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축소가 가능합니다.

닫기


잠시나마 생의 고단함을 잊고 복닥대는 일상에서 벗어나 내 안의 나를 들여다보며 하느님을 만나고, 그래서 다시 가슴에 새로운 사랑을 새기는 과정이 피정이라면, 그 피정에서 만나는 영적 지도자의 역할은 참 중요할 것이다. 영적 지도자의 진솔한 한 마디 한 마디는 삶에 위안을 주고 다시금 잘 사고픈 바람을 간직하게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수년 동안 전국 신자들을 대상으로 피정을 지도해 온 강길웅 신부의 감동 어린 피정 강론을 글로 정리한 것이다. 배꼽잡는 해학과 따뜻한 삶의 가르침들이 감동으로 그려져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낭만에 초쳐먹는 소리"의 저자이기도 한 강길웅 신부의 이 책은 사랑사하는 사람은 사랑하지 않는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보고, 간절히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수고하고 기다려야 하며, 때론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는데, 안 되는데...'라고 우리의 가슴을 두드리게 하는 따끔한 일침들을 시원스레 던져 준다.
강길웅 신부의 명쾌한 삶의 철학과 신앙을 따라가며 잊고 있던 소중한 길들을 다시 찾게 되길 기대해 본다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져라와 같은 내용입니다.)



서문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져라"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잘못이 늘 제 앞에 있습니다"
보물 단지 세 개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왜 때려!"
만남의 은혜
기도의 즐거움



(소공동체의 영적성장을 위한 길잡이 2006년 7월호)
잠시나마 생의 고단함을 잊고 복닥대는 일상에서 벗어나 내 안의 나를 들여다보며 하느님을 만나고
다시 가슴에 새로운 사랑을 새기는 과정이 피정이라면, 그 피정에서 만나는 영적 지도자의 역할은 참으로 중요할 것입니다.
영적 지도자의 진솔한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삶에 큰 위안을 주고 다시금 잘 살아보겠다는 바람을 간직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수 년 동안 전국 신자들을 대상으로 피정을 지도해 온 l강길웅 신부님의 피정 강론을 글로 정리한 것입니다.
배꼽 잡게 하는 해학과 따뜻한 삶의 가르침들이 감동으로 그려져 화제가 되었던 "낭만에 초쳐먹는 소리"의 저자이기도 한
강 신부님은 이 책에서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하지 않는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간절히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수고하고 기다려야 하며, 때로는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는데, 안 되는데...`라고
우리의 가슴을 두드리게 하는 따끔한 일침들을 시원스레 던져 주고 있습니다.
그분의 명쾌한 삶의 철학과 신앙을 따라가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소중하고도 가치 있는 삶의 보물들을 다시 찾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가톨릭 신문 2006년 6월 18일)
오랫 동안 전국 신자들을 대상으로 피정을 지도해온 저자의 강론들을 글로 정리했다.
해학과 함께 따뜻한 삶의 가르침들로 정평이 나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하지 않는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본다는 교훈을 던져준다.

<평화신문 2006년 6월 25일 이창훈 기자>
글을 통해 피정지도나 특강을 통해 널리 알려진 60대 강길웅 신부가 낸 「사랑하는 만큼 기다리는 만큼」은
전국 신자들을 대상으로 피정을 지도하면서 준비한 강론들로 엮은 책이다.  
"사제로서 강론하는 시간보다 더 은혜로운 시간은 없다"는 강 신부는 주일 강론의 경우
금요일부터 원고를 준비하고 수정하고 해서 주일 교중미사 때쯤 되면 원고 전체를 달달 외울 정도가 된다고 한다.
그러나 피정 강론의 경우 긴 시간 동안 작업해서 초안을 잡은 후 계속된 수정 작업을 하는데
때로는 한 편 강론을 가지고 한달 내내 수정하기도 한다.  
「사랑하는 만큼 기다리는 만큼」은 이런 수정 작업을 거쳐 나온 피정 강론들을 모은 것이다.
이 책에는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져라`를 비롯해 `왜 때려!` `보물 단지 세 개` `만남의 은혜` 등 모두 8편의 피정 강론이 실려 있다.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져라`라는 제목의 카세트 테이프로 이미 보급된 것을 이번에 책으로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