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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8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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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 여정 - 예언서1(이사야서) / 생활성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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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지혜 여정 - 예언서1(이사야서)
      저자, 출판사 박형순 / 생활성서사
      크기 188mm X 257mm
      쪽수 160쪽
      제품 구성
      출간일 2020-01-25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브랜드 생활성서사
      고객평가 0건  ★★★★★ 0/5
      출판사 생활성서사
      글쓴이 박형순
      크기 188mm X 257mm
      쪽수 160쪽
      출간일 2020-01-25
      출고예상일 서원운영일 기준 24시간 이내 발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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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언자는 누구이고 예언서는 어떤 책인가?

      성경에는 ‘예언자’라고 하는 독특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신의 뜻을 전하는 인물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또 어떤 경우에는 신의 뜻에 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위정자의 입맛에 맞는 말을 하면서 하느님의 뜻이라고 주장하는 ‘거짓 예언자’가 등장하기도 한다. 예언자는 어떤 인물이고 그들의 선포가 담긴 예언서는 어떤 기록인가?

      『지혜 여정 예언서1 – 이사야서』는 예언자와 예언에 대한 설명으로 이사야서 해설의 방대한 장을 연다. 저자인 박형순 신부(인천가톨릭대학교 구약학 교수)는 이 책에서 ‘예언豫言’은 미래의 일을 예측하는 말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구약 성경에서 사용되는 예언이라는 단어에는 “하느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맡긴다는 의미의 예언預言이라는 의미를 함께 지니고” 있다고 규정한다. 성경에 등장하는 예언자는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면서 동시에 하느님께서 맡기신 말씀을 선포하는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그러므로 성경의 예언서는 고대의 마법사나 지니genie의 환상이 가득한 언어가 아닌, 하느님께서 선별하신 예언자들을 통해 하느님의 심판과 구원을 선포하는 말씀이 담긴 책이 된다. 


      지혜 여정 예언서 편의 첫 번째 책

      예언서 편 전체의 입문 역할도 해 

      『지혜 여정 예언서1 – 이사야서』는 역사서 편 4권에 이어 나온 예언서 편의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은 이사야서 전체를 다루고 있어서 본격적인 예언서 편을 제대로 맛보는 데 도움이 된다. 전체적인 내용만이 아니라 각 장의 세부 내용과 가장 핵심적인 내용들을 잘 짚어 주어 이사야서를 전체적으로 이해하게 한다. 그래서 이를 토대로 다른 예언서들을 어떻게 접근하는지 잘 알려 준다. 

      또한 이사야서 자체가 남북 왕국 시대부터 유배 시기와 그 이후의 시기까지 200년이 넘는 긴 시대적 배경을 함축해 해당 시기의 예언서들을 이해할 수 있는 뒷받침이 된다. 예언자들의 메시지 역시 시대에 따라 주요 포인트가 달라지는데, 이 책에서는 그에 대한 이유를 잘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본격적인 예언서의 입문의 역할도 한다.


      200년이 넘는 시대를 다루는 이사야 예언서

      총 66개의 장과 1,291개의 절, 17,193개의 단어로 구성된 이사야 예언서는 예언서 중 그 분량이 가장 많은 책이다. 소예언서로 분류된 12권을 모두 모아도 67장에 불과한 것과 비교했을 때, 이사야서의 분량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이사야서의 외형상의 특징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다른 예언서와는 달리 이사야서에서는 제1부, 제2부, 제3부라는 제목을 붙여 범위를 구분한다. 그것은 이사야 예언서가 다루고 있는 내용의 범위가 이스라엘 백성이 유배를 떠나기 이전부터 유배 시기의 상황과 유배에서 돌아온 직후의 내용까지 다루고 있기 때문인데, 이 시기는 대략 200년에 해당하는 기간이다. 

      따라서 학자들은 이사야 예언자로 지칭되는 예언자가 한 사람일 수 없다고 본다. 『지혜 여정 예언서1 – 이사야서』는 이사야 예언서의 각 부가 이스라엘 백성이 처했던 특정 사건을 기준으로 나눌 수 있다는 점, 그렇게 나뉜 기준에 따라 차이가 나는 주제 의식 및 표현 등을 근거로 볼 때 이사야서가 동일한 저자의 작품이 아닌 것으로 본다. 즉, 이스라엘 백성의 유배를 예언했던 최초 이사야 예언자의 권위를 빌어 유배 시기와 유배 이후 시기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는 하느님 메시지를 후대의 사람들이 작성한 기록이 바로 이사야서인 것이다.  


      예수님의 탄생을 예언한 이사야서 

      『지혜 여정 예언서1 – 이사야서』가 의미 있게 이야기하는 이사야서의 또 다른 부분은 바로 예수님의 탄생을 예언하는 부분이다. 이사야서에 수록된 ‘임마누엘 탄생 예고’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려진 구원의 약속이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유다에 불리하게 형성되던 국제 정세와, 도움을 청하라고 하신 하느님의 말씀을 거부한 암군暗君 아하즈의 통치를 받던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해 있었다. 그런 아하즈 임금에게 이사야 예언자는 하느님의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마태오 복음서에는 이사야서를 인용해 구세주의 탄생을 예고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임마누엘’, 즉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말은 태어나실 아기 예수님께서 곧 세상을 구하러 오신 메시아이심을 드러내는 상징이고, 그 근거가 바로 이사야 예언자가 전한 하느님의 약속인 ‘임마누엘 탄생 예고’인 것이다. 하느님을 믿지 않는 유다의 임금에게 하느님의 현현을 예언하는 이사야서는 그렇게 우리 곁으로 온 메시아가 만들 미래에 대해서도 증언한다. 

