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과 삶의 의미를 깊이 성찰하게 하는
욥기·코헬렛 안내서
『지혜 여정 시서와 지혜서3 욥기·코헬렛』은 인간의 고통과 삶의 의미를 깊이 다루는 구약 성경의 「욥기」와 「코헬렛」을 현대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이를 일상에서 성찰하고 반추할 수 있도록 돕는 성경 공부 교재이다. 95% 이상이 등장인물들의 발언으로 구성된 다성적 문학인 「욥기」는 고통 문제에 대해 하나의 결론을 내리기보다 다양한 관점을 끝까지 경쟁시키는 ‘대화적 진리’의 기법으로 탐구한다. 이를 통해 인간의 고통과 하느님의 정의에 대한 다양한 신학적 관점이 제시된다.
삶의 무상함과 죽음을 직시하면서도 현재를 즐기고 하느님을 경외할 것을 권면하는 철학적 지혜서인 「코헬렛」은 전통적 지혜에 도전장을 내미는 동시에 참된 행복은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데 있음을 강조한다.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라는 유명한 구절로 시작하는 「코헬렛」은 삶의 덧없음을 인정하면서도 ‘카르페 디엠(현재를 즐겨라)’과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여라)’의 가르침을 통해 현재의 삶을 충실히 살 것을 권한다.
『지혜 여정 시서와 지혜서3 욥기·코헬렛』은 「욥기」와 「코헬렛」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하느님과의 관계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한다. 「욥기」에서는 고통 속에서도 하느님과의 대화를 통해 신앙을 유지함의 중요성이, 「코헬렛」에서는 삶의 허무함 속에서도 하느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길임이 강조된다.
세상은 왜 이리 고통스러우며
또 왜 이리 아름다운가?
202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의 작품은 “세상은 왜 이리 고통으로 가득하고, 그러면서도 세상은 또 왜 이리 아름다운가?”라는 오래고도 풀기 어려운 물음을 다룬다고 해석되기도 한다. 이러한 물음은 기원전에 쓰인 성경의 「욥기」와 「코헬렛」에서도 발견된다. 「욥기」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고통을 겪은 욥이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하느님께 항변하고 벗들과 논쟁하다 결국 회복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코헬렛」은 즐거움은 순간이고 고통은 영원처럼 길다는 체험을 바탕으로, 세상에 집착하기보다 하느님을 경외하라며 하느님 외의 모든 것은 “헛되고 헛되다!”를 외친다. 『지혜 여정 시서와 지혜서3 욥기·코헬렛』은 이 두 책을 현대적 감성으로 해석하고 오늘날의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성경 공부 교재이다.
서로 다른 목소리들이
경쟁하며 대화하는 다성적 문학, 「욥기」
「욥기」는 고통받는 의인 욥의 이야기를 다룬 구약 성경의 한 책이다. 그러나 「욥기」는 풀기 어려운 수수께끼 같은 책이기도 하다. 저술 연대와 저자가 불분명하고, 언어적으로도 어려운 점이 많다. 무엇보다 욥기 내에 서로 모순되어 보이는 메시지들이 공존하고 있어서 일관된 한 권의 책으로 보기 어렵다.
『지혜 여정 시서와 지혜서3 욥기·코헬렛』은 욥기를 새로운 관점에서 읽을 것을 제안한다. 욥기를 하나의 목소리가 전달하는 단성적 문학이 아니라, 여러 다른 목소리들이 경쟁하며 대화하는 다성적 문학으로 보자는 것이다. 그렇게 본다면 욥기 내의 이질성은 독서의 장애물이 아니라, 오히려 ‘대화적 진리’를 찾아가는 데 필요한 요소가 된다. 그래서 이 책은 욥기에 담긴 다양한 메시지와 그것들 사이의 대화적 관계를 꼼꼼히 분석한다. 욥과 친구들, 엘리후, 하느님의 발언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욥기의 고통 신학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추적해 간다. 그 결과 욥기에는 고통의 문제에 대해 하나의 결론이 아니라 여러 다른 신학이 끝까지 경쟁하고 있음을 밝혀낸다.
