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땅의 지위보다 하늘로부터의 지위를 추구하십시오. 2019/02/10/일 루카 복음 5장 1-11절 1예수님께서 겐네사렛 호숫가에 서 계시고, 군중은 그분께 몰려들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있을 때였다. 2그분께서는 호숫가에 대어 놓은 배 두 척을 보셨다. 어부들은 거기에서 내려 그물을 씻고 있었다. 3예수님께서는 그 두 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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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9/토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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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어느 자리에서든 우리 각자의 열성이 정말 외딴곳에 가 쉴 만큼이었는지 성찰해봅시다. 2019/02/09/토 마르코 복음 6장 30-34절오고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음식을 먹을 겨를조차 없었던 것이다. 열심히 일한 당신? 말씀을 듣기 위해 몰려오는 군중이 얼마나 많았으면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에게 “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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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8/금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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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우리의 영은 진정 자유로운지 성찰해봅시다.2019/02/08/금 마르코 복음 6장 14-29절이 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붙잡아 감옥에 묶어 둔 일이 있었다.감옥의 안과 밖 에우세비우스의 『교회사』에 따르면, 헤로디아는 아리스토불루스의 딸이자 헤로데 1세의 손녀였는데 헤로데의 동생 필리포스의 아내였습니다. 헤로데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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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7/목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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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단순하고 오롯하게 이 길을 걸어갑시다.2019/02/07/목 마르코 복음 6장 7-13절…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다.두 벌 옷의 의미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시어 파견하는 장면을 전합니다. 떠날 때는 최소한의 필수품 외에는 ‘빵이나 여행 보따리나 돈도 지니지 말 것’(8절)을 당부하지요. 그렇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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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6/수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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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예수님에게서 눈을 돌린 적은 없었는지 성찰해봅시다. 2019/02/06/수 마르코 복음 6장 1-6절예수님께서 그곳을 떠나 고향으로 가셨는데….당신의 고향은 어디입니까? 교부 오리게네스는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가신 ‘고향’이 나자렛을 가리키는지 아니면 베들레헴을 가리키는지 물어보아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그분은 ‘베들레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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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6/수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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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예수님에게서 눈을 돌린 적은 없었는지 성찰해봅시다. 2019/02/06/수 마르코 복음 6장 1-6절예수님께서 그곳을 떠나 고향으로 가셨는데….당신의 고향은 어디입니까? 교부 오리게네스는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가신 ‘고향’이 나자렛을 가리키는지 아니면 베들레헴을 가리키는지 물어보아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그분은 ‘베들레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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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5/화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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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몸은 마음의 지팡이가 되고 마음은 몸의 등불이 되어줍니다.2019/02/05/화 루카 복음 12장 35-40절“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서로를 밝혀주는 벗 ‘허리에 띠를 매는 것’은 모든 일에 힘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팔을 걷어붙이고, 손바닥에 퉤퉤 침을 바르고, 허리에 띠를 꽉 조여 매는 행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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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4/월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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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자신도 모르게 악과 결탁하려는 순간은 없는지 깨어 기도하며 자신을 살펴봅시다.2019/02/04/월 마르코 복음 5장 1-20절“저희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악의 확장성 더러운 영에 들린 사람에게서 마귀가 떨어져 나가는 내용의 오늘 복음은 전혀 산술적이지 않습니다. 마귀 들린 사람은 한 명인데, 거기서 나온 더러운 영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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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3/일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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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이주민이나 난민처럼 나와 다른 이들에게도 주님의 자비는 필요합니다.2019/02/03/일 루카 복음 4장 21-30절 21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22그러자 모두 그분을 좋게 말하며,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총의 말씀에 놀라워하였다. 그러면서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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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2/토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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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우리는 얼마나 버리고 따르며 응답하고 있습니까?2019/02/02/토 루카 복음 2장 22-40절“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숨은 생각 찾기 오늘 복음에서 시메온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성전에 봉헌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숨은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35절)이라고 합니다. 사실 드러내는 일은 예수님의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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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1/금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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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인간이 계획해도 하느님의 은총 없이는 하느님 나라는 불가능합니다.2019/02/01/금 마르코 복음 4장 26-34절“그 사람은 어떻게 그리되는지 모른다.”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도 오늘 복음은 어떤 사람이 뿌려 놓은 씨에 싹이 터서 자라는데, “그 사람은 어떻게 그리되는지 모른다.”고 말합니다. 마치 사람은 아무 일도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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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1/목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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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내가 내어 놓은 것보다 더 보태어주시는 하느님을 체험해봅시다.2019/01/31/목 마르코 복음 4장 21-25절“누가 등불을 가져다가 함지 속이나 침상 밑에 놓겠느냐?”말씀이 퍼뜩 떠올랐습니다 말씀은 듣고 읽은 다음에 기억 저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실천에 옮기는 것으로 등경 위에 올려놓아야 합니다. 등경 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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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0/수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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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뿌릴 씨앗 하나 찾아 살펴보십시오.2019/01/30/수 마르코 복음 4장 1-20절“그러나 말씀이 좋은 땅에 뿌려진 것은 이러한 사람들이다.”형제를 찾았더니 셋 다 만났네! 제자가 앉아서 하느님과의 만남을 위하여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스승이 그 곁으로 가 방바닥에 벽돌을 문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제자는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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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9/화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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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나의 예수님은 어디 있습니까?2019/01/29/화 마르코 복음 3장 31-35절그리고 당신 주위에 앉은 사람들을 둘러보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만나는 사람 모두 예수님 『강아지 똥』의 권정생 선생님께서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만난 아주머니의 이야기입니다. “한 10여 년 전 어느 날 아주머니는 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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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8/월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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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성령의 속삭임과 사탄의 속삭임을 알아채봅시다.2019/01/28/월 마르코 복음 3장 22-30절“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이게 된다.” 순간의 선택 “동생과 저는 신체 사이즈가 비슷해서 옷을 같이 입고 있었습니다. 저는 옷에 대한 집착이 강해서 옷 때문에 동생과 다툴 때가 많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