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풍날을 기다리듯이, 하루하루 손꼽아 부활을 기다리는 어린이를 위한 사순절 교리 교재. 
어린이들에게 사순절은 어떤 시기일까요? 
수난, 죽음, 희생, 보속 등 어른들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런 단어들을 어린이들은 어떻게 이해할까요?
예수님의 고통과 수난을 멀게만 느끼듯이 그분의 부활도 먼 나라 이야기처럼만 생각하는 게 아닐까요? 
미국 구속주회가 운영하는 리구오리 출판사가 
어린이들의 사순절 신앙 교육을 위해 펴낸 이 책은 
일상 대화처럼 쉽게 설명한 교리, 다양한 작업, 
그리고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는 기도문 등으로 알차게 꾸며져 있습니다. 
돌다리를 하나하나 건너가듯이 이 책을 따라 사순절의 하루하루를 지내다 보면 
어느 덧 부활의 문턱에 도착해 있을 것입니다. 
역자 김명주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와 한국외대 대학원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하였고, 
현재 해성여자상업고등학교 영어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어린이 대림절 여행’ <저 별을 따라가요>의 역자이다. 

자, 출발합시다! 9 
사순절은 어디서 유래되었나요? 20 
사순절동안 꼭 지나가야 할 길 29 
사순절 여행을 위한 필수품들 47 
사순절 여행을 위한 필수품들 60 
연료를 보급하고 다시 출발! 74 
마지막 여정 92 
와, 도착했어요! 119 

마흔 밤 남았네 줄리 켈레멘 지음 김명주 옮김 미국 구속주회가 운영하는 리구오리 출판사가 어린이들의 사순절 신앙 교육을 위해 펴낸 이 책은 일상 대화처럼 쉽게 설명한 교리, 다양한 작업, 그리고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는 기도문 등으로 알차게 꾸며져 있다. 사순절의 하루하루를 뜻깊게 지내게 하여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을 기쁘게 맞이하도록 한다. <서울주보> 1999.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