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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번호 : 183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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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멜 수련자들을 위한 매뉴얼이라고 불리었던 이 책은 1736년에 한 익명의 가르멜 수련장이 수련소를 떠나 다른 공동체에 합류하게 될 가르멜 수련자들을 염두에 두고 라틴어로 작성한 소책자였다.
이 소책자는 가르멜 수사와 수녀들, 가르멜 재속회원들을 염두에 두고 쓰여졌지만, 비단 가르멜회원 뿐만 아니라 영적 길에 들어선 초보자들, 특히 자신들의 영성생활을 육화하고 자신의 영적 삶에 구체적 형태를 부여하고자 하는 평신도들 누구에게나 도움과 영감을 줄 것이다.
이 책은 단숨에 읽을 책이 아니다. 천천히 그리고 신중하게 각자의 필요와 사정에 맞게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이 매뉴얼에서 끄집어내고 각자의것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차례
일러두기
머리말
들어가는 말 - 가르멜의 정신
관상으로 부름 받은 사람들
성녀 데레사와 십자가의 성 요한은 서로 보완한다
초기 가르멜의 전통
기도 생활의 철저함
가르멜의 삶
묵상과 관상
메마름과 나태
가르멜과 성모 마리아
성찬례
시간 전례
영적 독서
거룩한 독서
하느님의 현존 안에 살다
의식 성찰
고해성사
침묵
고독
수방
봉쇄
외출할 경우에
자아 포기
동정
가난
순명
공동체 생활
휴식 시간
이웃 사랑
노동
질서
우리의 몸
식사
단식
주일
피정
개별적 아침 전례
취침
병이 들었을 때
가르멜의 사도적 역할
에필로그
글쓴이 월프리드 슈티니센
윌프리드 슈티니센 신부는 맨달 가르멜 스웨덴 관구 소속 수도자세로, 오랫동안 관구의 수련장 소임을 맡아 봉직했으며 다양한 영성 서적을 집필했다. 특히 그는 십자가의 성 요한 영성에 조예가 깊었다
옮긴이 황태현 신부
황태현 디다코 신부는 맨발 가르멜 한국 관구 소속 수도사제이다. 현재 마산 가르멜 수도원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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