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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8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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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서연학총서6
      코린토 1서 강해 /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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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코린토 1서 강해
      저자, 출판사 이영현 신부 / 성바오로딸수도회
      크기 152mm X 225mm
      쪽수 496쪽
      제품 구성
      출간일 2018-03-25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브랜드 바오로딸
      고객평가 0건  ★★★★★ 0/5
      출판사 바오로딸
      글쓴이 이영현 신부
      크기 152mm X 225mm
      쪽수 496쪽
      출간일 2018-03-25
      출고예상일 서원운영일 기준 36시간 이내 발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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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코린토 1서는 바오로의 4대 서간(로마서 · 갈라티아서 · 코린토 1서 · 2서) 가운데 하나로, 오늘날 그리스도교의 귀중한 문헌이다. 바오로의 여느 서간들처럼 수신인들(교회 공동체)의 상황과 밀접하게 관련된 내용으로 엮여 있다.

      당시 코린토 교회는 다른 공동체와 달리 신자들의 분열과 갈등, 복음 말씀과 교회 전례에 대한 오해와 몰이해, 의혹과 불신 등 다양한 문제와 윤리 도덕적인 특히 성적인 폐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코린토 1서는 바오로가 이런 현안들과 고충들에 대해서 구두나 서면으로 듣고 난 후 쓴 편지로, 그의 실천 사목적인 지침, 즉 교회 공동체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나침반과 같은 규범과 권고와 훈계가 주를 이룬다.

      바오로는 코린토 교회를 태어나게 한 사람으로서 신자들을 다시금 충실한 그리스도인으로의 삶으로 이끌기 위해 애썼고, 코린토 신자들이 받아들인 그리스도의 복음을 상기시키면서 믿음과 교회 공동체가 무엇이며, 어떻게 유지되어야 하는지를 역설한다.
      따라서 코린토 1서는 바오로의 서간들 가운데 시사성이 가장 짙고, 초대교회 공동체 생활의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문제를 현장감 있게 다룬 중요한 역사적 문헌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텍스트의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강의를 하듯 설명하고 있으므로 서간을 잘 모르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다. 사실 언어와 문화가 다르고, 그것도 2천 년이란 긴 세월이 흐른 고문서 텍스트를 정확하게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주해한 내용에 대한 객관성과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각주와 보충 설명을 덧붙였고 심도 있게 공부하려는 독자들을 위해서 그리스말 본문도 삽입하여 풀이했다.
      이렇게 코린토 1서 각 구절에 대한 풍부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바오로가 전하고자 했던 복음의 메시지를 쉽게 알아듣게 된다. 각 부의 개략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1부 개요
      바오로가 코린토 1서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는 코린토 교회 공동체의 당면 문제들을 취급한 부분으로, 코린토 교회 공동체의 일치와 친교를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참된 지혜에 따른 충실한 삶과 신자들의 윤리 도덕적 폐해에 대한 척결 등 바오로에게 구두로 전해진 소식들을 다룬다.(1,10―6,20)
      다른 하나는 코린토 교회 공동체가 제기한 질문에 관한 것으로, 바오로에게 서면으로 전달된 내용이 주를 이룬다.(7,1―15,58) 결혼(재혼, 독신)에 관한 내용, 우상숭배와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에 관한 문제, 공동체의 전례에 관한 문제, 그리스도의 부활에 따른 죽은 이들의 부활에 관한 문제 등이다.
      코린토 1서는 코린토 교회 공동체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었기 때문에 조직적이거나 사변적이라기보다는 사실적이고 구체적이다. 한마디로 교회 공동체에 대한 사목적 지침이나 나침반과 같은 훈계가 그 특징이다.

      제2부 시작하는 말(1,1-9)
      코린토 1서의 시작하는 말은 바오로가 소스테네스 형제와 함께 ‘코린토에 있는 하느님의 교회’에 전하는 인사말에 이어서 하느님과 그리스도께서 내리는 축복을 기원하고,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베풀어 주신 풍요로운 은총과 다양한 은사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말과 함께 ‘성실하신 하느님’의 부르심에 전적으로 의지하도록 위로하고 격려하는 말로 구성되어 있다.

