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여러 가지 이유로 상처받은 사람들을 기억하며 하느님의 자비로 그 상처가 치유되기를 기도합시다.⠀2024/3/25/성주간 월요일⠀요한 복음 12장 1-11절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하였다.⠀다시 피어난 꽃“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모르겠다.”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의 첫 문장입니다. 짙은 색으로 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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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24/일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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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내 안에 일어나고 있는 감정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넘어서 우리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주님 안에서 묵상해봅시다.⠀2024/3/24/주님 수난 성지 주일⠀마르코 복음 14장 1절―15장 47절⠀부조리 속 비워낸 삶의 재생再生성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세상은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는데, 마음의 공기는 어쩐지 더 무겁습니다.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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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23/토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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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내가 자주 빠지는 두려움은 무엇인가요? 예수님과 함께 그 두려움에 머물러봅시다.⠀2024/3/23/사순 제5주간 토요일⠀요한 복음 11장 45-56절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머무르셨다.⠀두려움 속에 다시, 사랑깊이 사랑했던 사람을 잃은 경험이 있으신가요? 존재 차원에서의 상실을 경험하신 분들도 있을 것이고 관계 차원에서의 상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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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22/금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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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잠시 시간을 내어 성찰해봅시다. 하느님으로부터 우리를 멀어지게 하는 것, 그리고 아픈 상처 위로 내리쬐는 용서에 머물러봅시다.⠀2024/3/22/사순 제5주간 금요일⠀요한 복음 10장 31-42절“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정체성 그리고 하느님과의 일치어제 복음은 초막절(수코트) 때의 유다인들 배척에 관한 내용이었고, 오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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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21/목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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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우리의 삶 안에서 그분의 존재를 느꼈던 순간이 언제인지 떠올려보며, 오늘 우리의 시간 안에 함께하시도록 그분을 초대해봅시다.⠀2024/3/21/사순 제5주간 목요일⠀요한 복음 8장 51-59절“나를 영광스럽게 하시는 분은 내 아버지시다.”⠀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신 분성주간을 앞두고 지난 사순 시기를 어떤 마음으로 지냈는지 돌아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