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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9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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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대전 28 법 (라틴-한글대역판) 개정판 /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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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신학대전 28 법 (라틴-한글대역판) 개정판
      저자, 역자, 출판사 토마스 아퀴나스 / 이진남 / 바오로딸
      크기 148mm X 215mm
      쪽수 340쪽
      제품 구성
      출간일 2022-04-05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브랜드 바오로딸
      고객평가 0건  ★★★★★ 0/5
      출판사 바오로딸
      글쓴이, 옮긴이 토마스 아퀴나스 / 이진남
      크기 148mm X 215mm
      쪽수 340쪽
      출간일 2022-04-05
      출고예상일 서원운영일 기준 36시간 이내 발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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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에 대한 여덟 가지 질문과 토론

       

      「신학대전」은 교부들의 그리스도교 사상을 종합한 대작이며 토마스 아퀴나스 사상의 백미이다. 이중 자연법주의의 측면과 실정법주의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찰한 제2부 1편(제90문-제97문)을 번역한 「신학대전28권-법」이 우리말·라틴어 대조본으로 나왔다.

       

      우리말 「신학대전」은 1985년 당시 서강대 철학과 교수였던 정의채 몬시뇰이 제1권을 번역한 이래 지금까지 나온 28권까지 이재룡 신부, 윤종국 신부, 김춘오 신부, 김율 교수, 이상섭 교수, 김정국 신부, 이진남 교수가 번역에 참여했다. 이번에 나온 28권은 강원대학교 철학과 이진남 교수가 옮겼다.

       

      ‘법’를 다루는 28권은 법에 대한 8가지 질문(제90-제97문)을 제시하며 지상(紙上) 토론을 벌인다.

       

      첫째 질문 제90문은 ‘법의 본질에 대하여’를 물으며 법을 ‘공동선을 위해 공동체를 책임지는 자에 의해 공포된 이성의 명령’으로 정의한다. 이 정의에는 ‘공동선’이라는 목적과 ‘이성의 명령’이라는 법의 본성이 드러나 있다.

       

      91문에서는 ‘법의 종류에 대하여’라는 제목 아래 영원법, 자연법, 인정법, 신법 등을 다루며 법의 체계를 제시한다.

       

      92문은 ‘법의 효력에 대하여’ 말하며 다음의 질문을 제기한다.

       

      1. 법의 효력은 인간을 선하게 만드는가?

      2. 법학자가 말한 바와 같이 법의 효력은 명령하고 금지하고 허가하고 처벌하는 것인가?

      _71쪽

       

      이에 대해 토마스 아퀴나스는 “덕이 사람을 내적으로 선하게 만드는 것이라면, 법은 외부에서 사람을 덕으로 인도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아울러 “명령, 금지, 허용, 처벌에 대해서는 선한 것은 명령하고, 악한 것은 금지하며, 차별이 없는 것은 허용하고 스스로 복종하도록 만들기 위해 처벌한다”는 기준을 제시한다. (xli쪽)

       

      93문부터는 본격적으로 법의 종류를 다룬다. 93문에서는 영원법, 94문에서는 자연법, 95에서는 인정법, 96문에서는 인정법의 효력을 설명하고 97문에서는 법의 개정에 대하여 논한다.

       

      이 책의 도입부 ‘법’ 입문에서 역자는 토마스 시대의 법 개념과 우리 시대의 법 개념 사이의 차이를 짚어낸다.

       

      토마스가 생각하는 법은 세 가지 점에서 우리 시대의 법 개념과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첫째, 현대인들에 있어 법이란 최소한의 도덕이자 도덕으로부터 일정 정도의 거리를 둔 강제적 규범을 의미한다. 그러나 토마스 시대에 있어 법은 도덕과 분리되지 않았다. 오히려 법은 도덕의 중요한 원리 중 하나로 여겨졌다. 둘째, 현대인들에 있어 법은 법칙(法則)과 다르다. 각종 법들은 국민의 삶을 강제하는 규정적인(prescriptive) 것인 반면, 만유인력의 법칙과 같은 자연법칙은 기술적이기(descriptive) 때문이다. 그러나 토마스 시대의 법에는 이러한 구분이 없었다. 이성의 명령인 법은 인간의 행위뿐 아니라 자연에도 적용되었다. 셋째, 현대인들은 법의 목적이 일차적으로 국민 개개인의 각종 권리를 보장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토마스 시대에 있어 법의 목적은 공동선(bonum commune)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었다.

      _xliv-xlv쪽

       

      토마스 시대에는 법과 도덕이 분리되지 않았다는 점, 삶뿐만 아니라 자연법칙까지 법에 포함됐다는 점, 현대는 법의 일차 목적이 개개인의 권리보장인 데 비해 그 당시에는 공동선이었다는 점을 밝힌다.

