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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들의 삶의 초대에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평점
      kko2***
      2023-05-26 12:19:10
      조회수 53

      행복합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서평

      제목에서부터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오늘(성 필립보 네리 사제 기념일) 복음 말씀(요한21,15-19) 중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이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느냐?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세 번을 물어셨다.

      예수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말한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세 번씩이나 물어셨다.

      복음 말씀을 읽으며 예수님께서는 안젤라야,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질문하시는 듯 했다.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묵상을 했다. 결국 내가 예수님께 던진 대답은 주님 저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고통 중에는 주님을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하는 아주 인간적인 대답을 드렸다.

       

      직업적으로 이나미 박사님을 책을 통해 강연을 통해 뵌 적이 있다. <행복합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신간이 나왔을 때 성인들의 삶 속에서 어떻게 하느님을 만나고 행사랑하는지 그 분들의 삶 속에 들어가고 싶었다.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에 대한 영역에는 다양한 영적 여행의 경험을 담은 이야기들이 전해 져 왔다. 수많은 영적 변화의 이야기들 중에서 시련을 통해 만들어진 믿음이 결국 하느님의 사랑이었음을 알게 되는 것들이었다. 흔히들 성인들의 삶은 특별한 것이 아닌 평범한 것이는 신부님들의 강론을 들었지만 그 분들의 삶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성인들이 가지신 모든 것을 버리고 고통속에서 하느님을 체험하고 가장 낮은 자의 모습 속에서 하느님을 사랑하는 분들이었다. 그러면서도 참 인간적인 반응을 보이고 우리와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셨다. 결국 하느님을 사랑하는 여행은 내 삶을 의탁하며 세상을 만들어주신 신비로운 존재를 바라보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었다. 경이로움과 의문들이 나의 마음속으로 스며들어 알 수 없는 내적인 혼란을 가지고 오기도 했지만 내면의 혼란은 하느님께서 주신 기적을 과학적으로 이성적으로만 해석하고자 했던 나의 얄팍한 지식에서 오는 충돌이었음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나는 짧지 않는 삶 속에 좋았던 것만 추구하고자 노력했고 허상을 쫒으며 막상 고통의 시간이 닥쳤을 때 고통을 견디기보다 죽음의 문 앞에서 하느님을 원망하며 생을 마감하려고 했었다. 고통을 회피하고자 했고 진정한 자기실현을 못한 채 수동적인 삶으로 도망가려고만 했다. 하지만 성인들의 삶을 체험하며 고통이 나를 강하게 만드시려는 당신의 소중한 시간임을 깨달았다. 지난 날 하느님과 함께 하면서도 썩어 문드러진 어둠 속에서 입으로만 하느님을 찬양했던 건 아닌지 자기반성과 회개의 시간을 가지며 나의 모습이 참을 수 없는 부끄러움을 직면했다.여러 성인들이 추구했던 변함없는 헌신과 깊은 은혜의 경험에 영감을 받아 나도 작지만 희미하게나마 피어오르는 영성에 대한 열정이 타올랐다.

       

      교회에서 만나면 거룩한 어린 양의 모습을 보이다가 사회에서는 약한 자에게 강한 바리사이파의 모습으로 사는 신앙인들을 종종 본다. 그리고 신자임을 고백하고도 자신의 죄에 대한 회개없이 하느님이 어디 있냐며 외면하는 사람들. 반대로 하느님 성령 체험으로 장사를 하려거나 신자들을 유혹하여 그들만의 집단주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이런 사람들에게 하느님을 참 하느님을 만난 분들을 소개하고 하느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 책을 통해 소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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