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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9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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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를 만난 사람들
      그래요 그대 / 성서와함께
      판매가 25,000원  할인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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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그래요 그대
      저자, 출판사 한상봉 / 성서와함께
      크기 135mm X 205mm
      쪽수 500쪽
      제품 구성
      출간일 2022-03-25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브랜드 성서와 함께
      고객평가 0건  ★★★★★ 0/5
      출판사 성서와 함께
      글쓴이 한상봉
      크기 135mm X 205mm
      쪽수 500쪽
      출간일 2022-03-25
      출고예상일 서원운영일 기준 36시간 이내 발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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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상품금액 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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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무슨 말을 하든지, “그래요 그대” 하고 다독여주시는 예수님을 만나보세요!  


      <가톨릭일꾼>의 발행인이자 편집인인 한상봉의 장편소설 《그래요 그대》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요아스의 아들, 요셉’부터 ‘마리아 막달레나’까지 ‘예수를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각각의 인물에 대한 기존 지식에, 복음서에 기대어 예수님을 탐구해온 저자의 상상력이 더해진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독특하고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합니다. 단순히 인물과 예수님의 만남을 서술하지 않고, 먼저 인물들의 삶의 궤적과 심리를 개연성 있게 묘사함으로써 그들 삶의 이야기에 집중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런 삶의 바탕 위에서 이루어진 인물들과 예수님의 만남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습니다. 


        복음서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는 곧 지금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그토록 바라던 아기를 갖게 된 엘리사벳, 지금은 양치기이지만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야베츠, 손가락질당하는 세리일지라도 나름의 성공을 이룬 자캐오, 세상과 적당히 타협해가며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빌라도, 두려움 앞에서 예수님을 모른 척하고 버렸던 베드로…. 이 소설에 등장하는 예수님을 만난 총 41명의 인물에게는 2022년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습니다. 


        책을 찬찬히 읽어가다 보면 2,000년이라는 시간의 격차에도 불구하고 독자가 복음서의 인물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인간은 태어나고, 먹고 살아가고, 그를 위해 일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가정을 이루기도 하고, 나이를 먹어가고, 결국은 죽음을 맞이합니다. 저자는 인간이라면 벗어날 수 없는 이 공통적인 삶의 양식에다가 현재에도 있을 법한 각 인물의 개별 상황을 잘 버무려, 독자가 쉽게 감정을 이입하도록 해줍니다. 마찬가지로 각 인물과 예수님의 만남을 바라보면서 ‘나와 닮은 사람은 누구인지’, ‘어떤 점에서 그와 닮았는지’, ‘나라면 그때 예수님을 어떻게 대했을지’ 등에 대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고, 또 묵상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2,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청하면 들어주고, 그들이 문을 두드리면 열어주고, 그들이 손을 내밀면 언제든 잡아주려고 애썼습니다. 그이들을 만나면 기쁘기도 하고 아프기도 했습니다. 그이들이 무슨 말을 하든지 ‘그래요, 그대!’ 하며 다독여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있는 그대로의 우리 모습을 “그래, 괜찮다” 하며 받아주시는 것입니다. 그런 그분께 우리는 청하고, 문을 두드리고, 손을 내밀라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이제 막 우리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쁘게 맞이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다시 사랑을 기대하고 그분께 희망을 걸어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그래요 그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그대와 함께할게요”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여러분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책속에서]

      그때 제가 무슨 마음을 먹었던 걸까요? 덜컥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응답했습니다. 이 말은 제 말이 아닙니다. 그 순간 주님이 제 입에 이 말을 담아주신 것 같았거든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 엄청난 발언을 제가 어찌하였겠습니까. 제 말을 도로 주워 담을 틈도 없이 이내 천사는 사라졌습니다. _31쪽




      물속에 잠겼던 그가 머리를 쳐들며 손가락 사이로 젖은 머리카락을 쓸어올리는 순간, 구름 사이로 나온 햇발이 그의 얼굴에 쏟아져 내렸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이런 소리가 들렸습니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하늘의 음성은 예수와 제게만 들렸습니다. 그 순간 예수와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님께서는 영광받으소서! _78쪽




      예수는 가족을 문밖에 세워두고 느닷없이 “누가 내 어머니입니까? 누가 내 형제들입니까?” 하며 주위를 둘러보며 물었습니다. 눈치를 보며 아무도 답하지 못하고 있을 때, 예수님은 대뜸 “여기 앉아 계신 여러분이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고, 내 자매들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알아듣고 실천하는 사람이 바로 내 가족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에 그 자리에 앉아 있던 사람들은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예수님 목소리가 작지 않아서 바깥에 계셨던 그분의 어머니도 들었을 텐데, 저는 그게 자꾸 마음에 걸려 오히려 제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여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_156쪽


