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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후기

    비아토르

    작성자

    giot***

    등록일

    2025-05-12 01:56:49

    조회수

    23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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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아토르』는 길 위의 인간, 철학자 사제인 예수회 소속 김용해 신부님이 한 인간으로서 배낭 하나 메고 홀로 걷었던 800킬로미터의 산티아고 순롓길에서 체험했던 내용들을 하루하루 읽기 형식으로 기록한 순례 노트입니다.

    프랑스의 철학자인 가브리엘 마르셀은 인간을 ‘호모 비아토르(Homo Viator)’라고 정의했고, 호모 비아토르는 ‘길 위의 사람’의 뜻으로 인간은 참나를 자각하기 위해 일생을 통해 순례하는 존재라는 뜻이라고 한다.

    저자는 길 위에서 만났던 사람들에게 위로 받기도 하고, 순례하는 여정동안 체험했던 다양한 경험등을 통해 감사하기도, 때로는 실망하기도 하면서 매일 매일 묵상과 기도를 통해 순롓길에서 나를 찾고자 합니다.

    "순롓길은 인생처럼 약간의 의무감이 주어지는 길이다. 인간이 하는 일은 항상 지향이 있고, 그래서 오늘 목표가 있으며, 따라서 오늘 해야 할 일이 의무처럼 주어진다. 고통스럽지만 지나치게 고통스럽지는 않다. 그러나 편안한 듯이 보이는 이들도 그 나름대로 힘들고 고통스러운 부분을 안고 간다.(P65)"

    우주안에서 찰나의 존재인 우리들은 각자 자기만의 질문을 갖고 유일무이한 길을 걷고 있다.
    산티아고 순롓길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도 각자 자기만의 이유를 갖고 그 길을 걷고 있을 것이다.

    산티아고 여정의 끝에 찾고자 하는 것을 찾을 수도있지만, 내가 원하는 답들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찾고자 하는 것을 찾았다고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고 계속 기쁨속에서만 살아 갈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호모 비아토로인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사랑안에서 희망을 갖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 가면서 참나를 찾고자 하는 노력을 계속 해야 할 것입니다.

    산티아고 순롓길을 계획하고 있는 신자와 나만의 순롓길에서 나를 찾고 싶은 모든 분들께 이 도서를 추천합니다.


    "우리는 서평으로도 주님께서 주신 선교사명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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