      바로크 미술의 거장 루벤스의 여러 그림 중, 얀 브뤼헐과 함께 그린 〈에덴동산과 인간의 죄와 벌〉에는 유혹자에게 넘어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받아 아담에게 건네는 하와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그 그림의 오른편에는 많은 동물들이 평화롭게 머무는 에덴동산의 본래 모습을 볼 수 있다(58p 참조). 

      “늑대가 새끼 양과 함께 살고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지내리라. 송아지가 새끼 사자와 더불어 살쪄 가고 어린아이가 그들을 몰고 다니리라.”(이사 11,6). 

      그것은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메시아의 이상적인 통치가 가져온 정의와 신의로 가득한 세상의 원래의 본모습을 보여 주는 아름다운 장면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메시아의 탄생과 통치자로서의 즉위, 그리고 주님 영의 인도를 따른 메시아의 통치인 것이다. 


      제2 이사야의 위로의 메시지

      『지혜 여정 예언서1 – 이사야서』에서는 제2 이사야서가 시작되어 글의 배경과 서술 방식이 이전과 확연하게 달라진 이사야서 40장에서부터의 이야기도 인상 깊다. 성경에서는 39장에서 40장으로 넘어갈 뿐이지만, 그 사이의 시간적 공백이 너무 크기에 저자는 ‘보충 설명’이라는 난을 마련하여 그 배경과 의미를 소상하게 밝힌 후 다음 과로 넘어간다. 유배지에서의 처참한 상황에 슬퍼하며 울부짖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예언자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주님의 뜻을 거역한 대가로 나라가 멸망하고 먼 타국으로 끌려가 고난을 겪은 이들에게 다시 하느님께서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예언자는 선포한다. 바빌론에서의 유배 생활은 주님의 기름부음받은이로까지 지칭되는 페르시아의 키루스 임금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된다. 


      유배 이후의 제3 이사야 메시지 

      이사야서의 마지막 부분이자 제3 이사야서로 불리는 56장부터 마지막 장까지는 바빌론 유배 이후,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렵게 돌아온 예루살렘은 이미 폐허로 변했고, 이민족의 위협은 주변에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그러나 제3 이사야서는 구원의 대상에 이방인을 포함한다. 『지혜 여정 예언서1 – 이사야서』에서는 에즈라기나 느헤미야기에서 보여 주는 순혈주의에 대한 강박에서 한 걸음 물러나 하느님 구원의 대상에 세상 모든 이들을 포함시킨다고 전한다. 이제 하느님의 백성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정체성은 혈통이 아닌 주님의 가르침에 충실함인 것이다. 이는 이스라엘 민족과는 다른 혈통인 우리가 어떻게 하느님 구원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가에 대한 사상적 기반이 되었고, 유다교의 한 분파였던 가톨릭이 오늘날 세계 종교로 자리 잡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한 것임에 틀림이 없다. 


      여정의 새로운 시작 지혜 여정 예언서편 

      지금까지 선보인 『지혜 여정』의 시리즈들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구약 성경 속 하느님의 지혜를 경험하였다. 『지혜 여정』 시리즈로 첫 선을 보인 ‘역사서 편’을 시작으로 ‘시서와 지혜서 편’에 이은 ‘예언서 편’은 하느님 백성인 이스라엘이 하느님의 뜻에서 벗어나 그릇된 길을 향해 걸었을 때에도 하느님께서는 예언자들을 통해, 전승되는 이야기와 계시 등을 통해 끊임없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길을 알려 주셨으며,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예언의 말씀들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길을 알려 주는 하느님의 이정표라는 사실을 독자에게 전한다.


      묵상과 묵상 그림 

      『지혜 여정 예언서 1 - 이사야서』 또한 이전 지혜 여정 시리즈와 맥을 같이하며, 단순한 성경 해설을 넘어서 ‘묵상’을 통해 이사야서를 깊이 내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언이라는 상징의 언어를 묵상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지만 동시에 상당히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지혜 여정 예언서 1 – 이사야서』는 성서학을 바탕으로 한 수도자의 영성 깊은 묵상 안내와 그 묵상을, 명화와 의미를 담아 구성한 그림을 색칠하면서 의미를 체득하게 한다. 이 묵상은 개인으로 묵상할 수도 있고, 공동으로 함께해 서로 나눔으로써 더욱 풍요롭게 진행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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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박형순

      인천교구 소속으로 2008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2015년에는 독일 본 대학에서 신학 박사(구약 전공) 학위를 받았으며, 2016년 인천 원당동성당 주임을 역임한 뒤, 인천가톨릭대학교에서 구약 성경을 가르치며 현재까지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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