       

      「신학대전」 내용이 전개되는 순서는 토론과 유사하다. 권위 있는 가르침들이 찬-반으로 제시되고, 다음에 저자 자신의 해결책이 제시되는 방식이다. 토마스 아퀴나스의 의견과 반대되는 고대 철학자와 사상가들의 반론을 세 가지 정도 제시하고 그에 반하는 재반론을 제시한다. 그리고 토마스 자신의 답변,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를 고대 철학자의 반론에 일일이 적용해 본인 주장의 타당성을 강조한다. 곧, 신과 인간 존재에 대한 반론과 재반론이 오가는 토론이 지상(紙上)에서 펼쳐진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격려와 축복의 말씀

      교황 레오 13세의 회칙 발췌문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회칙 발췌문

      우리말 번역에 부쳐

      『신학대전』 간행계획

      일러두기

      일반약어표

      성 토마스 작품 약어표

      ‘법’ 입문 

      제90문 법의 본질에 대하여

      제1절 법은 이성에 속하는 것인가?

      제2절 법은 항상 공동선으로 질서 지어지는가?

      제3절 누구의 이성이라도 법을 제정할 수 있는가?

      제4절 공포(公布)는 법의 본성에 속하는가?

      제91문 법의 종류에 대하여

      제1절 영원법은 존재하는가? 

      제2절 우리에게 자연법은 존재하는가?

      제3절 인정법(人定法)은 존재하는가? 

      제4절 신법(神法)은 존재할 필요가 있었는가?

      제5절 신법은 오직 하나인가? 

      제6절 정욕의 법은 존재하는가?

      제92문 법의 효력에 대하여

      제1절 법의 효력은 인간을 선하게 만드는가? 

      제2절 법의 행위는 적합하게 지정되는가?

      제93문 영원법에 대하여

      제1절 영원법은 하느님 안에 있는 최고의 원형인가?

      제2절 영원법은 모두에게 알려지는가? 

      제3절 모든 법은 영원법에서 나오는가?

      제4절 필연적인 것과 영원한 것은 영원법 아래 있는가?

      제5절 본성적으로 우유적인 것은 영원법 아래 있는가? 

      제6절 모든 인간사(人間事)는 영원법 아래 있는가? 

      제94문 자연법에 대하여

      제1절 자연법은 습성인가?

      제2절 자연법은 계명을 여러 개 가지는가, 하나만 가지는가? 

      제3절 덕의 모든 행위는 자연법에서 나오는 것인가? 

      제4절 모두에게 자연의 법은 하나인가? 

      제5절 자연의 법은 개정될 수 있는가? 

      제6절 자연의 법은 인간의 마음에서부터 지워질 수 있는가?

      제95문 인정법에 대하여 

      제1절 인간에 의해 어떤 법이 주어지는 것은 유익한가? 

      제2절 인간이 만든 모든 법은 자연법에서 나오는가? 

      제3절 이시도루스는 실정법의 성질을 적절하게 설명했는가?

      제4절 이시도루스는 인정법을 적절하게 분류했는가? 

      제96문 인정법의 효력에 대하여 

      제1절 인정법은 특정한 사람에게가 아니라 공통적으로 주어져야 하는가? 

      제2절 모든 악덕을 억제하는 것은 인정법에 속하는가? 

      제3절 인정법은 모든 덕의 행위에 규칙을 부여하는가?

      제4절 인정법은 양심의 법정에서 인간에게 필연성을 부과하는가?

      제5절 모든 사람이 법 아래 있는가? 

      제6절 법 아래 있는 자가 법의 문구에서 벗어나 행동할 수 있는가? 

      제97문 법의 개정에 대하여 

      제1절 어떤 방식에 있어서는 인정법이 개정되어야 하는가? 

      제2절 더 좋은 어떤 것이 생기면 인정법은 항상 개정되어야 하는가?

      제3절 관습은 법의 효력을 가질 수 있는가? 

      제4절 다중의 통치자는 인정법에 있어 면제할 수 있는가?

      주제 색인

      인명 색인

      성경 색인

      토마스 아퀴나스 작품 색인

      고전 작품 색인 ​


      글쓴이 토마스 아퀴나스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는 1224~5년경 이탈리아 중부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도미니코 수도회에 입회하였고, 때 묻지 않은 천사적‘ 순수함과 진리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무장하고 13세기라는 역사상 드문 정치적, 사상적 격변기를 헤쳐 나갔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대부분의 작품들과 복음서 및 바오로 주요 서간들에 대해 주해서들을 집필하였고, 『대이교도대전』과 『토론문제집』 등 중요한 저작들을 남겼다. 특히 그리스 철학의 제 학파와 아랍 세계의 선진 이슬람 문명 등 당대까지 그리스도교 유럽에 전해져 서로 충돌하던 다양한 사상들을 그리스도교 진리의 빛 속에서 웅장하게 체계적으로 종합한 방대한 『신학대전』(Summa Theologiae)은 인류 문화사적 걸작으로 꼽힌다.
      1274년 리옹 공의회에 참석하러 가던 길에 중병을 얻어 포사노바에서 선종하였다. 1879년 교황 레오 13세는 회칙 「영원하신 아버지」를 통해 그의 사상을 가톨릭교회의 공식 학설로 공표하였다.  ​

      옮긴이 이진남
      고려대학교 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성토마스대학교 토마스철학연구소에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자연법과 신명론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덕여자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로 재직했고, 지금은 강원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철학상담치료학회 수련감독과 미국철학상담사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종교철학」, 「나는 긍정심리학을 긍정할 수 없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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