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살아갈수록 돌을 집어 들기보다 손에 쥔 돌을 놓아야 합니다.⠀2025/4/6/사순 제5주일⠀요한 복음 8장 1-11절⠀세월의 길이는 죄의 깊이오늘 복음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복음입니다.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간음하다 붙잡힌 여인을 사람들 앞에 두고 예수님께 물어보죠. ‘율법에는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에게 돌을 던져 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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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5/토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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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성서 – 소금항아리]관심을 갖고 말할 때는 함부로 말할 수 없을 겁니다.⠀2025/4/5/사순 제4주간 토요일/식목일·한식⠀요한 복음 7장 40-53절“그분처럼 말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하나도 없었습니다.”⠀무관심사순 시기가 점점 깊어지면서 예수님을 두고 벌어지는 사람들 간의 갈등도 고조됩니다. 논란의 상황은 예수님을 ‘사람들을 선동하고 하느님을 모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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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4/금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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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성서 – 소금항아리]내가 알고 있는 게 전부가 아님을 아는 것이 때론 참다운 고백입니다.⠀2025/4/4/사순 제4주간 금요일/청명⠀요한 복음 7장 1-2.10.25-30절“너희는 나를 알고 또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도 알고 있다.”⠀아는 것30여 년간 시를 쓴 김종삼 시인이 삶의 마지막에 낸 시집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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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3/목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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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성서 – 소금항아리]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나를 낮추고 비우고 희생하는 마음입니다.⠀2025/4/3/사순 제4주간 목요일⠀요한 복음 5장 31-47절“나는 너희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안다.”⠀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하느님을 제일 사랑한다며 교회의 이름도 그렇게 붙인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 모인 사람들이 하는 말이나 행동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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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2/수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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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우리도 예수님을 닮은 삶을 통해 하느님을 이 땅에 드러내면 좋겠습니다.⠀2025/4/2/사순 제4주간 수요일⠀요한 복음 5장 17-30절“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지 않고서 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께서 하시는 것을 아들도 그대로 할 따름이다.”⠀닮음유다인들의 증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왜 그들은 예수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