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신앙의 삶과 일상의 삶 사이에 놓인 간극을 어떻게 줄여나갈 수 있을까요?⠀2025/5/1/부활 제2주간 목요일/근로자의 날⠀요한 복음 3장 31-36절“하느님께서 보내신 분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하신다.”⠀자유로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오늘 복음은 독서 말씀과 연결해서 볼 때 그 의미가 더욱 풍성해집니다. 독서 말씀 중 “사람에게 ...
READ MORE
2025/4/30/수
2025.04.30
추천1
조회 86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내 안에 있는 어둠을 모른 체하며 빛으로 나아가기를 거부하지 않았나요?⠀2025/4/30/부활 제2주간 수요일⠀요한 복음 3장 16-21절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빛으로 나아간다.⠀어둠을 통과하는 사람이정록 시인의 ‘그믐달’이라는 시를 소개합니다. “가로등 밑 들깨는/ 올해도 쭉정이란다./ 쉴 틈이 없었던 거지./ 너도 곧 좋은 날이 ...
READ MORE
2025/4/29/화
2025.04.29
추천1
조회 83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내 삶의 십자가를 장애물로만 생각하지 않았나요. 십자가에 담긴 은총도 함께 바라보면 어떨까요.⠀2025/4/29/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요한 복음 3장 7ㄱ.8-15절“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신문지 밥상정일근 시인의 ‘신문지 밥상’이라는 시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READ MORE
2025/4/28/월
2025.04.28
추천1
조회 81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세상의 힘인 중력에 사로잡혀 내 욕심만을 채우지 않았나요?⠀2025/4/28/부활 제2주간 월요일⠀요한 복음 3장 1-8절“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은총은 사람을 위로부터 태어나게 합니다이어령 선생님이 생전 『탕자, 돌아오다』라는 소설로 강연을 하셨을 때 이런 말씀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
READ MORE
2025/4/27/일
2025.04.25
추천1
조회 100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내 몸과 마음에 남은 상처를 어떻게 사랑으로 돌이킬 수 있을까요?⠀2025/4/27/부활 제2주일/하느님의 자비 주일⠀요한 복음 20장 19-31절⠀흉터에 대한 기록이산가족 상봉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전쟁과 분단으로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낸 가족들은 간절하게 서로를 찾아 나섰는데요. 이름과 나이, 헤어진 이유가 담긴 팻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