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리고에서 옹기를 만들어 파는 칼레드는 다리가 불편해서 제대로 걸을 수 없는 장애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일에 충실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사는 건강한 청년이었습니다. 어느 날 칼레드는 한 친구에게서 예루살렘에서 치유하고 계시는 예언자에 관한 얘기를 듣게 되고, 자신이 치유 받았을 때를 상상해봅니다. 가난했던 그는 어렵사리 예루살렘으로 가게 되지만 뜻하지 않게 중도에 그 여행을 포기하게 되는 일이 생깁니다. 그리고는 외딴 집 계단에 앉아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오랫동안 준비해온 칼레드의 여행은 이렇게 끝나게 되는 걸까요? 이 책은 아름답고 환상적인 그림으로, 칼레드가 예루살렘으로 가던 길에 겪은 신비한 일을 보여 줍니다. 짧지만 아름다운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