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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네 복음서를 대조하며 한눈에 볼 수 있게(시놉시스) 만든 책이다. 제1권은 마태오 복음서를 기준으로 한 대조다. 앞으로 마르코 복음서 기준(제2권), 루카 복음서 기준(제3권), 요한 복음서 기준(제4권)으로 한 대조도 출간할 예정이다.
네 복음서 대조표 중심부는 네 복음서가 차지한다. 기준 복음서가 가장 왼쪽에 위치한다. 따라서 제1권에서는 마태오, 마르코, 루카, 요한 순으로 배열한다.
대조표 난외(欄外)에는 구약성경, 구약 외경, 신약 외경 병행본문들을 싣는다. 마태오 복음서 기준인 이 책에서는 마태오 복음서와 병행하는 구약성경·구약 외경·신약 외경 본문들이 좌우 난외에 실린다.
네 복음서를 구약성경, 구약 외경, 신약 외경과 함께 읽음으로써, 구약성경에서 시작하여 신약 외경으로 이어지는 기나긴 믿음의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네 복음서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지평이 크게 확장되리라 믿는다.
 

펴내며

일러두기
마태오 복음 기준 대조

참고문헌 


엮은이 정태현

1977년 광주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사제로 서품된 뒤 군산, 전주 등에서 사목하였다. 벨기에 루뱅대학교에서 1988년 신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1993년 하버드대학교에서 성서언어와 고대근동어를 연구하였다. 1989-1999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서위원회에서 구약성경 번역위원과 성서사도직 총무로 일하였다. 2007-2013년에 광주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사목 여정을 마치고 한님성서연구소 소장으로서 말씀 여정에 전념하고 있다.


엮은이 송혜경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 가톨릭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한 다음, 로마 교황청립 성서대학에서 성서학 석사학위와 근동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어서 시나이의 아나스타시우스의 작품 『시편 6편에 관한 강론』의 콥트어 비평본을 만들고 번역·주석하여 근동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한님성서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성경의 세계를 공부하고 있다. 구약 외경과 신약 외경 및 영지주의가 주 연구 분야다.

저서 『구약 외경 1』, 『신약 외경 1』, 『신약 외경 하권: 행전·서간·묵시록』, 『신약 외경 입문 상권: 신약 외경 총론』, 『신약 외경 입문 하권: 신약 외경 각론』, 『영지주의 ― 그 민낯과의 만남』, 『영지주의자들의 성서』, 『사탄 악마가 된 고발자』, 『예수님 성경 바깥의 기억』​


엮은이 이효임

전북대학교에서 역사학과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뒤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에서 가톨릭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님성서연구소에서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