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울어주고 함께 아파하고 / 생활성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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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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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셀름 그륀 신부의 위로 멘토링
      함께 울어주고 함께 아파하고 / 생활성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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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함께 울어주고 함께 아파하고-안셀름 그륀 신부의 위로 멘토링
      저자, 역자, 출판사 안셀름 그륀 / 김선태 / 생활성서사
      크기
      쪽수 200쪽
      제품 구성
      출간일 2012-03-18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브랜드 생활성서사
      고객평가 0건  ★★★★★ 0/5
      출판사 생활성서사
      글쓴이, 옮긴이 안셀름 그륀 / 김선태
      페이지 200쪽
      출간일 2012-03-18
      출고예상일 서원운영일 기준 24시간 이내 발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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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상품금액 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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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아파하는 그대를 위로하는 책

      "여러분의 하느님상을 깨십시오! 기도하십시오! 성장의 길을 선택하십시오!"

      '어떤 사람은 하는 일마다 순조로운데, 왜 나는 그렇지 못할까? 하느님은 왜 이렇게 불공평하실까?

      우리는 고통과 실망으로 가득 찬 현실에서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는가?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살기 힘들어 하고, 자신이 즐겁지 않은 삶을 살고 있고 느낀다. 그래서 혹자는 이런 고통의 존재야말로 하느님이 계시지 않다는 증거라고 강변하며, 자신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 채 무조건 이겨 내려고만 애쓴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통은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다. 고통이란 결코 극복할 수 없는 것인가?

       

      이 책은 고통에 대한 그리스도교의 입장을 대변하는 철학적·신학적·심리학적 이론들을 간략히 소개하면서, 자녀에 대한 걱정, 일과 인간관계의 실패, 스스로 만든 고통, 병, 사랑하는 이의 죽음 등으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의 구체적인 고통 체험들을 살펴보고 각각에 대한 위로의 멘토링을 전해준다.

      이 멘토링들은 수년 간 고통을 겪는 이들과 함께한 저자의 경험과 통찰이 담긴 것들로 고통을 올바로 바라보고 영적으로 고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고통과 진진하게 겨루었던 사람들의 신학적 사상과 영성적 노력은 고통을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인간은 고통을 이겨 내는 강자가 아니기에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한 고통은 피하기 어렵다. 그러나 고통당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 고통이 되기도 하고, 삶의 선물이 되기도 한다. 이 책은 고통을 없애기보다는 고통을 겪는 사람과 고통을 같이 하고 그 고통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본문 속에서]

       

      우리는 바로 고통 중에 하느님께 솔직해진다. 예수님의 운명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모든 고통에서 해방하실 것이라는 환상에서 멀어지게 해 준다. 하느님은 모든 고통에서 우리를 해방하지 않으신다. 대신 하느님은 우리를 굳세게 하시어,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처럼 고통의 어둠과 불가해성을 사랑의 무력함으로 견뎌 내게 하시고, 당신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고통을 변화시키신다.

      - 본문 36쪽에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고통 중에 하느님께 나 자신을 내맡긴다면, 고통 한가운데에서 사랑의 샘이 나에게 열린다. 그 샘은 고통을 겪는 나에게 다른 맛을 준다. 우리는 불가해한 하느님께 자신을 맡김으로써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평화를 체험한다. 이 평화는 심연으로 빨려 들어가는 소용돌이보다 더 강하다.

      - 본문 48쪽에서

       

      우리의 삶은 늘 많은 일로 방해를 받는다. 고통은 우리가 자신과 삶에 대해 만든 환영을 부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우리가 만든 환영들이 깨지자마자 우리 안에 있는 하느님의 원천적인 형상이 밝게 떠오르고, 그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하느님께서 탄생 때 우리에게 주셨던 영혼의 찬란함과 만날 수 있다.

