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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교회법의 본질을 밝히고 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회법은 단순한 정관이나 규칙이 아니며, 사람들을 영원한 신적 질서로 인도하는 도구요 장치이다. 또한 교회법은 하느님께 대한 진실하고도 살아 있는 신앙 안에서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변화해야 한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교회법을 짐이나 억압으로 생각하지 말고 이 '구원의 도구'를 잘 활용해야 할 것이며, 더 나아가 수동적인 법 준수자에 머물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러한 해석과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교회법에 대한 참된 인식을 바탕으로, 신학생,사제,신자들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친교의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생활하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을 줄 것이다.

 

서문
제1장 법 일반에 대한 기초 지식
제2장 교회법의 당위성
제3장 교회법 일반에 관한 기본 개념들
제4장 교회법의 역사
제5장 현행 교회법전의 기본
결론



글쓴이 이경상

가톨릭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사제로 서품되었다. 사당동 성당 보좌신부를 역임하였고(1988-1990), 로마 라테란대학교 법학부에서 교회법을 전공하였으며 (1990~1995), 1995년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영국 켄트의 성 안셀모 연구소에서 영성상담학을 수학하였고(1995~1996), 동대문 성당 주임신부(1996~1999), 방학동 성당 주임신부(1999~2001)를 거쳐, 현재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회법 교수 겸 가톨릭대학교 부속 병원 원목 사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