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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맨 처음 부모에게서 하느님의 사랑과 신앙을 배웁니다!

국내 최초로 '마인드 맵'이라는 새로운 학습 방법을 어린이 첫영성체교리에 도입한 『신난다 첫영성체교리』는 1998년 출간된 이래 어린이들과 교리 교사들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그런데 현대에 드러난 여러 사회 문제가 가정에서 비롯됨을 인식하면서 교회 안에 가정 사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지게 되었고,
아이들의 첫영성체교리 역시 부모의 신앙적 동반으로 이루어지기를 권고하는 사목자들의 의향에 따라 부모교재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청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첫영성체교리 기간에 부모 재교육을 통해 온 가족이 신앙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제공하는 교리 교재'를 기획,출간하게 되었다.

『신난다 가정교리 - 첫영성체교리 부모 교재』의 특징 

1. 아이들의 첫영성체를 계기로 온 가족이 신앙으로 쇄신되는 가정교리를 지향.
2. 어린이 교재와 같은 주제로 되어 있어, 부모가 교리 재교육을 받으면서 아이의 교리에 직·간접적으로 동반하는 효과.
3. 가정에서의 워크북 활용 과정에서 가족 간 사랑과 친교 실천 도모.
4. 현장에서 가르치는 교리 교사들과 수도자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꼭 필요한 내용을 간결하고도 한눈에 쏙쏙 들어오는 방식으로 구성.
5. 마음을 여는 공감 대화법, 가족이 함께 하는 전례 예식 등을 부록에 수록.

※ 별책부록 '워크북'은 같이 동봉해 드립니다.

제1과 안녕하세요, 하느님! 

제2과 하느님을 만나요


제3과 하느님이 이 세상을 만드셨어요


제4과 세상을 이끄시는 하느님


제5과 예수님이 태어나셨어요


제6과 예수님 말씀을 들어보아요


제7과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부활하셨어요


제8과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제9과 우리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님


제10과 교회는 이런 곳이에요


제11과 은총의 샘인 성사


제12과 새로 태어나는 기쁨


제13과 예수님의 몸을 모셔요


제14과 다 함께 미사를 드려요


제15과 예수님과 화해해요


제16과 예수님의 사랑을 알려 줄래요

 

부록



가톨릭 신문 발행일 : 2012-03-11 [제2786호, 17면]

자녀 첫영성체 통해 부모 재교육 기회 제공

현대사회에 드러나는 수많은 사회문제들의 원인을 살펴보면, 많은 경우 그 뿌리를 가정에서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가정사목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돼왔고, 교회는 각 가정 안에서의 신앙교육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지원한다. 

생활성서사는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해 특별히 첫영성체 기간 동안 부모 재교육을 돕는 「신난다 가정교리 - 첫영성체 교리 부모 교재」를 펴냈다. 이 교재는 우선, 어린이 교재인 「신난다 첫영성체교리」와 같은 주제로 부모들이 각각의 교리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난다 첫영성체교리」는 국내 최초로 ‘마인드 맵’ 학습 방법을 어린이 첫영성체 교리에 도입한 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신난다 가정교리」는 각 과의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교리내용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몄으며, 구체적인 사랑과 친교를 일상생활 속에 적용하도록 하는 실천사항도 제시했다. 부록에는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발씻김 예식 등 다양한 예식안과, 성체조배 등의 기도도 담았다. 

아울러 생활성서사는 3월 한 달 동안 전국 각 교구별로 ‘신난다 첫영성체 교리 강좌’를 마련, 교리내용과 교재 활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한다.


평화 신문 2012. 02. 19발행 [1154호]

「신난다 가정교리」는 첫영성체 교리를 받는 자녀들의 '부모'를 위한 교재다.
 성당에서 진행하는 첫영성체 교리가 가정에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한 일선 사목자와 교리교사들 요청으로 제작된 것으로, 부모 역시 자녀의 신앙 동반자가 돼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첫영성체 교리교재 「신난다 첫영성체교리」와 맥을 같이 하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앙 대화를 나누며 교리를 더욱 깊이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가족이 함께하는 것을 고려해 가정의 소중함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 것이 특징이다.
 △제1과 하느님을 만나요 △제3과 하느님이 이 세상을 만드셨어요 △제5과 예수님이 태어나셨어요 △제7과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부활하셨어요 △제9과 우리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님 △제13과 예수님의 몸을 모셔요 등 모두 16과로 이뤄진 교리는 성경에 관한 지식과 영성을 함께 아우르며 일상의 삶에서 하느님 말씀이 뿌리내리도록 이끌어준다.
 책 구성은 시작기도, 성경 읽기, 나눔, 실천, 마침기도 순서로 돼 있고, 별도로 만들어진 '집에서도 신난다 워크북'을 통해 가족이 함께 성경 말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부록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발 씻김 예식 △십자가의 길 △성모의 밤 △성체조배 △화해의 시간 등을 실었다.
 주교회의 가정사목위원회 위원장 황철수(부산교구장) 주교는 추천사에서 "이 교재는 자녀의 첫영성체를 계기로 온 가족이 신앙으로 쇄신되는 가정교리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면서 "첫영성체 교리 기간이 온 가족이 하나되는 은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생활성서/1만 원)
 한편 생활성서사는 「신난다 가정교리」 출간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각 교구를 돌며 교재 활용 방안을 설명하는 강좌를 마련한다. 일정은 △2일 광주 남동성당 △4일 춘천교구청 △6일 서울 청담동성당 △9일 인천교구청 △13일 수원 권선동성당 △20일 대구 만촌1동성당, △23일 청주교구 연수원 △27일 부산교구청 푸른나무 교육관 △29일 대전 옥계동성당이다.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생활성서사 
박수정 기자 catherine@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