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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후기

    내 삶의 십자가가 무겁게 느껴질 때

    작성자

    natu***

    등록일

    2025-03-10 23:48:50

    조회수

    16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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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다 보면 "왜 하필 이런 일이 내게? 왜 하필 이런 십자가가 내게?" 그런 의문의 순간이 올 때가 있는 것 같다. 하느님의 존재를 알고 있음에도 하느님을 느낄 수 없는 영혼의 어두운 밤.
    <나를 구하시지 않는 하느님>의 저자 로널드 롤하이저는 그런 순간에도 우리가 하느님을 발견할 수 있음을, 하느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음을 예수님의 겟세마니 동산에서 수난에서부터 시작하고 있다.
    사랑으로 가득 찬 사람이 치명적이고 굴욕스러운 방식으로 오해받고 거부당할 때 느끼는 고통(29)
    인간 존재의 가장 어두운 심연, 즉 오해, 외로움, 고독함, 굴욕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함의 심연으로 들어가는 고통(30).
    그 고통을 이겨내신 분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드러난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들의 삶에 새로운 힘과 자유를 어떻게 주시는지를.
    그리고 모욕과 망가짐, 죽음을 감수하는 완전한 자기희생으로 사랑을 베풀 때만 우리 삶이 최고로 충만해진다(79)는 그 십자가의 비밀.
    행할 수 있으니 행하지 않는 권능이라 부르는 나약한 힘이 우리의 내면을 어떻게 지켜 내는지, 그리고 십자가 아래서 수동성과 나약함이 아닌 강인함으로 십자가 아래 어떻게 서 있어야 하는지를.

    사순 기간 동안 매일 십자가를 지고 생명을 포기하는 그래서 다시 부활하는 삶은 어떤 삶인지를 묵상하기 참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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