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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가져야 할 신앙의 기본 요소를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우리와 비교적 가까운 때에 우리 신앙의 모범이 되신 분들의 삶과 신앙을 알아보는 『마더 데레사를 만나요!』 ,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만나요!』 등을 통해 우리 어린이의 삶의 자세를 형성시켜 줍니다. 

『자비를 실천해요!』, 『십계명을 배워요!』, 『칠성사는 놀라운 은총이에요』, 『참행복 여덟 가지』, 

『천사는 내 친구』 등은 핵심 교리들을 성경과 삶을 연결시켜 잘 풀이해 줍니다. 

그리고 『대림시기, 예수님을 기다려요』, 『사순시기 예수님을 닮아가요』, 『성당의 거룩한 물건들』, 『미사를 드려요!』, 

『십자가의 길 기도를 드려요!』, 『묵주기도를 바쳐요!』 등은 전례를 통해 신앙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끌어 줍니다. 

이처럼 다양한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지루하지 않도록 이끌며 깊이 있게 안내해 줍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친절한 설명과, 아기자기한 그림, 그리고 다양한 활동으로 부모님, 친구들과 함께 배운다

가톨릭교회에서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어린이들이 신앙을 아름답게 가꾸어나가는 데에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하느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아야 하고, 그 사랑에 감사하며, 하느님을 찬미하기 위해 배워야 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저 말이나 글로써 전달하는 방식으로는 가르치는 데 한계가 있다. 배우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이 하느님의 사랑을 마음으로 느끼고 그 사랑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스스로 생각하도록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 ‘가톨릭 어린이 추천도서’ 시리즈는 친절한 설명과 아기자기한 그림, 그리고 직접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거리를 제공한다.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은 어린이들이 신자로서 가져야 할 하느님 사랑을 느끼고 그 사랑을 바탕으로 한 삶을 사는 신앙의 지혜를 쌓기에 충분하다.

그 분량도 모자라거나 넘치지 않아 아이들이 혼자 읽으며 책 안에 포함된 활동을 하기에도 어려움이 없고, 어른들이 아이들 곁에 앉아 함께 읽을 때에도 막힘이 없다. 이 ‘가톨릭 어린이 추천 도서’ 시리즈를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대화하듯 함께 읽기를 권한다. 신앙

의 기초가 다소 부족하거나 신앙 교육에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는 부모라도 이 책을 꼼꼼히 읽다 보면 그 주제의 핵심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자녀가 문제를 풀어가는 것을 지켜보고 그 주제로 자녀와 대화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일학교에서도 시기에 따라 주제에 맞게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어린이들의 주의를 집중시키기 위해 애쓰다 보면 교리 시간이 허무하게 지나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일종의 특강처럼 어린이들과 함께 읽고 대화한다면 더욱 알찬 교리 교육이 될 것이다.


신앙교리위원회 위원장 손희송 주교의 추천의 말씀

세상에는 이미 어린이를 위한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생활성서사가 소개하는 ‘가톨릭 어린이 추천 도서’ 시리즈는 조금 특별한 것 같습니다. 이 시리즈는 우리 어린이들이 가져야 할 신앙의 기본 요소를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우리와 비교적 가까운 때에 우리 신앙의 모범이 되신 분들의 삶과 신앙을 알아보는 『마더 데레사를 만나요!』 ,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만나요!』 등을 통해 우리 어린이의 삶의 자세를 형성시켜 줍니다. 『자비를 실천해요!』, 『십계명을 배워요!』, 『칠성사는 놀라운 은총이에요』, 『참행복 여

덟 가지』, 『천사는 내 친구』 등은 핵심 교리들을 성경과 삶을 연결시켜 잘 풀이해 줍니다. 그리고 『대림시기, 예수님을 기다려요』, 『사순시기 예수님을 닮아가요』, 『성당의 거룩한 물건들』, 『미사를 드려요!』, 『십자가의 길 기도를 드려요!』, 『묵주기도를 바쳐

요!』 등은 전례를 통해 신앙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끌어 줍니다. 이처럼 다양한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지루하지 않도록 이끌며 깊이 있게 안내해 줍니다. 때로는 우리 각자에게 하느님의 섭리를 체험할 기회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 기회는 개인적 체험

이 될 수도 있고,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동향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저는 지금 소개하는 ‘가톨릭 어린이 추천 도서’ 시리즈와 같은 양서의 등장 또한 하느님 섭리의 여러 모습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 책이 우리의 미래이자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있는 기회를 우리 어른들이 만들어 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천주교서울대교구 총대리,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신앙교리위원회 위원장 손희송 주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