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1서 4장 10절의 "내가 말하는 사랑은 하느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아니라 우리에게 대한 하느님의 사랑입니다"라는 말씀을 잘 설명해 주고 있는 이 책은, 원자물리학 박사이면서 예수회 회원인 저자 반 브레멘 신부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에 대해 느끼고 묵상한 바를 정성 들여 모은 것이다. 이 책의 제목, "쪼개진 빵"에서 빵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준다. 예수 그리스도가 당신 자신을 온전히 내줌으로써 우리가 새로운 생명을 살아가 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도 기꺼이 다른 사람들에게 빵이 되어 주어야 한다. 저자 반 브레멘 신부가 유연하고 정갈한 필체로 이끄는 영적 여정에 믿음을 갖고 열린 마음으로 따라 가다 보면, 어느 순간 "나를 향한" 하느님의 무한하신 사랑에 눈을 뜨게 될 것이다.

감사의 글 추천의 글 제1장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 제2장 우리 안에 계시는 초월자(시편 139편) 제3장 진리 안에서의 자유 제4장 쪼개진 빵 제5장 기도에 대한 가르침 제6장 네가 바로 그 사람이다 제7장 그분은 항상 신의가 두터운 분이시다 제8장 치유의 의식 제9장 내가 누구인지 사람들에게 알려라 제10장 우리의 승낙과 아멘 제11장 나도 네 죄를 묻지 않겠다 제12장 복음에서의 불가능한 일 제13장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제14장 형제들 중에서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 제15장 프라우테스 제16장 영광의 때 제17장 그분은 자신을 비우셨다 제18장 가난한 사람의 기도 제19장 그분의 사랑은 영원하시다 제20장 가장 좋은 것 옮기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