95% 이상이 발언으로 이루어진
욥기의 획기적인 연구법, 대화적 진리
『지혜 여정 시서와 지혜서3 욥기·코헬렛』은 「욥기」를 ‘대화적 진리’라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연구할 것을 제안한다. ‘대화적 진리’란 여러 다른 의견이 하나의 의식 안에서 수렴되지 않고 끊임없이 경쟁하는 과정에서 발전해 가는 진리이다. 비록 대화의 형식을 취하더라도 ‘네 말도 맞고 내 말도 맞다.’라는 식의 상대주의적 태도나, 정正과 반反을 결국 합合으로 통합하고자 하는 변증법적 태도의 대화에서는 생겨날 수 없는 방식인 것이다. 자기 의견을 쉽게 포기하지도 않고 남의 의견을 단숨에 무시하지도 않은 채 자기 의견을 남의 의견과 평등하게 경쟁시키는 과정에서 대화적 진리는 생겨난다고 한다. 이 대화적 진리의 개념이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고대에도 있었다고 한다. 예를 들면, 기원전 5세기에 소크라테스는 진리란 한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다양한 관점에서 함께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찾아지는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지혜 여정 시서와 지혜서3 욥기·코헬렛』은 「욥기」의 다양한 목소리가 만들어 내는 대화적 진리를 찾기 위해, 욥기의 전체 42장 중 95퍼센트 이상이 발언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욥에게 일어난 일은 대단히 특별하고 인상적이지만, 그것은 여러 등장인물의 발언을 위한 무대처럼 보인다. 욥기의 독서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사건이 아니라 발언이라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욥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야기의 줄거리가 아니라 등장인물들이 던지는 메시지라는 것이다. 그래서 욥기의 고통 신학이 어떻게 진행되고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 위해 욥기에 어떤 메시지들이 들어 있으며, 그 메시지들은 서로 어떤 대화적 관계를 맺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통에 대한 끊임없는 대화에로 초대
신앙인에게 고통이란?
『지혜 여정 시서와 지혜서3 욥기·코헬렛』은 「욥기」가 고통에 대한 궁극적 해답을 주지는 않지만 한마디로 답할 수 없는 고통의 현실을 직시하게 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독자를 고통에 대한 끊임없는 대화의 장으로 초대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고통을 없앨 수는 없어도, 함께 고통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고통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품을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지혜 여정 시서와 지혜서3 욥기·코헬렛』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욥기를 새롭게 만나게 한다. 신앙인으로서 자신의 고통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깊이 고민하고 성찰하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다. 고통스러운 삶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하느님과 대화하며 살아갔던 욥처럼, 독자도 고통 속에서도 신앙으로 견딜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인생의 허무와
의미를 탐구하는 「코헬렛」
「욥기」와 「코헬렛」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지혜 여정 시서와 지혜서3 욥기·코헬렛』은 「코헬렛」도 「욥기」와 유사하게 여러 목소리가 등장하는 다성적 문학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하나의 결론으로 수렴되는 단성적 문학임을 밝힌다. 여러 상반된 목소리를 통해 인생의 복잡성이 드러난 「코헬렛」에는 진리를 찾기 위해 다양한 관점이 제시되지만, 「욥기」와는 다르게 최종적으로는 저자의 목소리로 귀결된다는 것이다.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라는 유명한 구절로 시작하고 끝을 맺는 「코헬렛」은 염세주의적이라고 오해될 수 있지만, 『지혜 여정 시서와 지혜서3 욥기·코헬렛』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코헬렛」은 인간의 모든 노력이 결국 허무로 돌아간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순간의 즐거움과 현재의 삶을 충실히 살 것을 권장하는데, 이는 단순한 쾌락주의가 아니라, 하느님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한 충만한 삶에 지향을 둔 것이다.
인생의 본질과 의미를 탐구하는 철학적 지혜 문학인 「코헬렛」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듯한 단어 ‘허무’는 히브리어 ‘헤벨’에서 유래하는데, 이는 ‘입김’이나 ‘숨결’을 뜻한다. 『지혜 여정 시서와 지혜서3 욥기·코헬렛』은 이 허무(헤벨)라는 단어처럼 우리 삶이 일시적이고 덧없어 보이지만, 동시에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코헬렛은 삶의 순간을 즐기고, 하느님에 대한 믿음을 통해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라고 권고한다.
카르페 디엠(현재를 즐겨라)과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여라)
『지혜 여정 시서와 지혜서3 욥기·코헬렛』은 「코헬렛」이 우리 삶의 모든 것이 ‘허무’하다고 말하지만, 이러한 현실 직시는 절망의 메시지가 아니라고 설명한다. 오히려 이를 통해 우리는 더 깊은 의미를 찾아갈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태양 아래’의 모든 것은 허무할 수 있지만, ‘태양 위’에 계신 하느님만은 영원하시다는 점을 강조한다. 아울러 ‘카르페 디엠(현재를 즐겨라)’과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여라)’라는 두 가지 중요한 가르침을 통해, 우리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갈 수 있음을 알려 준다.