      제3부 공동체의 분열과 참된 지혜(1,10―4,21)
      바오로는 코린토 교회의 내부 문제를 상당히 길게 다루면서, 코린토 신자들이 참된 지혜, 곧 그리스도 십자가의 신비에서 드러난 하느님의 지혜를 터득하여 그리스도를 충실히 따르고 지혜롭게 살아가도록 가르치며 촉구했다.
      복음 선포자의 역할과 공동체 분열의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자신의 사도직을 옹호하면서 코린토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사도’인 자신을 본받도록 권하고 격려한다.

      제4부 공동체의 윤리 도덕적 폐해(5,1―6,20)
      지금부터는 특히 코린토 신자들의 패륜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훈계하는데, 이것은 크게 음행 문제와 송사 문제로 나눌 수 있다.
      음행 문제에서는 성적 불륜을 단죄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갖는 올바른 자유에 대해 다룬다. 송사 문제에서는 교우들끼리 시비에 대해 이교도 법정에 소송을 제기하는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일들을 지적하며 질책하고 훈계한다.
      2부와 3부에서 핵심적으로 다룬 내용의 주제가 ‘교회 공동체의 친교와 일치’라면, 이 4부의 주제는 ‘교회 공동체의 정화와 성화’라고 할 수 있다.

      제5부 결혼(가정) 윤리에 관련된 문제(7,1-40)
      바오로는 7장에서 코린토 신자들로부터 서면으로 받은 결혼(가정) 윤리에 관한 전반적인 문 제(결혼 · 독신 · 이혼 · 재혼)를 다루면서 ‘주님의 말씀’과 자신의 생각을 구분하여 답변한다. 주님의 부르심에 따른 삶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혼인에 관한 문제로 혼인과 미혼, 독신과 과부에 관해서다. 하지만 이야기가 일정 구도에 따라 진행되지는 않으며 혼인과 독신, 이혼과 재혼에 관한 이야기가 반복되거나 중복되어 복잡하게 섞여 있다.

      제6부 우상숭배와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는 문제(8,1―11,1)
      이 단락의 내용은 일관성이 있어 보인다. 그러나 상당수의 성서학자들은 문학비평사적으로 볼 때 그렇지 않다고 문제를 제기한다. 잘못 편집된 부분과 추가 삽입된 부분이 뒤섞여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는 그런 문제 제기나 가설을 지양한다. 바오로가 말하고자 하는 신학사상의 핵심은 명확하다. 바오로는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는 문제를 다루면서 근본적으로 사랑과 조화를 이룬 신앙 지식과 자유로운 실천을 강조한다.

      제7부 공동체 전례에 관련된 문제(11,2―14,40)
      바오로는 코린토 교회가 당면한 공동체의 전례에 관한 문제를 다룬다. 당시 코린토 교회의 전통과 관습에 따라, 특별히 여성 신자들에게 공동체의 전례 때에 머리를 가리라고 당부한다. 그리고 주님의 만찬에 따른 성찬례를 합당하게 거행하기 위해서 잘못된 관행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질책하고 이미 전해준 주님의 만찬에 관한 전승을 상기시킨다. 또한 신자들이 같은 성령의 다양한 은사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공동체 안에서 사랑의 일치를 이루며 올바르게 행사함으로써 공동체 전례의 질서와 통일성을 유지하도록 당부한다.

      제8부 그리스도의 부활과 죽은 이들의 부활(15,1-58)
      바오로는 코린토 신자들에게 이미 선포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관한 복음 말씀을 상기시키고, 죽은 이들의 부활과 부활 때 완성되는 구원을 종말론적 관점으로 다루며 부연 설명한다.
      바오로는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며 신랄하게 논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죽은 이들의 부활 관계를 신학적으로 각색하여 심도 있게 논증한다. ‘죽은 이들의 맏물’이 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부각함으로써 하느님의 창조적인 권능을 강조하고, 특별히 육신의 부활에 대한 의심이나 궁금증과 물음에 답한다.

