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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1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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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히데코 수녀가 빛의 세계를 체험하고 쓴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야기>의 속편으로,
전편을 읽은 독자들이 죽은 이들과 나눈 화해의 체험들을 모은 것이다.
죽음을 앞둔 이들은 한평생 살아가면서 받은 상처를 치유받기 원하며,
살아 있는 이들과 화해하기를 바란다.
이렇게 ‘화해의 시간’을 갖기 원하는 이유는 아직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할 사람들에게
삶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아름답게 꾸며 가도록 촉구하기 위함이다.
죽음이라는 거울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본 사람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보다 진지하게 살아갈 것을 다짐하게 되고,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역자 박태극씨는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현재 아시아 엠마우스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최경식씨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현재 미국에서 (주) 마리 마르셀을 경영하고 있다.
책머리에 · 5
어머니 다츠로부터 다츠지에게 · 13
켄의 선물 · 19
노인과 파동 · 34
자살한 어머니 · 42
나타난 아들 · 56
임종의 자리에 나타나신 두 분· 70
이세 만(灣) 태풍 때 죽은 언니 · 89
단풍이 반짝이는 도서관 뜰에서 · 96
자전거와 손자 · 105
모래 공포에 사로잡힌 소녀 · 120
실업가와 그의 어머니 · 135
온갖 잔재를 씻고 빛나는 인생 · 145
마음의 등불 · 158
바다를 건넌 만남 · 176
마음으로 맺어진 인연 · 186
저자 후기 · 202
역자 후기 · 206
저자 : 스즈키 히데코
성심회 소속 수도자로 일본 성심여자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국제커뮤니언학회 명예회장, 일본
성심여자대학교 그리스도교 문화연구소 연구원으로 있다. 우리말로 번역된 저서로 『사랑과 치유의 366일』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야기』 『가장
아름다운 화해 이야기』 『하느님은 인간을 어디로 이끄시는가』 『기다림 속에서 희망을 찾았습니다』 『행복을 발견하는 시간』 『상처주는 부모,
치유하는 부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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