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에서는 성경의 큰 축을 담당하는 위대한 인물들뿐 아니라 평범한 백성들의 여정안에서 주님이 함께 하심을 지나치지 않고, 하느님의 선택은 위대한 인물 한 사람만이 아니며 부름심을 받은 특별한 사람만의 역사가 아님을 알려줍니다 .(p79)
이 책을 읽으면서 큰 사건이나 인물 위주로 알아던 성경에서 그냥 지나쳐 버린 인물들에 대해 새롭게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역사적인 배경이나 일어난 사건이 그 시대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등은 그냥 성경만 읽어서는 제대로 알수 없었는데, 인물 중심의 이야기안에서 당시 시대 상황이나 풍습등과 함께 설명해 줘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주님의 선택은 언제나 변함없이 그에게 머물렀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이 선택은 단 한번이지만 영원히 이어집니다.
그것은 이선택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무상의 선물, 은총이기 때문입니다."
(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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