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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후기

    이미 시작된 기도

    작성자

    5739***

    등록일

    2026-05-20 16:07:14

    조회수

    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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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구성을 보면 1장에선 기도가 무엇인지, 2장에선 기도의 원칙들을 다룬다. 그리고 이것도 기도인가.. 싶은 낮은 읖조림.. 기도조차 하기 힘든 죄인이자 고통스러운 인간인 나는 기도를 어떻게 해아하는가에 대한 답을 얄려주는 3장까지가 전반부를 이룬다. 4장에는 관상 기도, 5장은 가톨릭 신자 모두에게 익숙할 전례 기도, 6장은 신심 기도와 7장은 성경을 읽으며 하는 기도로 나눠져 있다. 즉 왜 사용하는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무엇을 사용해야하는지까지 아주 친절히 알려준다.

    1장에서 3장의 내용은 기도 개요서 가까운 내용들이다. 기도의 본질을 설명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며, 무엇을 경계해야하는지 질문하고 답을 함께 찾아나가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칫 무겁고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쉬운 단어로 구성해서 기도 입문자, 혹은 오랜 신앙인 모두에게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기도는 무엇일까. 이 책을 다 읽은 후에도 나는 딱 한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가장 소박하고 가장 단순하며 가장 주님께서 기뻐하실 자리가 기도임엔 틀림없다는 확신을 이 책을 통해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나약한 인간이 대체 어디서 신을 만날 수 있는가. 침묵 속 기도 뿐이지 않은가. 그러니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저는 어떻게 기도하는지 모릅니다." 라고 말하는 분도 있겠지요. 좋습니다. 주님 앞에서 "주님, 저는 어떻게 기도하는지 모릅니다." 라고 말씀드려 보십시오. 그 순간에 바로 당신은 이미 기도를 시작한 것입니다. (서문 p.14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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