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품 20주년 맞아 개인의 성소와 수도생활을 자서전 형식으로 엮었다.
대학교를 졸업한 후 잘 나가던 사회인으로 살던 저자가 어떻게 부르심을 받아 사제의 길을 가게 되었는지, 늦깎이 수도자이자 사제로 살기를 희망하던 시작부터, 뜻대로 되지 않았던 절망와 억울함의 시간들,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다시 불리어 깎여지고 다듬어지면서 참 사제로 변하던 시간들을,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하느님의 큰 그림 속에서 받은 채찍이 결국 나를 사랑하신 하느님의 사랑의 또다른 표시임을 깨닫고 남은 시간 동안 더더욱 열심히 사제의 길을 가겠다 다짐하고 있다.
오늘은 2024년 6월 5일이다
어린 날들
나를 찾아서
성령과의 첫 만남
나를 보기
떠남
시련의 시작
1993년을 보내면서
고해성사
회복
6개월후
첫 치유 체험
(중략)
기도의 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다
성공적인 첫 자선 전시회
다시 메주고리예로
메주고리예 고해성사 봉사
시드니 한인성당 대림 특강
한국에서 첫 성령 특강
메주고리예에서 첫 자선 전시회
하느님의 화가가 되다
한국에서 첫 전시회를 하다
호주인과 교회
기대화 현실
자서전을 끝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