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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후기

    브뤼기에르 주교 바로 알기

    작성자

    giot***

    등록일

    2024-06-18 15:06:14

    조회수

    132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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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선 이름 브뤼기에르 주교를 알게 된 것은 한수산 작가의 『내가 떠난 새벽길』을 통해서이다.
    아무도 오지 않으려고 했던 조선의 선교사 파견에 "제가 가겠습니다" 라며 나섰던 분, 하지만 조선 입국을 앞두고 선종하신 후, 나중에야 그 유해가 용산 성직자 묘지로 이장되어 주교님이 바라던 조선 땅에 오시게 되었다.

    ​『브뤼기에르 주교 바로 알기』는 1장 조선의 상황, 2장 브뤼기에르 주교의 생애, 3장 '하느님의 종' 브뤼기에르 주교의 업적과 신앙 유산으로 구성되어 조선에서 처음 천주교를 접하고 브뤼기에르 주교가 조선에 입국 시도를 할 당시의 상황들과 함께 주교의 험난한 여정을 알 수 있다.

    멀리 떨어진 작은 나라에서 학문만으로 천주교를 접하고 성직자 파견을 요청을 하는 열정적인 신앙심은 꽤 감동적이고 절박했을 듯한데 현실적인 여러 이유를 내세운 거절은 그당시 조선의 상황이 그만큼 안좋은 것이었는지, 아니면 작고 먼 나라에 대한 관심이 없었던 것이었는지 모르겠다.

    "제가 만일 조선으로 파견되어야 한다면, 되도록 속히 파견되길 바랍니다."(p152)

    이런 암울한 상황에서 조선 선교에 대한 주교의 열정은 험난한 여정으로 인해 비록 조선으로 들어오시지는 못했지만, 조선에서 천주교 신앙의 꽃을 피우는 밑거름이 되었다.

    조한건 신부의 『브뤼기에르 주교 바로 알기』는 브뤼기에르 주교 선종 200주년(2035년)과 조선교구 설정 200주년(2031년)을 앞두고 한국 주교단의 브뤼기에르 주교의 시복 추진 결정에 따라 많은 신자들이 시복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 브뤼기에르 주교에 한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는 서평으로도 주님께서 주신 선교사명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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