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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번호 : 18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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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출판 | 사랑에 고개 숙인 당신을 위한 따뜻한 응원 |
2018. 11. 11발행 [1489호] |
김효준(의정부교구 신앙교육원장) 신부가 ‘사랑’을 주제로 쓴 신간 「괜찮아, 네 사랑이 잠시 길을 잃었을 뿐이야」는 우리가 잊고 사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 ‘사랑의 방법’을 일러주는 책이다. 책은 ‘사랑학개론’을 주제로 월간 「생활성서」에 연재한 글들을 모아 구성했다. 사랑은 사람을 살리고, 삶을 풍요롭게 한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늘 사랑을 주시며, 우리는 사랑의 관계를 통해 자란다. 그러나 사랑은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 지워지고, 수정되기도 하고, 상처와 포기의 과정이 동반되기도 한다.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 사제로 살면서 겪은 모든 일화를 ‘사랑’이란 주제로 말씀과 함께 엮었다. 때로 우리는 ‘사랑이 뭐길래?’ 하고 냉소적인 말을 내뱉기도 하지만, 사제가 전하는 ‘사랑학개론’은 다르다. 사랑하는 법, 사랑에 대한 가치관이 흐트러진 것일 뿐, 사람은 분명 사랑하며 사는 존재라는 걸 새삼 깨닫게 해준다. 더러운 영이 든 딸을 둔 여인은 예수님 앞에 절박했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절박함 없이 이것저것 살피고 따지기만 한다면, 진짜 사랑은 길을 잃고 만다. 바라기만 하는 사랑도 옳지 못하다. 상대를 위해 잠시 침묵할 수 있고, 잠시 눈 감을 수 있는 것이 진짜 사랑이다. 남녀 간의 사랑이 파국으로 치닫기도 하고, 가족 간 사랑이 어긋나는 경우도 많다. 왜일까? 저자는 “내가 내 자리에 머물러 있는 사랑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짚어준다.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은 채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는 이기적인 사랑. 하느님이 원하는 사랑이 무엇일지 돌아보게 한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
글쓴이 김효준 신부
천주교 의정부교구 소속 사제. 2000년에 사제품을 받고 신대방동성당 보좌 신부와 성서못자리 전담 신부를 지냈다. 2004년에 의정부교구가 생기면서 사목국에서 잠시 일했고, 로마 그레고리오대학교에서 성서신학을 공부한 후, 탄현동성당 부주임 신부로 신자들과 만났다. 2009년부터 의정부교구 평신도 교육 기관인 신앙교육원에서 일하고 있다. 역서로는 『바이블 가이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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