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우리가 갇혀 있는 마음속 감옥은 무엇인가요?2020/12/16/수/대림 제3주간 수요일루카 복음 7장 18ㄴ-23절“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마음이라는 감옥세례자 요한이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오늘 복음은 역사적 사실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 각자의 마음속 감옥에서 일어나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마음이라는 감옥,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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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화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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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우리의 마음 그릇은 어떻게 놓여 있나요?2020/12/15/화/대림 제3주간 화요일마태오 복음 21장 28-32절“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회개의 눈물억수같이 비가 쏟아져도 잘못 놓인 그릇에는 빗물이 담기지 않습니다. 가랑비가 내려도 반듯하게 놓인 그릇에는 빗물이 고입니다. 하느님 말씀이, 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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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월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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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그리스도인이란 우리가 지닌 권한의 원천이 하느님이심을 고백하는 사람입니다.2020/12/14/월/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마태오 복음 21장 23-27절“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소명과 권한구순이 넘으신 어머니께서는 수시로 저에게 카카오톡으로 영상통화를 신청하십니다. 어떤 날은 하루에 서너 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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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3/일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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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내가 나를 모른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순간, 우리는 새롭게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2020/12/13/일/대림 제3주일/자선주일요한 복음 1장 6-8.19-28절나는 누구인가“당신은 누구요?” “당신은 자신을 무엇이라 생각하오?” “그렇다면, 당신은 왜 그런 일을 하는 거요?” 이런 물음들은 다른 사람이 나에게 던지는 질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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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2/토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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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이미 오신 하느님과 다시 오실 하느님은 같은 분이신가요, 아니면 다른 분이신가요?2020/12/12/토/대림 제2주간 토요일마태오 복음 17장 10-13절“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사랑하면 보인다어느 시인은 노래합니다. “사랑하면 보인다”고 말이죠. 이름조차 몰랐던 길거리 꽃도 관심을 기울이는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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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1/금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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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세상이라는 장터에 불을 지르는 그리스도인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가요?2020/12/11/금/대림 제2주간 금요일마태오 복음 11장 16-19절“이 세대를 무엇에 비기랴?”세상에 불 지르기“이 세대를 무엇에 비기랴?” 2천 년 전 예수님의 물음이지만, 오늘날에도 그대로 통용되는 물음입니다. 장터는 자신의 이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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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0/목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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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땅은 열려 구원이 피어나게, 의로움도 함께 싹트게 하여라.”(이사 45,8)2020/12/10/목/대림 제2주간 목요일마태오 복음 11장 11-15절“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하늘나라예수님께서 하늘나라를 전하러 오십니다. 하늘나라는 하느님의 사랑이며 예수님 자신입니다. 하늘나라는 예수님으로부터 우리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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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9/수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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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마태 11,28)2020/12/9/수/대림 제2주간 수요일마태오 복음 11장 28-30절“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예수님의 멍에“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예수님은 당신 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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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8/화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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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저희도 모든 죄에서 벗어나게 하소서.”2020/12/8/화/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루카 복음 1장 26-38절“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지극히 깨끗하신 동정 마리아죄는 하느님께로부터 등돌리게 하고 이웃과의 관계를 단절하게 합니다. 원죄는 우리 안에 뿌리내려 강력하게 작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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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7/월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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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였다.”(루카 5,26)2020/12/7/월/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루카 복음 5장 17-26절“사람아, 너는 죄를 용서 받았다.”주님의 힘중풍병자를 평상에 누인 채 데리고 와서 지붕에 올리는 광경, 너무나 놀랍지 않습니까? 거동 못하는 병자를 예수님 앞에 데려가려고 사람들이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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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6/일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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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요한 1,23)2020/12/6/일/대림 제2주일/인권주일마르코 복음 1장 1-8절성령의 세례세례는 본래 ‘잠겨든다’는 뜻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백성들을 요르단강에 잠겨들게 하면서 세례를 주었습니다. 백성들은 자기 죄를 고백하며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예수님 역시 요한을 찾아 세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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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5/토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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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태 10,8)2020/12/5/토/대림 제1주간 토요일마태오 복음 9장 35절 -10장 1.6-8절“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복음과 치유예수님께서는 무엇 때문에 세상에 오셨을까요? 우리를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우리를 찾으러 그분께서 오셨습니다. 우리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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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4/금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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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마태 9,27)2020/12/4/금/대림 제1주간 금요일마태오 복음 9장 27-31절“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자비와 치유아픈 사람이 많습니다. 겉은 멀쩡해도 속으로 힘든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마음의 어둠에 시달리며 신음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마음속 어둠은 어디서 생겨날까요? 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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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목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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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2020/12/3/목/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일마태오 복음 7장 21.24-27절“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슬기로운 사람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랑입니다. 당신과 우리 사이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원하십니다. 하느님은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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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수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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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마태 15,37)2020/12/2/수/대림 제1주간 수요일마태오 복음 15장 29-37절그들을 고쳐 주셨다.하느님 찬양예수님께서 산에 오르셔서 백성들을 가르치십니다. 산은 하느님께서 나타나 말씀하시는 곳입니다. 일찍이 모세는 시나이산에서 하느님의 계명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새로운 모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