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이드 닫기

생활성서사

#2025 소금 다이어리   #대림・성탄 은총 성경 쓰기   #위령성월 추천도서   #새로 봄 시리즈   #브뤼기에르 주교  

0

COMMUNITY

최근 본 상품

    prev
    /
    next

    고객센터

    • 02-945-5985
    • 업무시간 : 08:30 - 17:30
    • 점심시간 : 12:30 - 13:30
    • 토, 일, 공휴일 휴무

    입금계좌

    • 신한은행 100-030-822603
      예금주 : 생활성서사
    • 농협 301-0172-3697-51
      예금주 : 생활성서사

    SOCIAL NETWORK

    MENU

    상품후기

    대림과 성탄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한 선물

    작성자

    dalm***

    등록일

    2024-11-21 15:32:38

    조회수

    5

    평점

    scorescorescorescorescore
    정말 다사다난했던 2024년도의 달력이 이제 한 장 남았음에, 또 아쉬움이 남습니다.

    교회력으로는 곧 대림이 올 시기인데... 올해도 새로나실 예수님께 경배를 드릴때 무엇을 드려야 할까를 고민하게 합니다.

    젊을때 저는 성탄절에 종교를 안 가진 사람들의 그 흥청망청함이 참 싫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20대를 보낸 1990년대만 해도 성탄절에 거리에는 캐럴이 나오고
    백화점, 상가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그리고 성탄절 이브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서 종교와는 상관없이 흥겨워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천주교에 푹 빠져 시내던 시기에 저는 종교의 본질을 망각한 사람들의 단순한 '노는 날'의 개념이 싫었던 적이 있습니다.
    IMF이후의 우리나라의 성탄절은 경제의 거품이 빠지면서 거리에서 본 그 흥청망청함도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종교적 본질에 가까워졌을까? 를 생각해보면 이제 사람들은 성탄절의 의미 보다는 그저 하루 쉬는날, 소소한 약속의 날인 듯 합니다.
    저작권법 등으로 인해 거리의 캐럴이 사라지다보니 더 그런 느낌이 강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가톨릭인들에게 성탄은 어떤 의미일까요?
    우리를 죄 때문에 돌아가실 예수님의 탄생...물론 그 분으로 인해 우리가 구원을 받아서 기쁜 날이겠죠?
    하지만 그분의 탄생의 이유와 우리에게 구세주를 보내신 하느님의 약속의 실천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이 바로 대림의 시기의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죄 없으신 영혼으로 태어나신 예수님의 그 깨끗함을 보고 다시금 나의 죄를 생각해 보는. 나의 구원을 생각해 보는....



    바로 이런 느낌들을 되새길 수 있는 책이 바로 한민택 신부님께서 쓰신 '미소한 그대가 희망'이라는 책의 아닐까 합니다.
    이 책은 대림의 성탄 축제 기간의 시기별로 그 시기에 관한 성서적 이야기와 그에 따른 묵상 할 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 대림의 의미, 성탄의 의미를 잘 살펴서 좀 더 의미있는 대림과 성탄 축제 기간을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이 책의 표지처럼 따스한 촛불 같습니다.
    어둠을 밝혀서 어떤 빛 보다 밝게 느껴지지만 뜨겁기 보다는 온화한 느낌을 주는...
    그런 이미지의 한민택 신부님께서 쓰신 책입니다.



    이 책은 영세 받으신지 얼마 안 되셔서 아직은 성탄의 의미를 잘 몰라하는 새 신자분들이나 영혼의 힐링이 필요한 분들,
    공부하느라 종교 생활을 게을리한 수능끝날 수험생들, 그리고 그들 뒷바라지 하느라 영혼이 탈탈 털린 학부모님들,
    세례를 준비하는 예비자분들께 성탄에 선물하시면 좋은 책입니다.



    책에서 나오는 인상 깊은 구절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대림 시기는 우리 자신의 뜻을 내려놓고 하느님의 뜻과 계획을 다시금 발견하는 시기입니다.'-83p

    '자신을 온전히 내어 주시는 주님의 그 사랑만이 해방하고 구원하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169p

    '하느님의 겸손이란 억지로 굽신거리고 몸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낮아져 하나 되는 것입니다'-181p

    '축복이란 주님께서 우리엑 관심을 갖고 기다해시며 우리를 믿고 응원하고 계심을 의미합니다.'-188p



    저자 사인회가 11/30일에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의 표지 않은 온화한 촛불 같은 신부님 실물영접의 기회입니다!!


    한민택 신부의 [미소한 그대가 희망] 북콘서트(11/30 수원교구청)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 0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필수)    
    게시글 등록시에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비밀번호 확인

    댓글 등록시에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비밀번호 확인

    게시글 등록시에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신고하기

    비밀번호 확인

    댓글/답글 등록시에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TOP

    최근 본 상품

    최근 본 상품이 없습니다.

    모두보기

    비밀번호 변경

    회원님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비밀번호는 영문 대문자, 영문 소문자, 숫자, 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을 조합한 8~20자

    • 현재 비밀번호
    • 신규 비밀번호
    • 신규 비밀번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