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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도를 통해 비로소 삶의 의미와 그 안에 있는 신비를 깨달을 수 있다. 또한 기도 중에 묵상하는 하느님의 말씀은 무한한 치유와 기쁨을 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숨쉬는 지금 바로 여기를 새롭게 만드는 위대한 힘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팔일 피정을 위한 묵상 안내서이다. 이냐시오의 [영신 수련]에 기초한 이 책은 예수회 신부인 저자 자신이 직접 이냐시오 피정에 참여하면서 기도하고 묵상한 바를 정리하여 모은 것이다. 이 책은 첫째 날부터 여덟째 날까지, 성서 안에 나타난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을 따라나서는 팔일 동안의 여정으로 꾸며져 있다. 하루하루 생생한 감동으로 찾아오는 저자의 묵상 글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과 위안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예수님과 만나는 시간이 지루하고 힘든 시간이 아니라, 연인처럼 기다려지고 헤어지기 싫은 즐겁고 기쁜 시간이 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머리말
■ 준비 묵상: 반드시 오실 예수
■ 첫째 날: 네 명의 신앙인
■ 둘째 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 셋째 날: 함께 있기 위해 초대받은 제자
■ 넷째 날: 예수의 선교
■ 다섯째 날: 하느님께 대한 전적인 봉헌에 대해
■ 여섯째 날: 목자의 사랑
■ 일곱째 날: 예수의 수난과 죽음
■ 여덟째 날: 부활 후 지금도 활동하고 계신 예수
■ 맺은 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 안에서
■ 옮기고 나서

 

글쓴이 우시오 유키오

우시오 유키오 신부는 1987년 예수회 사제포 서품을 받았으며, 현재 히로시마 학교에서 수학과 윤리를 가르치고 있다.


옮긴이 정구현

정구현 신부는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사무처장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