『지혜 여정 시서와 지혜서3 욥기·코헬렛』은 「코헬렛」이 우리의 일상적 고민과 실존적 질문에 대한 영적 답을 제시하며, 하느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길임을 깨닫게 해 준다고 설명한다. 물질만능주의와 성과 중심의 현대 사회에서, 우리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성찰하게 한다고 가르친다.
『지혜 여정 시서와 지혜서3 욥기·코헬렛』은 「코헬렛」의 핵심 메시지가 “하느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계명들을 지켜라. 이야말로 모든 인간에게 지당한 것이다.”(코헬 12,13)라며 삶의 허무함을 인정하면서도, 그 속에서 하느님과의 관계를 통해 의미를 찾아가라고 한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깊은 통찰을 제공해
이 두 권의 책은 2,000여 년 전에 쓰인 고대 텍스트이지만,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고통 없는 인생이란 없고, 고통을 겪는 동안 대부분의 인간은 정말 하느님이 의로우신가, 아니 하느님이 계시기나 하는가를 고민하게 된다. 이런 우리에게 『지혜 여정 시서와 지혜서3 욥기·코헬렛』은 「욥기」를 통해 고통에 대한 단순한 해답 대신 깊이 있는 대화에로 초대하며, 그 대화 속에서 고통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게 한다. 이 책은 또한 유한한 인간이 겪는 허무함 또한 우리가 피할 수 없는 느낌이기에 「코헬렛」을 통해 현실 속에서 하느님과 함께하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현재를 즐기고 죽음을 기억하라는 「코헬렛」의 가르침은 현대인에게도 일상 속에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가도록 재촉한다.
함께 읽을 말씀에서
컬러링까지
『지혜 여정 시서와 지혜서3 욥기·코헬렛』은 먼저 욥기와 코헬렛 각 책의 입문을 통해 앞으로 다루게 될 전체적인 본문에 대한 간략한 소개로 저자와 집필 시기, 역사적 배경 등과 같은 개괄적인 내용을 살펴본다. 이는 해당 성경 본문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전에 미리 알아두어야 할 필수적인 내용들이다.
각 장은 공부할 성경 말씀, 이끎말, 묵상, 컬러링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순서는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안내하기 위한 방식이다. 우선 그날 공부할 성경의 주요 본문을 직접 읽게 함으로써 해당 부분의 핵심적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끎말을 통해 해당 성경 본문을 깊이 있게 익히고 이해한 뒤, 묵상을 통해 말씀과 자신의 삶을 연결하여 구체적인 일상 안에서 그 말씀을 구현해 낼 수 있도록 이끈다. 마지막 순서인 컬러링은 그날 배운 말씀을 온전히 내면화하는 체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 작업은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색채 심리 방법에 적용해 본다면 자신의 마음 상태와 건강 상태 등을 알고 구성원들과 서로 나누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단순한 성경 공부 교재 이전에
특별한 묵상 안내서
『지혜 여정 시서와 지혜서3 욥기·코헬렛』의 저자 함원식 신부는 여러 방면에 해박한 성서학자이다. 또한 욥기와 코헬렛의 배경이 되는 역사적 사건과 신학적 해석을 간추려 정리하고, 각 책의 메시지의 핵심을 뽑아내어 알기 쉽게 전한다. 그리고 다양하면서도 구체적인 ‘묵상’의 주제들은 평소 묵상을 어렵게 생각하는 초보자들을 편안하게 묵상에 들도록 안내하며, 이 책 본문에서 다뤄지는 신학 사상을 어렵지 않게 우리의 일상과 연결시킴으로써 다양한 묵상 주제들을 자신의 삶의 자리에 적용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런 의미에서 『지혜 여정 시서와 지혜서3 욥기·코헬렛』은 단순히 지식을 넓히는 성경 공부 교재가 아닌 말씀과 삶을 긴밀히 이어주는 특별한 말씀 묵상 안내서라 할 수 있다.
