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적절한 예화들을 모아 엮은 교리 예화집.
꼭 필요한 교리 내용을 가르치면서도 이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려는 교리 교사들의 고민을 덜어 주는 책이다.
전체 27과로 이루어진 이 책은 각 단원에서 알아두어야 할
기초적인 교리를 먼저 간단하게 설명한 뒤, 그 내용에 적합한 예화들을 제시해 준다.
그리고 단원 끝에는 교회와 관련된 유머들이 ‘웃음소리’로 덧붙어져 있다.
예비신자 교리 교육과 레지오 마리애 등의 단체 모임에서
훈화로도 이용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의 영적 독서용으로도 적합하다.
교리 예화집 ‘배꼽없는 사람은?’ -권상혁 엮음 「지루한 교리, 예화로 해결한다!」 현직 교리교사가 엮은 재미있고 유익한 교리 예화집 -「배꼽없는 사람은?」(생활성서/4000원)이 출간됐다. 서울 가락동본당에서 예비신자 교리를 담당하고 있는 권상혁씨가 엮은 이 책에는 「인간이 하느님을 찾는 이유」「성서」「구원의 기쁜 소식과 하늘나라의 표징들」 등이 예화와 함께 담겨 있다. 교리 시간을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알차게 진행하는 것은 교리교사들에게 주어진 숙제. 이 책은 명동성당과 가톨릭 성당에서 오랫동안 교리 교육을 해온 평신도 교리 교사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쉽게 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엮었다. 전체 27과로 구성된 이 책은 각 단원마다 먼저 그 단원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기초적인 교리를 먼저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단원의 순서는 다른 교리 교재를 사용한다고 해도 혼동되지 않도록 성호경부터 계시, 신경, 구세사, 성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가르침 등 일반적인 교리서와 유사하게 구며져 있다. 이렇게 상세히 교리를 설명한 다음에, 그 내용에 관련된 적절한 예화 100여개가 제시돼 있고, 단원 끝에는 교회와 관련된 유머들이 「웃음소리」로 덧붙여져 있다. 현재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매일미사」와 전례서 등을 편집하고 있는 저자는 「가톨릭 핵심 교리 상식」「얼마나 알고 계십니까」(예비신자 교리 교재), 「성숙한 신앙 생활을 위하여」(견진성사 교리교재)를 펴낸 바 있다. <가톨릭 신문> 1999. 12. 12
글쓴이 권상혁
경기도 평택에서 출생하여 평택고등학교와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을 졸업했다. 현재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매일미사>와 전례서 등을 편집하고 있으며 서울대교구 가락동 성당에서 예비신자 교리를 담당하고 있다. <가톨릭 핵심 교리 상식>,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예비신자 교리 교재), <성숙한 신앙 생활을 위하여>(견진성사 교리 교재)를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