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 주신 나의 이름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 말하는 ‘나의 이름’은 하느님께서 나를 창조하시며 품으신 꿈, 곧 내 존재의 이유와 목적, 곧 나의 고유한 소명을 뜻한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우리가 창조된 목적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하느님이 우리를 창조하시며 이름 지어 불러주신 대로 참된 자유 안에서 살아갈 때 삶은 신명나고 즐겁고 행복하다. 아무런 난관이 없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온갖 난관에도 불구하고 행복하다.
_183-184쪽
들어가며
첫째 이야기 _나의 이름은
이름(소명)을 발견하는 일의 중요성
하느님이 주신 나의 이름은?
나의 이름을 찾는 과정
나의 이름을 사는 여정
둘째 이야기 _참으로 자유롭게 산다는 것은
나는 자유로운가?
자유로운 삶: 사랑을 선택하는 삶
성경 인물에게서 배우는 참된 자유
내적으로 자유로운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내적 자유
셋째 이야기 _선택과 결정
선택과 결정을 위한 가치의 기준
내적 자유와 선택
좋은 결정을 하기 위하여
올바른 결정의 걸림돌이 되는 장애물
신앙인의 선택과 결정은
성경 인물들의 예
종합
넷째 이야기 _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나가며
미주
글쓴이 김영선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 수녀로 미국 보스턴칼리지에서 구약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광주가톨릭대학교에서 구약성경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소속 수도회에서 봉사하며 강의와 집필 등에 힘쓰고 있다. 저서에 「기도로 신학하기 신학으로 기도하기」·「탈출기와 거울 보기」·「지혜 여정 역사서 1-6권」·「마음을 치유하는 25가지 지혜」·「세상을 치유하는 25가지 지혜」·「관계를 치유하는 33가지 지혜」 등이 있다. 역서로는 「나이듦의 품격」·「늘 푸른 성경 여정 구약 1-4권」·「탈출기·레위기(21세기 제롬 성경 주해 5)」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