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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번호 : 111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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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걱정거리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삶에 활력이 없을까요?”
“하느님을 믿으면서도 막상 어려운 일에 닥치면 하느님을 원망하게 돼요.”
“제 삶은 온통 실패와 좌절뿐이었어요. 저만큼 불행한 사람도 드물 거예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해요.”
분명히 세례를 받고, 하느님을 믿으며 살아간다고 하면서도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이런 여러 어려움들을 기쁘게 받아들이기는 참 어렵습니다.
삶과 신앙이 물과 기름처럼 겉돈다고 느끼면서도 어떻게 조화시켜 가야 할지 막막하게 생각될 때도 있습니다.
바로 그때가 우리가 기도해야 할 순간이고, 주님이 주시는 은총의 순간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흔히 기도생활, 영성생활은 사제나 수도자, 혹은 열심한 몇몇 신자들만 하는 것으로 잘못 생각하곤 합니다. 그래서 거룩하고 영적인 생활은 늘 남의 몫으로 넘겨 주고, 자신은 적당히 타협하면서 사는 삶을 택하기도 합니다.
정말 기도는 어떤 특별한 사람들의 몫일까요? 평범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거룩한 영성생활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까요? 살레시오 수도회에 몸담고 있으면서 오랫동안 영적 상담을 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영성생활이 결코 몇몇 사람의 전유물이 아님을 알려 줍니다. 또 찌든 일상을 깨끗이 씻어 주며 흐르는 영성생활의 청량함을 맛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책은 <영성의 시냇물①> 에서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영성생활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도록, 거룩하게 살았던 여러 성인 성녀와 아름다운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평범하게 살아가는 우리들도 얼마든지 영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보여 줍니다.
우리는 우리의 고통에서 예수님의 고통을 맛볼 수 있고, 우리의 기쁨 속에서 그분의 기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웃을 용서할 때 우리를 용서하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으며, 우리가 삶을 사랑할 때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을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
기도는 괜한 한숨을 짓지 않게 하고, 아주 작은 도움에도 기쁜 마음으로 감사를 드리게 하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 미리 근심하지 않게 한다고 이 책은 말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님으로 고백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나의 삶이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하나가 될 수 있음을 알게 합니다.
저자 : 김보록 신부
1940년 일본에서 출생하여 1960년 살레시오 수도회에 입회했다.미국 뉴욕 포담 대학에서 교의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광주 살레시오 수도원 원장, 부관구장 등을 역임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지에서 선교사로 일한 뒤 현재는 서울 돈보스코
정보 문화센터 원장으로 있으면서 여러 곳에서 피정 지도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성의 시냇물 ①>, <묵주기도
묵상>,<기도하는 삶>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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