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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선택 - <하늘의 지혜>


하늘의 지혜를 배우면...


팍팍한 시대와 삶의 한복판을 뚫고 갈 지혜가 절실히 필요한 이때, 구약성경의 지혜문학서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거기에는 세상에 두루 퍼진 옛사람의 지혜는 물론 천 년의 시간 동안 하느님에게서 배운 생명의 지혜가 가득합니다.

지혜문학의 전문가 모리스 질베 신부는 지혜문학서 다섯 권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면서 그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가르침이 무엇인지 일러 줍니다.

한여름의 쉼터에서 하늘의 지혜를 배우노라면, 문득 우리의 몸과 마음, 영을 씻기는 한 줄기 바람을 느낄 것입니다.   

우리 앞에 가로놓인 복잡다단한 문제들을 뚫고 갈 지혜가 절실히 필요한 이때,

세상에 두루 퍼진 옛사람의 지혜는 물론 천 년의 시간 동안 하느님에게서 배운 생명의 지혜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지혜문학의 전문가 모리스 질베 신부는 다섯 권의 지혜문학서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그것이 오늘날 우리들에게 주는 가르침이 무엇인지 일러 줍니다. 


구약성경의 지혜문학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러한 요청에 응답하고자, 본서는 지혜문학 각 권의 메시지를 분명하게 제시하고,

지금도 여전히 온전하게 참신한 그 책들의 가치를 뚜렷이 드러내고자한다.

본서는 지혜문학의 고유한 특징을 설명하고 중요한 본문을 분석하면서, 우리 시대 그리스도인을 위하여 각 작품이 지니는 의미와 현실성을 파악해 보려 한다.



지은이: 모리스 질베(Maurice Gilbert, S.J.) 

벨기에 출신의 예수회 사제로, 교황청립 성서대학에서 성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동 대학에서 구약성경 지혜문학 주석학 교수로 재임하였다.

예루살렘 성서연구소 소장, 평화의 노트르담 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였다. 지혜문학 특히 집회서와 지혜서 연구로 유명하다. 


옮긴이: 안소근 

성 도미니코 선교 수도회 수녀로 교황청립 성서대학에서 공부하고(성서학 박사) 현재 대전가톨릭대학교와 가톨릭교리신학원에서 성경을 가르치고 있다.

《시편》, 《이사야서》, 《아름다운 노래, 아가》, 《굽어 돌아가는 하느님의 길》을 썼고 여러 책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