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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희망의 시간」은 2025년 희년을 맞이하며 준비한 사순 묵상서로, 시편과 전례로 자양분을 얻고, 훌륭한 묵상과 현명하고 실용적인 조언에 자극을 받아 사순 시기 동안 더욱 희망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이 책은 맨 처음에 사순 시기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책의 구성을 소개한 뒤, 날마다의 기도를 다섯 단계로 나누어 제시한다.

먼저 사순 시기 전례의 화답송 시편으로 기도를 준비하고, 주님이 직접 주시는 말씀을 경청하며, 우리 삶에 은총을 청하는 기도를 드린 뒤, 기도, 단식, 나눔을 실천하고, 오늘 주신 말씀을 토대로 자신의 삶을 성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사순 시기를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개인 또는 그룹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사순 시기 동안 말씀 안에서 부활의 기쁨을 준비하도록 돕는 유익한 자료가 될 것이다.

- 하루의 기도를 다섯 단계로 나누어 사순 시기 동안 날마다 기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끈다.
- 둘째 단계인 경청 부분은 주님이 직접 말씀하시는 형식으로 표현되어 주님과의 친밀감을 느낄 수 있다.

- 개인은 물론 그룹 모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첫발을 내딛으며 

이 책의 구성 

재의 수요일

사순 제1주간 

사순 제2주간 

사순 제3주간

사순 제4주간 

사순 제5주간

성주간

주님 부활 대축일


글쓴이 몽포르 드 라수스 생저니에스

생 마르탱 공동체 소속이며, 현재 프랑스 투르 교구 본당 사제로 사목하고 있다. 저서에 Un carême pour mieux aimer. 40 jours pour nourrir sa vie spirituelle(더 잘 사랑하기 위한 사순절: 영적 삶을 키우는 40일) 등이 있다.


옮긴이 안영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불문학석사, 프랑스 리옹 2대학교에서 언어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학술 활동과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에 「성서시대의 일상생활」·「기원을 찾는 과학자·신학자」·「부활」·「나는 성령을 믿나이다 2」(공역) 등이 있고, 연구 논문으로 <수치심과 폭력 그 해결점을 찾아서: 게라사에서 일어난 일(마르 5,1-20)에 대한 기호학적 분석>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