전체적 이해를 돕는
시각 자료들
『지혜 여정 시서와 지혜서3 욥기·코헬렛』은 해당 성경 내용의 핵심을 집약한 다양한 그림과 지도와 같은 시각적 자료들을 풍부하게 이용함으로써 본문에서 다뤄지는 신학적 내용을 쉽고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경 말씀과 설명에 도움이 되는 시각적 자료들은 문화적인 이해로 이어지고 아울러 인문학적인 교양도 높여 준다. 그리고 소아시아 지역의 초대 교회의 위치를 알려 주는 지도를 뒤표지 바로 전에 두어 어렴풋이 머릿속으로만 상상했던 지명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시각화된 자료들은 성경 본문의 맥을 꿰뚫어 보면서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나아가 이런 모든 자료들이 종합되어 요한 묵시록이 전하는 가르침을 바로 알고 그 가르침이 나의 삶 속에 자리하게 되어 올바른 신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하느님 지혜를 일상에서 살게 하는
‘지혜 여정’ 시리즈
성경을 지적知的으로 이해할 뿐만이 아니라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영적靈的 지혜까지 얻어 일상에서도 그분을 닮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최신 성경 공부 교재 ‘지혜 여정’ 시리즈는 학문적 성경 연구와 영성 생활이라는 두 영역을 아우르는 성경 공부 교재이다. 성경을 잘 모르는 초보자부터 신학을 전공한 사목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들이 개인적인 성경 공부, 그룹 토의, 영상 강의 등에서 활용하는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다. 이미 발간된 ‘지혜 여정’ 시리즈를 통해 많은 분들이 구약 성경 속 역사서의 참맛을 느끼고 나아가 하느님께서 전해 주시는 지혜를 경험하게 되었다. ‘지혜 여정’ 시리즈는 완간된 ‘역사서’ 편을 필두로 ‘오경’ 편, ‘시서와 지혜서’ 편, ‘예언서’ 편, ‘복음서’ 편, ‘사도행전’ 편, ‘묵시록’ 편에 이르기까지 성경의 모든 책들을 한 권 한 권 빠짐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출간될 예정이다.
생활성서사의 다양한
여정 성경 공부 교재
한편 생활성서사에서는 성경 공부 교재인 『여정』 시리즈를 비롯하여, 성경을 처음 대하는 이들을 위한 기초 교재 『여정 첫걸음』 시리즈, 그리고 어르신을 위한 교재 『은빛 여정』 시리즈가 있으며, 컬러링 말씀 교재인 『성화 기도 여정』 시리즈도 출간되어 말씀의 감동이 기도로 이어지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이러한 교재를 토대로 하여 전국에 ‘여정 성서 사도직’ 수도자들과 봉사자들은 신자들로 하여금 풍요로운 말씀의 세계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성경 공부 모임을 통해 신앙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는 분들의 진솔한 고백을 들으며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그분들의 말씀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가슴 벅찬 응원이 되어 늘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교재를 펴내고자 준비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추천의 말
출간에 즈음하여
욥기 입문 … 10
제1과 욥기의 머리말(욥기 1-2장) … 18
제2과 욥과 친구들의 첫 번째 대화(욥기 3-11장) … 30
제3과 욥과 친구들의 두 번재 대화(욥기 12-20장) … 40
제4과 욥과 친구들의 세 번째 대화(욥기 21-27장) … 50
제5과 지혜 시편(욥기 28장)… 62
제6과 욥과 하느님의 대화 1(욥기 29-31장) … 72
제7과 엘리후의 담화(욥기 32-37장)… 82
제8과 욥과 하느님의 대화 2(욥기 38,1-42,6) … 92
제9과 욥기의 맺음말(욥기 42,7-17) … 102
코헬렛 입문 … 112
제10과 코헬렛의 머리말(코헬 1,1-11) … 120
제11과 코헬렛의 본문 1-허무와 바람(코헬 1,12-6,9) … 130
제12과 코헬렛의 본문 2-찾다와 알다(코헬 6,10-12,8) … 140
제13과 코헬렛의 맺음말(코헬 12,9-14) … 150
글쓴이 함원식
안동 교구 소속으로, 1999년에 사제품을 받았습니다. 2017년에는 프랑스 파리가톨릭대학교에서 논문 『욥기 안에서의 조화 혹은 불협화음』으로 성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 논문은 ‘대화적 접근’이라는 새로운 독서법을 사용한 것으로, 본서에도 적용된 방법입니다.
안동 교구 목성동, 영덕, 안계 성당을 거쳐 현재는 갈전 마티아 성당의 주임 사제로 계시면서, 안동 교구 성서 사도직 책임을 맡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