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마이페이지 |   주문/배송조회 |   장바구니 |   고객센터
 
 
도서 월간생활성서 여정성경교재 쓰기성경 은총성경쓰기 첫영성체교재 eBook
성물


최근본상품 0

    prev
    /
    next

    장바구니 0

      prev
      /
      next

      북마크
      top
      top
      top
      top
      top
      top
      top
      top
      top
      top
      top
      top
      상품번호 : 18430
       
      10%
      예수님을 소유한 선교사
      다블뤼 주교가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 / 기쁜소식
      판매가 20,000원  할인내역
      할인내역

      구분 할인
      기본할인 2,000원
      18,000
      무이자할부
      무이자할부 카드안내 X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적립금 540원
      배송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다블뤼 주교가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
      저자, 역자, 출판사 앙투안 다블뤼 주교 / 유소연 / 기쁜소식
      크기 155mm X 224mm
      쪽수 500쪽
      제품 구성
      출간일 2018-03-16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브랜드 기쁜소식
      고객평가 0건  ★★★★★ 0/5
      출판사 기쁜소식
      글쓴이, 옮긴이 앙투안 다블뤼 주교 / 유소연
      크기 155mm X 224mm
      쪽수 500쪽
      출간일 2018-03-16
      출고예상일 서원운영일 기준 36시간 이내 발송 가능
      수량
      총 상품금액 18,000
      상품설명 상품후기 (0)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다블뤼 주교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다블뤼 주교가 가족들에게 쓴 편지들을 우리말로 번역하여 출판했다. 다블뤼 주교는 조선 후기 박해가 한창이던 1845년 조선에 입국하여 1866년 3월 성금요일에 갈매못에서 순교할 때까지 21년간 조선 교회와 함께했다. 2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주교는 조선의 역사와 문화, 순교자들의 생애와 자료들을 정리하고 기록하였는데 이것들이 교회의 귀한 역사적 자료들로 남아있다. 이 책을 통해 다블뤼 주교의 신앙의 모태였던 가정과 가족들, 박해 받는 조선 교회 안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착한 목자의 삶을 살 수 있었던 그의 신앙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다블뤼 주교가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

      <다블뤼 주교가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는 그가 조선에 도착하여 1845년 10월 27일 자로 쓴 편지로부터 시작된다. 그가 조선에서 보낸 편지들은 긴 여정을 따라 프랑스에 도착했는데 첫 경로는 두 가지였다. 하나는 의주를 통해 압록강을 건너 육로로 가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백령도 인근을 경유하여 요동으로 보내지는 해로를 통해 중국 마카오(나중에는 홍콩)에 이르는 방법이다. 마카오(혹은 홍콩)에 있는 파리외방전교회 극동 대표부에서는 아시아 전역에서 온 편지들을 수합하여 배편으로 우편물을 보냈다. 수에즈 운하가 개통되기 전이므로 몇몇 예외적인 우편물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 프랑스에 다다랐다. 이렇게 편지가 오가다 보니 다블뤼가 프랑스로 보낸 편지들의 답장이 조선으로 오기까지는 빨라야 1년이었다.


      다블뤼 주교가 조선에서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는 모두 71통(파리외방전교회에서 잘못 분류하여 놓은 편지 2통을 제외하면 69통)이다. 더 많은 편지들이 있을 수 있으나 지금까지 전하는 편지는 이게 전부이므로 평균하면 한 해에 3~4통을 가족들에게 쓴 셈이다. 대부분은 수신자가 부모님인데 함께 사는 가족들도 염두에 두고 썼다. 이 편지들 중 일부는 필사되어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이나 지인들에게도 보내졌다.


      다블뤼 주교는 7남 7녀 중 장남으로 두 명의 누나가 있고, 나머지는 모두 동생들이다. 그 중에서 다블뤼는 누나 테레즈, 폴린느에게 따로 편지를 보냈고, 동생 중에는 여동생 아델라이드와 남동생 이시도르에게 그렇게 했다. 그들의 공통점은 신부, 수녀들이다. 그들의 거주지가 달랐기 때문일 수도 있으나 다블뤼의 입장에서 보면 독신으로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누나, 동생들과 나눌 이야기가 더 많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가족들 외에 외할머니들에게 보낸 편지들 몇 통이 이 책에 포함되어 있다.


      편지의 수신자들이 가족들이나 친척이라고 하여 사적인 내용들로만 채워져 있지는 않다. 조선과 프랑스 사이에서 편지가 오가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답하는 것은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 그래서인지 사적인 내용보다는 다블뤼 자신이 처한 현실이나 활동들, 조선의 문화나 풍습들, 조선 사람들과 순교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런 특징 때문에 이 편지들은 다블뤼의 삶과 영성에 대한 연구는 물론 조선 후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교회사를 연구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 편지들을 읽다보면 “신앙은 가정에서 나온다.”는 말이 저절로 생각난다. 다블뤼가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때로는 행간에서 느껴지는 가족들 간의 유대를 보면 그의 신앙이 가족들에게서 나왔고, 또한 신앙 안에서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실감한다. 더불어 그가 가족들과 나누는 이야기 속에서 조선 사람들과 그 문화의 내면을 심층에서 바라볼 수도 있다.  



      간행사


      편지 목록


      다블뤼 주교 가계도


      다블뤼 주교 연표


      일러두기


      다블뤼 주교의 편지


      해제


      찾아보기 


      글쓴이 앙투안 다블뤼 주교

      앙투안 다블뤼(Antoine Daveluy). ​조선 후기 제5대 조선 천주교 교구장을 지낸 프랑스 신부이다. 1866 년 갈매못 성지에서 순교 하였고 1968년 시복, 1984 년에 성인품에 올랐다. 


      옮긴이 유소연

      상명대학교 불어교육과. 프랑스, UNIVERSITE PARIS JESSIEU 대학원(문학석사). 현재 한국천주교 관련 프랑스 고문서 번역. 역서로는 『뮈텔 주교 일기』2권/3권,『리델문서1-병인양요 문서모음집』(공역), 『나의 서울 감옥생활 1878』,『프랑스 군인 쥐베르가 기록한 병인양요』,『조선 주요 순교자 약전』,『루이 델랑드 신부의 선교 노트』1권/2권 등이 있다.

      상품설명 상품후기 (0)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상품설명 상품후기 (0)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이 상품을 본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다른 상품


      회사소개 오시는 길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안내 모바일페이지
      회사명 : 재)까리따스수녀회생활성서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0-82-05272 [사업자정보확인]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북구 덕릉로 42길 57-4
      통신판매업 신고 : 제2009-서울강북-0364호 | 호스팅제공자 : (주)가비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박상은 | 대표자 : 윤혜원
      문의전화 : 02)945-5985 / 월간지 : 02)945-5986 / 단행본 : 02)945-5987 / 신난다 : 02)945-5978 / FAX : 02)945-5988
      contact : biblelifebiz@biblelife.co.kr for more information
      회원님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비밀번호
      신규 비밀번호
      신규 비밀번호 확인
      6~20자, 영문 대소문자 또는 숫자 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