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축소가 가능합니다.

닫기


기쁜 일이나 슬픈 일, 혹은 어려운 일 등으로 누구의 집을 방문하여 기도를 드려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어떻게 기도해야 하나 하고 주저하게 됩니다. 물론 기도를 잘 바치는 사람도 있지만 어려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꼭 이렇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도를 이끄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내었습니다. “주님, 부족한 저희를 당신 추수의 일꾼으로 써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당신의 도구로 쓰일 수 있는 것은 저희의 능력 때문이 아니라 당신의 사랑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극한 염려와 배려로 함께하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희가 가는 곳마다 당신 평화를 전할 수 있게 해 주시고 당신 평화를 받아들인 이들 또한 당신의 사도가 되게 하소서. 성부의 사도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