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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을 향한 연어와 몸짓으로 날마다 새롭게 행복을 만들어 내는
김영수(아브라함 안동대학교 국문과) 교수의 기도 일기집.

우리에게 하루를 돌아보는 여유가 없다면, 스스로를 성찰할 시간이 없다면,
또 일상의 날들을 감사와 사랑으로 품지 못하고 이웃들을 통해 하느님의 소리를 듣지 못한다면
우리는 새로운 내일을 꿈꾸지 못할 것이다.
이 책은 기도를 하듯 잔잔하고 아름답게 자신을 성찰하는 74편의 일기문으로 엮어진 책이다.
책상머리에 "오늘이 마지막이다"라는 글귀를 붙여 놓고 사랑하는 일에 긴장을 늦추지 않는 것.
요일 마다 자신이 살아야 할 목표를 정해 꾸준히 실천해 가는 모습,
여행 중에 스쳐 지나가는 풍경 하나하나에서 하느님을 느끼는 것.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는 장애인과의 만남,
그런가 하면 늘 곁에 있는 가족에게 자신이 곡 필요한 사람으로 살고 있는 지 성찰하는 모습 등은
의미있는 하루하루를 살고자 하는 우리들에게 커다란 도움과 위안이 되어준다.
순간순간 감정들을 하느님이 올리는 기도로 승화시킨 <기도가 그리운 날에는>으로
이미 교회 내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김영수 씨는 이 책에서도 자신의 독특한 감성적 표현과
시어(詩語)를 사용하여 독자들을 새로운 영성 세계로 초대한다.

그러기에 독자들은 단순하면서도 운율이 있는 그의 글들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생동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될 것이다.



어떤 풍경 10 오늘이 마지막이다 12 호남평야의 초가을 14 전주 전동성당에서 16
나를 무엇으로 기억해 줄까 19 기다림에 대하여 22 비우면 채워진다는 진리 24
늙고 있다는 기쁨 26 너무 가벼운 삶 28 가난한 사람의 기도30
혼자 사는 두 할머니 33 잊지 않고 있을 때 35 성스러운 설렘 37
시간에서 영원으로 39 용서하며 용서받으며 42 빛나는 아픔 44
영혼의 사람 46 식탁에서 나누는 말 48 죽음을 생각하는 날 50
순례자의 꿈 52 짧은 만남, 긴 여운 55 신앙을 비웃지 말라 58
영혼의 깊은 곳 60 삶의 실제62 무엇을 기억하고 있는가 64
유골호인(有骨好人) 66 사랑한다는 것 69 고독이 사랑에 닿을 때 71
오늘의 나를 말할 줄 아는 74 이웃 되기 76 맑은 담론(談論) 78
하늘을 바라보노라면 80 나의 눈빛 82 쓸모가 있는가 84 창 마리아의 말 86
평화를 빕니다 88 이런 하루를 상상해 본다 91 목마름에서 얻어지는 것들 94
현재를 보시는 하느님이 좋다 96 똑똑함에 대하여 98 상실과 회복 99
천종사(千鍾寺) 103 성인이 되는 목표 106 현실과 이상의 만남108
나의 목소리는 111 다행한 일들 113 나를 깨우는 장애인들 115
어떤 사형수 117 깊고 맑은 영혼의 사람 119 작디작은 예수로 122
다시 만나고 싶다 124 기도 안에서 만나요126 수녀님에게 128
날마다 성탄, 날마다 부활 130 이런 경우들 132 집 앞을 지날 때 134
집과 가정의 차이 136 주인과 노예 138 내 안의 기적들 141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 144 벌거벗은 영혼이기를 146
미리 죽여 보는 일 148 허무가 아름다울 때151 탈바꿈 153
남을 축복하는 날 155 감사하는 날 157 십자가를 생각하는 날 159
용서하는 날 161 사랑하는 날 163 큰 희망에 젖는 날 165
서로가 소중하게 되는 법 167 마음이 착해야 170 사이 좋은 경쟁자 172 영혼의 자유 174



‘시문학을 통해 등단한 안동대학교 김영수(국어국문학과(교수의 기도 일기 모음. 저자는 스쳐 지나가는 평범한 시간들을 주님 안에서 푸르고 맑게 가꿔가기를 소망하며 ’오늘 하루도 당신을 향한 날로 만들고 싶다‘고 고백한다. <평화> 2000. 6. 18


글쓴이 김영수(金永銖·아브라함)

경북 선산 도개에서 <시문학(詩文學)>을 통해 등단했으며, 현재 안동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기도가 그리운 날에는> <순례자의 계절> <인간이 인간다울 때> <행복을 생각하는 당신> <아름다운 삶의 발견> <사랑하려거든 침묵하라><形象> <그대여 사랑한다는 것은><영원에 이르는 아픔들> <그대 영혼에 물어보라><시간과 영원의 사이> <고독과 사랑과 영원><새로운 상처를 위하여> <유럽여행에서의 사색> 등 다수의 시집과 수상집을 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