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이 모든 보물, 모든 은총, 모든 성덕을 마리아의 가슴 속에 쏟아 넣어라! 마리아는 신령한 그릇이며, 존경하올 그릇이며, 지극한 정성의 신심의 그릇이다.
(성 루도비꼬)
자나 깨나 성모님 마음속 색깔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하는 생각뿐이었다. 어느 날도 그 생각을 하다 잠이 들어 아침에 깨어났는데, 선명한 느낌으로 어머니 마음속 색깔과 흐름 그리고 내가 표현하고 싶은 부분의 색깔과 위치까지 모두 한 폭의 그림처럼 보였다.
보여 진 그대로 화폭에 옮길 때의 그 느낌…
'아! 성모님의 배려하심이 어찌 이리 클까' 성모님의 마음은 우주를 감싸고도 남을 만큼 큰 것 같았다.
- 본문 중에서
제1장 지금이 있기까지
언제나 새로운 하늘
미루나무가 바람에 날리는 듯
수박 한 덩이
언니의 희망으로
(중략)
제2장 은총으로
첫 개인전
하느님의 영이
저의 자녀를 온전히 맡기나이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주고
(중략)
제3장 나누고 싶은 작은 조각들
어느 신부님의 삼베이야기
너무 잘 하려고 하지 마셔요
성모님과 날아간다
내가 아파하는 것 보다…
사랑을 한 번 실천했는데…
(중략)
편집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