      - 본문 55쪽에서

       

      어쩌면 고통은 우리가 우리 삶의 참된 신비를 발견하고, 건강과 권세, 성공과 인정 등에 구애받지 않는, 우리 실존의 원천적 형상을 흡수하도록 우리의 마음마저 활짝 열게 할 것이다.

      -본문 60쪽에서

       

      고통은 변함없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 때때로 우리는 고통을 못 견디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여인이 아이를 낳을 때 겪는 진통과도 같다. 하지만 여인은 결국 그 고통을 이겨 낸다. 왜냐하면 자신이 아이를 낳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본문 83쪽에서

       

      우리가 성공, 소유, 건강, 외적인 명성 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면, 우리는 자신의 집을 반석이 아닌 모래 위에 짓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갈채를 받거나 고통 없는 삶을 살려는 환상이라는 모래 위에 지어지 s집은 강물이 밀려오자마자 무너진다.

      -본문 85쪽에서

       

      죽은 이들은 이제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해 줄 것이다. 그들은 죽음으로 향하고 있는 우리 인생의 신비에 대해 숙고하도록 우리를 초대한다. 우리는 어떻게 우리 삶을 통해 죽은 사람에게 답할 수 있는지 자문해 보아야 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들의 삶에 대해 개인적으로 대답을 하며,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셨던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일이다.

      -본문 137쪽에서

       

      질병을 통해 우리는 참으로 중요한 다른 가치들을 발견할 수 있다. 기도, 침묵, 음악, 자연, 그리고 인간의 신비와 하느님의 신비에 대해 나누는 좋은 대화 등이 그것이다. 질병 중에 우리는 내적 침묵의 공간을 발견할 수 있다. 그 공간은 하느님이 우리 안에 거주하시는 곳이다.

      -본문 143쪽에서

       

      장애는 단지 부담이 아니라 선물이기도 하다. 불치병에 걸린 자녀는 부모에게 생명의 신비를 알려 준다. 곧 인간은 항상 유한한 존재이고 늘 죽음이라는 위협 속에 있지만 죽음을 넘어서서 그 자체로 지니고 있는 긴간 생명의 신비가 있음을 깨닫게 한다. 자녀가 알려 준 메시지는 죽음을 이겨 내게 할 것이다. 그리고 그 메시지는 부모의 마음속에 깊은 흔적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본문 164쪽에서




      들어가는 말

      1 고통에 대한 신학의 대답 

         철학의 대답
         다른 종교들의 대답
         예수님의 대답
         고통에 의미 부여하기
         성경을 통해 도움 받기 
         심리학을 통해 도움 받기

      2 신비가들이 벌인 고통과의 대결 

         고통은 영적 도전
         어떻게 하느님께서?
          - 우리의 하느님상 깨기
         어떻게 하느님을 신뢰할 수 있는가?
          - 기도하기
         왜 이런 시련을 겪는가?
          - 성숙의 길

      3 고통 체험에 대한 위로 멘토링 

         인간이 야기한 고통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배우자를 잃음
         자녀를 잃은 고독한 부모
         고통을 통과하기-죄책감과 슬픔을 놓아주기
         육체의 병·영혼의 병
         육체적 고통
         정신적 고통
         자녀에 대한 걱정
         까다로운 성격과 뒤엉킨 생애로 힘들어하는 자녀
         동성애자인 자녀
         질병과 장애를 겪는 자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
         거식증에 걸린 자녀
         약물 중독에 빠진 자녀
         직업과 관계에서의 실패
         실직
         별거와 이혼
         스스로 야기한 고통
         자연재해

      나가는 말

      참고도서

      [출판] 섣부른 위로보다 효과적인 공감 _ 평화신문 - 박수정 기자 2012. 04. 29발행 [1164호]


      현대인들에게 사랑받는 영성가 안셀름 그륀(독일 베네딕토회) 신부가 고통 보따리를 한가득 짊어지고 나타났다.