      1. 마리아를 사랑한 목수 _10

         요아스의 아들, 요셉

      2. 모든 아기는 성령으로 잉태된다 _16

         에인 케렘의 엘리사벳

      3. 예수 아기의 출산, 기쁨이며 슬픔 _27

         나자렛의 마리아

      4. 하늘의 별은 찬미받아 마땅하다 _37

         아라비아의 가스파르

      5. 메시아는 동무들처럼 아기로 오셨다 _45

         베들레헴의 야베츠

      6. 정말 강한 자는 착해질 필요가 없다 _54

         유다인의 임금, 헤로데

      7. 도끼가 이미 나무뿌리에 닿았다 _64

         페레아의 세례자, 요한

      8. 예수는 광야에서 무엇을 보았을까? _81

         베타니아의 라자로

      9. 새벽처럼 어김없고 봄비처럼 따뜻하다 _96

         카파르나움의 아첼

      10. 사람 낚는 어부 _107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

      11. 물보다 포도주가 필요할 때 _120

          나자렛의 마리아

      12. 그대는 이미 용서받았다 _131

         시몬 베드로의 장모, 라합

      13. 일그러진 손이 햇살에 녹아버렸다 _140  

          나병 환자, 나인 사람 야제르

      14. 그대가 내 어머니요 내 형제 _150

          카파르나움의 타대오

      15. 내 영혼의 깊은 계단 _158

          베타니아의 마르타

      16. 야곱의 우물에서 그분을 보았다 _169

          사마리아의 타마르

      17. 만나기는 쉬워도 따르기는 어렵다 _178

          벳사이다의 안드레아

      18. 안식일에 자비를 입었다 _192

          마흘라의 아들, 브나야

      19. 그분 위해 밥을 하고 옷을 짓고 _200

          겐네사렛의 바르질라이

      20. 저승에서 받을 보상만 생각하다니 _211

          코라진의 거지 라자로

      21. 이곳을 당장 떠나달라 _219

          페레아의 브에리

      22.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는다 _230

          겐네사렛 회당장 야이로

      23. 이방인의 손금 읽는 하느님 _238

          시리아 페니키아의 레아

      24.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_246

          하낏의 아들 아브네르

      25. 엘리야와 모세를 만나다 _255

          제베대오의 아들 요한

      26.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_264

          티베리아스의 요탐

      27. 그 나라엔 좌우가 없다 _273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

      28.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_280

          예리코의 자캐오

      29. 이제 보고 싶다 _293

          예리코의 바르티매오

      30. 눈먼 군대에 맞서는 겸손한 메시아 _302

          벳파게의 요자카르

      31. 차라리 성전을 뒤집어엎어라 _324

          예리코의 오벳

      32.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로 _333

          예루살렘의 엘리사마

      33. 렙톤 두 닢만도 못한 성전 _348

          세포리스의 토마스

      34. 지옥에도 꽃이 핀다 _359

          예루살렘의 아야

      35. 예수께 감사와 존경을 _370

          베타니아의 마리아

      36.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_385

          제베대오의 아들 요한

      37. 예수는 주님의 종처럼 _397

          크리욧 사람 유다

      38. 그는 배신하고 우리는 버리고 _419

          벳사이다의 시몬 베드로

      39. 예루살렘에서 먹는 아침밥 _430

          유다 총독, 본시오 빌라도

      40. 노예처럼 죽은 성자 _446

          백인대장, 루치우스 코르넬리우스

      41. 예수는 갈릴래아로 떠났다 _465

          마리아 막달레나


      에필로그: 그래요 그대, 나의 동무들 _490

          나자렛 예수


      글쓴이 한상봉

      서강대학교 사학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천주교 사회문제연구소 연구원, 가톨릭노동사목전국협의회 간사,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사무국장, 격월간 잡지 <공동선> 편집장을 지냈으며, 전북 무주에서 농사를 짓다가 예술 심리치료사로 일했다.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편집국장과 주필을 역임하고, 현재 도로시 데이영성센터 코디네이터와 <가톨릭일꾼>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지상에 몸 푼 말씀》, 《연민》, 《내 돌아갈 그립고 아름다운 별》, 《내가 너희에게 그랬듯이》, 《가족을 위한 축복의 기도》,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그대 아직 갈망하는가》, 《너에게 가고 싶다》, 《행동하는 교황 파파 프란치스코》, 《행동하는 사랑》, 《내가 그 사람이다-가톨릭교회의 사회적 가르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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