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레오 14세 교황 성하의 첫 번째 회칙으로 2026년 5월 25일에 발표되었습니다.
‘인공 지능 시대의 인간 보호에 관한’ 이 회칙은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고귀한 인류’는 오늘날 중대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라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이 문헌에서 레오 14세 교황께서는 우리 시대의 주요 경향을 해석할 수 있도록 1891년에 반포된 레오 13세 교황의 회칙 「새로운 사태」(Rerum Novarum)부터 오늘날까지 사회 교리의 발전을 요약하여 전개하십니다. 그뿐만 아니라 기술과 지배, 진리와 노동과 자유, 힘의 문화와 사랑의 문명을 다각도로 성찰하시며, 변화의 시기를 헤쳐 나가는 고귀한 인류의 아름다움을 증언해 나가기를 촉구하십니다.
이 회칙은 서론과 본문 5개 장과 결론까지 총 245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서론[1-16항]
우리 시대의 새로운 사태[4-6항]
성경의 두 가지 이미지[7-10항]
공동선 건설하기[11-14항]
인간으로 남기[15-16항]
제1장 복음에 충실한 역동적 접근 방식[17-45항]
인류의 역사 안에서 걸어가는 교회[19-27항]
인간 학문들과 대화하는 하느님 말씀의 지혜[23-24항]
공동체적 식별로서 사회 교리[25-27항]
레오 13세 교황부터 오늘날까지 사회 교리의 발전[28-45항]
교회의 사회 교리의 첫걸음[29-32항]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시기[33-36항]
최근의 교도권[37-44항]
신앙의 빛에 비추어 역사 읽기[45항]
제2장 교회의 사회 교리의 기초와 원리[46-89항]
사회 교리의 기초[48-58항]
삼위일체 하느님의 모상인 인간 존재[48-50항]
모든 인간 존재의 동등한 존엄성[51-53항]
인권의 지고한 가치[54-58항]
사회 교리의 원리들[59-81항]
공동선의 원리[59-64항]
재화의 보편적 목적의 원리[65-67항]
보조성의 원리[68-72항]
연대성의 원리[73-76항]
사회 정의의 원리[77-81항]
온전한 인간 발전[82-85항]
교회를 위한 검증[86-89항]
제3장 기술과 지배. 인공 지능의 약속 앞에서 인간의 위대함[90-130항]
기술 지배 패러다임과 디지털 권력[92-96항]
인공 지능[97-111항]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귀중한 도움[100-101항]
인공 지능에 대한 책임성, 투명성 그리고 관리[102-111항]
우리가 잃지 말아야 할 것[112-126항]
배경이 되는 담론들: 트랜스휴머니즘과 포스트휴머니즘[115-117항]
인간의 한계, 마음, 위대함[118-126항]
진정한 ‘인간 이상의 것’: 은총과 그리스도교 인간주의[127-128항]
두 도성과 두 가지 사랑[129-130항]
제4장 변화 속에서 인간적인 것을 수호하기. 진리, 노동, 자유[131-181항]
공동선으로서 진리[132-147항]
진리와 민주주의[132-134항]
소통과 집단 상상력[135-136항]
소통의 생태학을 위하여[137-138항]
디지털 시대를 위한 교육적 연대[139-142항]
학교의 핵심 역할[143-147항]
디지털 전환기에 노동의 존엄성[148-169항]
노동의 가치[148-150항]
실업 문제[151-156항]
존엄성을 가치 있게 여기는 경제[157-164항]
가정과 젊은이: 희망을 위한 사회적 조건[165-169항]
종속과 상품화에 맞서 자유를 수호하기[170-179항]
종속과 사회 통제[170-172항]
새로운 노예 제도의 사슬을 끊기[173-179항]
공동 책임[180-181항]
제5장 힘의 문화와 사랑의 문명[182-228항]
디지털 시대에 사랑의 문명[186-187항]
힘의 문화[188-209항]
전쟁의 일상화[189-192항]
한계 없는 힘[193-196항]
무기와 인공 지능[197-200항]
다자주의의 위기[201-203항]
정치적 현실주의란[204-209항]
사랑의 문명 건설[210-228항]
우리는 모두 우리의 몫을 할 수 있습니다[212-213항]
말을 무장 해제하기[214항]
정의 안에서 평화를 건설하기[215항]
피해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기[216-217항]
건전한 현실주의를 기르기[218항]
대화를 되살리기[219-223항]
외교와 다자주의의 필요성[224-227항]
기도하고 희망하기[228항]
결론[229-245항]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230-233항]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234-235항]
우리 시대의 건설 현장[236-242항]
희망의 노래: 마리아의 노래[243-245항]

글쓴이 레오 14세 교황
본명은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Robert Francis Prevost로 1955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1977년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에서 수도 생활을 시작했으며, 1982년 로마의 성 아우구스티노 성당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1984년 교황청립 성 토마스 아퀴나스 대학교에서 교회법 석사 학위를, 1987년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0여 년간 페루에서 선교사로 살았으며, 시카고 착한 의견의 성모 관구의 관구장과 수도회 총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사목 현장에서 경험을 넓혔다. 2014년 페루 치클라요교구 주교좌 성당에서 주교품을 받았고, 이듬해에 치클라요교구장 주교로 임명되었다. 2023년 추기경으로 서임된 후, 2025년에는 주교급 추기경으로 승격되었다. 같은 해 5월 8일, 가톨릭 교회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최초의 미국 출신 교황이자 최초의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출신 교황으로, 위대한 교황 레오 13세의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로 ‘레오’라는 교황명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