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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9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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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을 향한 아름다운 노래
      시편과 아가 / 가톨릭출판사
      판매가 18,000원  할인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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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시편과 아가
      역자, 화가, 출판사 최민순 / 가톨릭출판사
      크기 110mm X 160mm
      쪽수 664쪽
      제품 구성
      출간일 2021-12-25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브랜드 가톨릭출판사
      고객평가 0건  ★★★★★ 0/5
      출판사 생활성서사
      옮긴이, 그린이 최민순
      크기 110mm X 160mm
      쪽수 664쪽
      출간일 2021-12-25
      출고예상일 서원운영일 기준 36시간 이내 발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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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훼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

       파아란 풀밭에 이 몸 누여 주시고

       고이 쉬라 물터로 나를 끌어 주시니

       내 영혼 싱싱하게 생기 돋아라

                                - 시편 23편

       

      우리나라 최고의 종교 시인으로 잘 알려진 최민순 신부가 번역한 《시편과 아가》가 새롭게 발간되었다. 이 책은 1968년도에 출간된 이래 이제까지 꾸준히 팔려 온 스테디셀러로 성무일도와 상장예식, 가톨릭성가 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 번역이기에 가톨릭 신자들에게는 매우 친숙하다. 성경 저자들이 전하고자 한 하느님의 말씀에 최대한 정확하게, 그리고 노래 가사처럼 유려하고 아름답게 번역되었다는 평을 많이 듣고 있기도 하다. 아직까지도 기도를 하거나 묵상을 할 때 시편을 사용해야 한다면 이 책을 인용하는 곳이 많다. 게다가 이미 여러 곳에서 이 번역본을 사용하고 있기도 해서 많은 이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개정판은 최민순 신부의 아름답고 유려한 번역 원문을 최대한 살리되 표준어 맞춤법에 맞지 않아 내용 이해가 쉽지 않은 부분은 각주를 달았다. 그리고 오랫동안 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튼튼한 비닐 표지로 제작하기도 하였다. 

       

      하느님께 우리 마음을 온전히 전하는 방법

      성경의 다른 두루마리들이 역사 속에서 하느님이 이스라엘에게 건네신 말씀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면, <시편>은 이스라엘이 하느님께 올리는 말씀이다. 성경은 성령의 감도를 받아 성경 저자들이 기록한 책으로, 이 성경에 ‘하느님을 향한 기도’가 들어 있다는 것은 우리가 하느님께 어떻게 마음을 전해야 할지에 대해 당신께서 직접 알려 주시고 있음을 의미한다. 부모가 사랑으로 아이들에게 말을 가르치듯,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당신께 이야기하고 노래하는 법을 <시편>을 통해 전하신다.

      최민순 신부의 <시편> 번역은 성경 원문 자체의 의미 전달에 충실한 《성경》과는 조금 방향을 달리 하고 있다. 이 책의 <시편> 번역은 ‘주님께 피신하는 가난한 이들의 기도’라는 <시편> 고유의 영성을 바탕으로, 부드럽고 아름다운 문체를 통해 많은 이들이 하느님께 노래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실제로 최민순 신부의 <시편>은 수많은 노래와 기도를 통해 사랑받고 있으며, 신자들이 더 쉽고 친근한 말로 하느님께 마음과 뜻을 전하는 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

       

      하느님께 드리는 수줍은 사랑 고백, 아가

      이와 더불어 이 책에는 최민순 신부가 번역한 <아가>도 같이 실려 있다. 이 번역은 최민순 신부의 유고에서 발견하여 이 《시편과 아가》책에 더한 것으로 성시가를 완역하고자 했던 번역가의 의도를 살린 것이다. 실제로 <아가>는 히브리어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노래들의 노래’, 즉 가장 아름다운 노래다. 게다가 랍비인 아키바는 <아가>에 대해 “성문서 모두가 거룩하지만 아가는 거룩한 가운데에서 가장 거룩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아가>는 성경에 실린 대표적인 사랑 노래다. 이러한 사랑 노래를 최민순 신부가 번역하여 ‘사랑’의 감정을 다른 번역본들보다 풍부하게 표현하였다. 이 책에 실린 <아가>는 인물들의 감정을 황홀하고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기에 노래에 담긴 감정을 따르다 보면 어느 틈에 ‘사랑’이라는 감정 속에 완전히 젖어든 자신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최민순 신부가 번역한 <아가>를 보면 연애하고 싶고, 결혼하고 싶어진다는 독자의 목소리도 있었다.

       

      눈으로만 읽지 말고 입과 손으로 읽으세요

      성경의 대표적인 시문학인 《시편과 아가》는 하느님께 바치는 우리들의 시와 노래로 그저 소리 없이 눈으로만 읽는 것은 이 책을 감상하기에 적절하지 않다. 따라서 《시편과 아가》는 입으로 소리 내어 읽기를 추천한다. 한 편 한 편 낭송할 때마다 본문에 감추어진 뜻과 의미를 가슴 깊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시편과 아가》는 하느님께 바치는 우리들의 기도이기 때문에 손으로 써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열 번 읽기보다 한 번 쓰는 편이 더 낫다.’는 말이 있듯이, 좋은 것은 손으로 써서 가슴속에 새겨야 마음 깊숙이 보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노트에 꼭 한 자 한 자 필사해 보기를 권한다. <시편>은 우리의 애타는 마음을 하느님께 전하는 기도이자 이미 수천 년간 검증된 주님께 바치는 노래이기도 하다. 이러한 <시편>을 직접 손으로 써 보는 것은 우리의 정성을 주님께 가장 아름답게 전하는 방법이 아닐까.


      시편과 아가 소개 / 5

      붙임 / 15

      시편 / 17

      아가 / 607

      머리말 / 499

      부록

      시편 찾아보기 / 649

      참고문헌 / 661


      글쓴이 최민순

      최민순은 전라북도 진안 출신으로 1935년 사제로 수품되었다. 천주교회보사와 대구매일신문 사장으로 일했으며, 스페인 마드리드 대학교에 유학하여 2년 동안 신비 신학과 고전 문학을 연구하였다. 가톨릭 공용어 위원회 위원,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수 등을 역임하다가 1975년 지병인 고혈압으로 선종하였다. 저서로는 수필집《생명의 곡》과 시집《님》,《밤》등이 있고, 번역서로는《단테의 신곡》, 세르반테스의《돈키호테》, 아우구스티노 성인의《고백록》등이 있다. 이 밖에 〈주님의 기도〉·〈대영광송〉 등의 기도문을 번역하였으며, 여러 편의 성가의 노랫말을 짓기도 하였다. 1960년 제2회 한국 펜클럽 번역상을 수상하였고, 1974년 로마 가르멜회 총본부로부터 명예회원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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