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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그동안 발표한 논문들을 수정, 보완한 이 책은 교부들과 영성가들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관상의 수용 과정과 관상 개념의 발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교회와 기도의 스승들이 제시하는 사적 계시에 대한 분별의 기준을 알아봄으로써 사적 계시라는 영적 체험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바로잡고 교회가 전통적으로 권장하고 있는 ‘예수기도’의 방법을 정리하여 누구나 쉽게 관상 기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깨끗한(정화된) 마음으로, 깊은 침묵 가운데, 사랑하는 하느님 앞에 머무를(잠심) 줄 아는 이들에게 베풀어주시는 하느님의 무상적 선물인 관상기도(쉼)  속으로 빨려 들어가기를 원한다면 우선 빈들로 나가 주님께서 속삭이는 사랑을 마음으로  느껴야 하고(호세 2,16), 모든 것을 밖으로 몰아낸 뒤(묵상기도가 끝난 뒤) 그분과 단둘이(마태 9,25) 머무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기도한다는 것은 하느님을 바꾸어놓으려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과 열정적인 친교를 위해 자신이 바뀌려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본문 중에서



들어가는 말


제1장 철학과 성경
- 1.1. 그리스철학 
- 1.2. 성서적 의미 
- 1.3. 성경 해석

제2장 빛과 어둠의 신비신학 
- 2.1. 클레멘스와 오리게네스 
- 2.2. 무로부터의 창조 
- 2.3. 니사의 그레고리오 
- 2.4. 디오니시오 아레오파기타

제3장 중세기 신비신학 
- 3.1. 신비 신학자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