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 사람들이 위기 속에서도 위기를 모르는 무감각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코로나 상황이 이런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모든 것을 감사로이 잘 사용하고 나누며, 느리고 작고 소박하고

불편하게 살아야겠습니다. 

김광수 | 광주시 남구 서문대로

03 나의 작은 신앙습관 | 시간을 봉헌하는 기도 | 김경호

04 DMZ에 부는 생명과 평화의 바람 | 고라니 | 김승호

06 로핑크 신부의 바이블 인사이트 | 거리를 두고 흔들림 없이?

14 어머니의 향기 | 하느님 주신 가장 큰 선물 | 박형순

18 이럴 때 이 성가 | 너에게 평화를 주노라 | 박민우

20 양승국 신부의 흥미진진 성경읽기 | 칭찬의 달인 예수님을 아십니까

26 더불어 사는 세상 |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 | 서의규

34 밀라노에서 온 편지 | 길 위의 길에서 | 박홍철

38 도토리네 생각 한 토막 | 신명환

40 심리학자가 만난 교회의 별들 | 후안 디에고 | 이나미

46 아빠가 최고야 | 아프고 나서 | 서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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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공동의 집’ 지구가 보내는 신호

50 거대한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 | 조천호

57 이제, 우리가 응답할 때! | 조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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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한국 평신도 교회사 | 치유의 선교사 박병래 요셉 | 조한건

70 레오 형제의 스마일 히브리어 | 샤마임-아레츠-접속사 웨 | 정장표

73 특별기고 | 새로운 시대 앞에 선 그리스도인들에게 | 박준양

80 구약인물과 함께하는 치유여정 | 코헬렛의 조언 | 김영선

86 지금 여기, 복음의 온도 | 성체성사와 식구공동체 | 김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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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소금항아리

매일 성경 묵상 | 류지인·양성일·한재호 생활 묵상 | 백미자 엮음

156 편집자에게 158 샬롬퍼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