      그는 보따리 속 갖가지 고통을 꺼내 보이며 "하필이면 나한테 왜? 내가 왜? 하느님 뜻에 따라 살려고 매일 노력한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지?"라는 사람들의 분노와 울부짖음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


      그는 이에 앞서 고통받는 이들에게 다가갈 때 신중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선한 의도로 건넨 말도 고통으로 마비된 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체험했다"면서 "고통에 대해 설명하고 고통의 의미를 찾는 모든 시도는 도리어 분노를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섣부른 위로보다는 '함께 울어주고 함께 아파하는 것'만이 최고의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안셀름 그륀 신부는 책을 통해 고통의 원인과 이유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까지 생각하고, 연구하고, 묵상해온 과정들을 풀어냈다. 신학자들과 예수님은 어떻게 고통을 받아들였는지 다른 종교들은 고통에 어떻게 대답하고 있는지를 살펴봤고, 교회 신비가들이 경험하고 정의한 고통을 소개했다. 또 괴로움을 토로하는 이들을 상담하면서 그들을 위로했던 구체적 사례도 실었다.


      그는 "자신이 겪고 있는 고통 체험을 조금 멀리 둔 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그 고통에 대해 처방으로 제시됐던 모든 이론을 살펴보는 것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다른 사람들 시각이나 체험은 고통의 상황을 다른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통의 원인을 묻는 것을 포기하라고 했다. 그리고 "하느님께 온전히 자신을 내맡기며 고통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는 "하느님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고통도 이해할 수 없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고통이 왜 우리에게 들이닥치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레미야 예언자가 하느님께 하소연하고 원망했지만, 하느님께서는 모든 일이 왜 그렇게 됐는지 설명하지 않으셨다"는 성경 내용을 언급하면서 "하느님은 단순히 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라고 예레미야에게 요구하신다"고 했다.


      "고통을 받아들이라는 하느님 대답은 어쩌면 오늘날 우리에게 불충분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답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요청하신다(…). 하느님은 우리가 고통을 만나는 삶의 여정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의 신비와 헤아릴 수 없는 하느님의 신비 속에 더 깊이 들어가 머물기를 요청하실 뿐이다."(195~196쪽)


      그는 고통과 치열하게 싸우며 받아들이는 과정에 주목하면서 "이를 통해 인간 삶과 자연에 대한 새로운 이해, 하느님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이 우리 안에서 자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통 극복 첫걸음은 이성적으로 바라보는 것] _ 가톨릭신문 발행일 : 2012-04-22 [제2792호, 17면]


      고통이란 결코 극복할 수 없는 것인가? 한번이라도 이런 의문을 가져본 이라면 안셀름 그륀 신부의 위로 멘토링에도 귀 기울여보길 권한다.


      「함께 울어주고 함께 아파하고」(안셀름 그륀 신부 지음/김선태 신부 옮김/199쪽/1만1000원/생활성서)는 자녀에 대한 걱정, 일과 인간관계의 실패, 병 등으로 인한 고통을 위로하고, 각각의 체험을 하느님상과 결합시키도록 돕는 책이다.

      저자인 안셀름 그륀 신부(성베네딕토수도회)는 “상담이나 강연 후에 가장 많이 들었던 하소연은 ‘왜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고통을 허락하시는가? 왜 그것을 가로막지 않으시는가? 하필이면 왜 나에게 이런 고통이 닥치는가? 하느님은 그렇게 잔인한 분이신가?’ 등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셀름 신부는 “다른 사람들이 고통에 대해 숙고한 내용들 그 자체로는 한 개인의 고통을 멈추게 하거나 완화시킬 수 없지만, 고통의 상황을 다른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전한다.

      즉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먼저 이성적으로 진지하게 고통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이다. 이를 위해 안셀름 신부는 이번 저서에서 각각의 고통과 겨루었던 많은 이들의 사상과 영성적 노력을 제시, 개개인이 고통을 이성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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