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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1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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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지고 가야 할 무겁고 귀찮은 짐에 불과한 것인가?
일곱 가지 서사는 초기 교회 때부터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하느님 사랑에 들어가는 문이요,
가톨릭 신자들에게 주어진 선물이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이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겪는 모든 중요한 순간에 현존하시며 성자로써 축복을 내려 주신다.
그래서 우리는 생의 어떤 순간을 맞든지 구체적으로 우리 삶에 섭리하시는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가톨릭 교회에 입문하는 예비신자들이나 교리 교사,
또는 성사 생활을 보다 풍요롭고 충만되게 하기를 원하는 모든 신자들을 위해 엮은 7성사 안내서이다.
습관적이고 구태의연하게 성사 생활을 해왔던 사람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고, 성사론을 쉽게 가르치고 싶은 사목자와 교리 교사들에게는 좋은 참고서가 되어 줄 것이다.
| 책머리에 성사(聖事)란 무엇인가? 세례는 어떤 성사입니까?/ 어떤 은혜를 받게 되나요?/ 세례성사를 통해서 교회와는 어떤 관계를 맺게 되지요?/ 세례받은 후 즉시 죽으면 천당에 가나요?/ 세례받은 것을 취소할 수도 있나요?/ 유아세례와 성인세례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세례명은 왜 필요하며 대부모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용서가 안 되는 마음으로도 세례받을 수 있나요?/ 대죄를 지었다 해도 그 죄가 다 사해지나요?/ 세례받지 않고 죽으면 아무도 구원받지 못하나요?/ 세례를 거부하는 사람은 어떻게 되나요?/ 다른 교회에서 받은 세례도 유효한가요? ‘세례’의 유래에 대해서 히폴리토의 <사도전승>에 나타난 세례 예식 ‘대세’에 대해서 사진으로 보는 세례 예식 견진성사는 어떤 성사인가요?/ 특별한 역사적 배경이 있습니까?/ 견진은 세례와 어떻게 다르지요?/ 견진은 꼭 받아야 하나요?/ 어떤 사람이 견진을 받을 수 있는지요?/ 견진성사를 받으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성령의 은혜를 받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세례 때 지은 세례명을 견진 때 바꿀 수 있나요?/ 대부모를 새로 정해야 하나요?/ 왜 주교님이 견진 주례를 하시지요? 비가톨릭 교회에서의 견진성사 견진성사 관련 구절들 사진으로 보는 견진 예식 성령의 일곱 가지 은혜 성체성사는 어떤 성사인가요?/ 그렇다면 성체성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풍부한 의미를 지니겠네요./ 빵과 포도주를 어떻게 예수님의 몸과 피라고 할 수 있나요?/ 신자들만 영성체를 할 수 있나요?/ 미사 때만 성체를 영할 수 있나요?/ 영성체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영성체는 일년에 몇 번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나요?/ 성체를 손으로 받아서 영하는 것과 입으로 직접 영하는 것은 어떻게 다르지요?/ 성혈은 왜 신부님만 영하지요?/ 성체분배는 어떤 사람이 할 수 있나요? 여자도 가능하지 않나요?/ 성체조배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지요?/ 신령성체란 무엇인가요? 성체성사(미사)의 기원과 역사 성체성사 관련 구절들 사진으로 보는 미사 전례 고해성사는 어떤 성사인가요?/ 굳이 사제 앞에서 고백을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고해실에 들어가기 전에 어떻게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무엇을 어떻게 고백해야 하나요?/ 고백 후에 보속을 주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보속을 하지 않으면 성사의 효력이 없어지나요?/ 고해성사를 통해 무엇을 얻지요?/ 고해성사를 자주 받으면 좋겠지만, 의무적으로 일년에 몇 번을 받아야 하나요?/ 혼자만 고해성사를 받는 줄로 아는데, 여럿이 할 수도 있나요?/ 컴퓨터 통신이나 인터넷, 전화를 이용해서 고해성사를 받을 수 없나요?/ 고해성사를 받지 않으면 냉담자가 되나요?/ 세례를 받지 않고는 고해성사를 받을 수 없나요?/ 다른 종교에도 이런 형태의 성사가 있나요? 가톨릭 교회에서 통용되는 사죄경 고해성사의 변천과정 고해성사의 다섯 가지 요소 병자성사는 어떤 성사인가요?/ 병자성사와 종부성사는 다른가요?/ 어떤 사람이 받을 수 있는지요?/ 병자성사의 특별한 은총은 무엇입니까?/ 세례받지 않은 사람도 받을 수 있는지요?/ 생전에 몇 번이나 받을 수 있나요?/ 어떻게 청할 수 있으며, 또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병자성사 예식은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고해성사도 함께 받을 수 있나요?/ 신부님께만 받을 수 있나요? 병자성사의 기원과 변천과정 병자성사 관련 구절들 성품성사는 어떤 성사인가요?/ 이 성사를 통해서 어떤 권한이 주어지나요?/ 어떤 사람이 이 성사를 받을 수 있지요?/ 본당 신부와 보좌 신부 그리고 수도회 신부는 어떻게 다른가요?/ 왜 성직자, 사제, 신부라고 부르지요?/ 교황, 추기경, 주교, 신부, 부제 등은 계급인가요?/ 성품성사로써 거룩하고 특별한 사람이 된다던데요./ 성직자는 결혼하면 안 되나요?/ 여성은 사제가 될 수 없나요?/ 신부님은 어떻게 생계를 유지합니까?/ 사제 지망자의 수가 점점 줄어든다는데…. 성직자 직품에 대해서 사제가 되기까지 사제의 복식 어떤 사람이 혼인성사를 받을 수 있나요?/ 종교가 다른 배우자와의 혼인일 때는 어떻게 하지요?/ 왜 굳이 혼인성사를 받아? |
저자 : 손희송 주교
경기도 연천에서 태어나 1986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학교에서 교의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사제로 서품되었다. 1992년 귀국하여 1994년까지 서울대교구 용산 성당에서 주임 신부로 사목했으며, 1996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의 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 대학교에서 신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 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그리스도교 신학의 근본 규범인 예수 그리스도》, 《열려라 7성사》, 《신비를 만나는 사람들》, 《나에게희망이 있다》, 《주님이 쓰시겠답니다》,
《성사 하느님 현존의 표지》, 《믿으셨으니 정녕 복되십니다》, 《미사 마음의 문을 열다》, 《주님은 나의 목자》,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일곱 성사, 하느님 은총의 표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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