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스는 프롤레타리아 혁명으로 자본주의 체제를 전복하면 공산주의 자유로운 생산자들의 결사체가 도래할 것이라는 희망찬 ‘메세지’를 띄웠다.
그래서 지상에는 여러 공산주의 국가들이 생겨났다. 그러나 그 중에 어느 나라에서도 ‘프롤레타리아 혁명’으로 ‘자본주의 생산양식’을 전복한 경우는 없다.
그들 모두가 공산주의를 외쳤지만, 어느 공산주의 국가도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뛰어넘지 못했다. 맑스가 세상을 떠났다고 해서 맑스주의도 세상을 떠나간 것은 아니다. 맑스주의는 상황에 따라 다시 나타난다.


글쓴이 김춘호
1961-1963년 프랑스 Paris 가톨릭대학교에서 Licence en Theologie, Licence es Sciences Sociales
1979년 독일 Mainz 대학교에서 S.Tㅇ
1985-1999년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교수
1998-1999 신학대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