      제9부 서간 끝말(16,1-24)
      바오로는 서간을 마무리하면서 몇 마디를 덧붙인다. 먼저 예루살렘 교회 신자들을 위한 모금에 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하고, 자신의 여행 계획과 함께 티모테오의 방문과 아폴로에 관한 소식도 전한다. 그리고 코린토 신자들에게 권고하고 축원하며 끝을 맺는다.
      여기서 한 가지 눈에 띄는 것은 코린토 신자들에 대한 바오로의 사랑이다.
      “나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바오로는 여러 가지 문제로 갈등과 고충을 겪는 코린토 신자들에게 이미 일러준 대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도록 호소한 것처럼 자기 자신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그들을 변함없이 사랑하고 있음을 말한 것이다. 특히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사랑한다는 말은 사랑의 실천이 그리스도 예수님의 은총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강조한다. 바오로가 코린토 신자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을 축원하고, 자신이 그들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고 말한 것은 ‘은총과 사랑’이 공동체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말해준다고 볼 수 있다.

      분열과 갈등, 복음 말씀과 교회 전례에 대한 오해와 성적인 타락 등 갖가지 문제를 안고 있었던 코린토 교회 공동체. 그로부터 2,000여년이 흐른 오늘날, 형태는 달라도 여전히 비슷한 문제를 안고 갈등하는 우리에게 바오로 사도는 과연 어떤 말을 들려줄까?



      머리말

       

      제1부 코린토 1서 개요

      1. 바오로와 코린토 교회

      2. 바오로가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들

      3. 집필 동기와 장소 및 연대

      4. 구성과 내용

      5. 신학사상 기여

       

      제2부 시작하는 말(1,1-9)

      1. 인사말(1,1-3)

      2. 하느님께 드리는 감사(1,4-9)

       

      제3부 공동체의 분열과 참된 지혜(1,10-4,21)

      1. 코린토 교회의 분열(1,10-17)

      2. 십자가의 복음(1,18-31)

      3.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의 선포(2,1-5)

      4. 하느님의 지혜(2,6-16)

      5. 복음 선포자의 역할(3,1-23)

      6. 그리스도의 사도(4,1-21)

       

      제4부 공동체의 윤리 도덕적 폐해(5,1-6,20)

      1. 불륜에 대한 단죄(5,1-13)

      2. 교우끼리의 송사(6,1-11)

      3. 불륜과 그리스도인의 자유(6,12-20)

       

      제5부 결혼(가정) 운리에 관련된 문제(7,1-40)

      1. 혼인 문제(7,1-16)

      2. 주님께서 정해주신 삶(7,17-24)

      3. 혼인과 미혼(7,25-38)

      4. 과부의 재혼(7,39-40)

       

      제6부 우상숭배와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는 문제(8,1-11,1)

      1. 우상에게 바친 제물(8,1-13)

      2. 바오로의 본보기(9,1-27)

      3. 이스라엘 역사가 주는 교훈(10,1-13)

      4. 성찬례와 이교 제사(10,14-22)

      5. 무슨 일이나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10,23-11,1)

       

      제7부 공동체 전례에 관련된 문제(11,2-14,40)

      1. 전례 때 신자들이 갖추어야 하는 자세(11,2-16)

      2. 주님의 만찬: 성찬례(11,17-34)

      3. 하나이신 성령과 여러 은사(12,1-11)

      4. 하나인 몸과 여러 지체(12,12-31ㄱ)

      5. 고귀한 은사인 사랑(12,31ㄴ-13,13)

      6. 신령한 언어와 예언(14,1-25)

      7. 전례의 질서와 통일성(14,26-40)

       

      제8부 그리스도의 부활과 죽은 이들의 부활(15,1-58)

      1. 그리스도의 부활(15,1-11)

      2. 죽은 이들의 부활(15,12-34)

      3. 부활 때 완성되는 인간의 구원(15,35-58)

       

      제9부 서간 끝말(16,1-24)

      1.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모금(16,1-4)

      2. 바오로의 여행 계획(16,5-12)

      3. 마지막 권고와 인사(16,13-24)


      이영현 신부

      1974년 광주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학교 신학대학 유학, 1979년 스위스 상트갈렌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1984년 인스브루크대학교에서 성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영국 케임브리지 신학대학과 예루살렘 성서대학에서 연수했다. 20년 가까이 광주가톨릭대학교 교수와 총장을 역임한 후 현재 본당에서 사목을 하고 있다. 
      저서로 「요한 복음서」, 「마르코가 전하는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바오로 신학의 기본사상」, 「갈라티아서의 모든 것」, 「히브리서 강해」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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