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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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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오르지오 이야기 으뜸사랑 가톨릭출판사 이창우
      제오르지오 이야기 / 가톨릭출판사
      판매가 11,000원  할인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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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제오르지오 이야기
      저자, 출판사 이창우 / 으뜸사랑(가톨릭출판사)
      크기 180*180
      쪽수 112
      제품 구성
      출간일 2007-06-13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브랜드 가톨릭출판사
      고객평가 0건  ★★★★★ 0/5
      출판사 으뜸사랑(가톨릭출판사)
      글쓴이 이창우
      판형/규격 180*180
      페이지 112
      수량
      총 상품금액 9,900
      상품설명 상품후기 (0)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군인, 보이 스카우트, 남편 들의 수호성인



      제오르지오(Georgius, 나라에 따라서 게오르기우스, 게오르그, 게오르규, 게오르기, 조지 등으로 불림.)는 서양에서 매우 사랑받는 성인이다. 그는 영국, 포르투갈, 독일, 아라곤, 제노바, 베니스 등지의 수호성인이며, 군인, 보이 스카우트, 남편, 기사, 궁수 들의 수호성인이다.

      성화나 명화들 중에는 제오르지오를 그린 작품들이 많은데, 화가들은 대부분 그가 용과 싸우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하였다. 제오르지오에 대하여 6세기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매우 유명한데, 그것은 그가 어느 나라에서 용과 싸워서 그 나라의 공주를 구했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야코부스 데 보라지네(Jacobus de Voragine, 1230-1298)가 쓴 성인전 <황금 전설(Legenda Aurea; The Golden Legend)>에 기록되어 있다.



      제오르지오는 3세기 말 그리스도교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카파도키아 출신으로 로마 군대의 장교였으나 일찍 세상을 떠났다. 미망인이 된 제오르지오의 어머니는 자기 고향 팔레스티나의 리다로 돌아가 어린 아들을 키웠다. 이후 청년이 된 제오르지오는 아버지처럼 로마 군대에 들어가 훌륭한 군인이 되었고 마침내 뛰어난 장교가 되었다. 나중에는 로마의 군단 사령관을 거쳐 백작의 지위에까지 올랐고, 니코메디아에 주둔하면서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근위병이 되었다.



      303년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로마 제국 전체에 그리스도교 박해를 선포하고 제오르지오에게도 신자들을 잡아들이라고 명령했으나 제오르지오는 자신이 그리스도교 신자임을 밝히고 순교했다. 격노한 황제는 배신자를 사형에 처하라고 명령했고, 제오르지오는 모진 고문을 당한 후 303년 4월 23일 마침내 니코메디아의 방어벽 앞에서 참수형에 처해졌고 한다. 이후 제오르지오의 유해는 리다에 안장되었다고 전해진다.

      성 제오르지오가 어떤 이유로 영국의 수호성인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의 행적이 앵글로색슨어로 번역되었고, 노르만의 정복 이전에 성당들이 성인의 이름으로 봉헌되었다는 것만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흰 바탕에 붉은 십자가가 그려진 제오르지오 성인의 문장은 영국군의 군복과 국기가 되었다. 후에 십자군 전쟁을 거치면서 제오르지오 성인에 대한 공경은 더 널리 전파되었는데, 잉글랜드의 왕이었던 리처드 1세는 자신과 병사들을 성인의 보호에 의탁하였다. 이때부터 성 제오르지오는 군인들의 수호성인이 되었다.




      전설적인 영웅



      <황금 전설>에 따르면 기사 제오르지오가 어느 나라를 지나다가 한 여인을 만났는데, 그 여인은 용의 제물이 되기 위해 기다리는 중이었다. 그 나라는 계속 어린양을 용에게 제물로 바쳤는데, 양들이 바닥나자 사람을 제물로 바치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돌아가면서 딸들을 바치다가 마침내 공주의 순서가 된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들은 제오르지오는 공주와 함께 용을 기다리다가 용이 나타나자 십자가 모양을 만들어 보이며 용을 잡았다.



      제오르지오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는다면 용을 죽이겠다고 했고, 이에 왕과 백성들은 동의했다. 그리하여 제오르지오는 창으로 용을 찔러 죽였고 왕을 비롯해 1만 5천 명이 세례를 받았다. 성인은 왕국의 반을 주겠다는 왕의 제안을 거절하고, 하느님의 교회를 잘 돌보고 성직자들을 존경하며 가난한 사람들을 잘 돌보아 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그 나라를 떠났다.

      이 이야기에서 공주는 교회를 상징하고 용은 악마로 해석된다. ‘용과 싸우는 성 제오르지오’의 이야기는 화가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했다. 여러 화가들이 제오르지오 성인의 이러한 모습을 즐겨 다룬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이 책에 대하여



      그러나 이 책 <제오르지오 이야기>는 성인의 전기를 다룬 성인전은 아니다. 이 책에서는 제오르지오의 거룩한 일생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져 있지 않다. 그렇다고 영웅 이야기도 아니다. <황금 전설>에 나오는 영웅이자 성인인 제오르지오 전설을 토대로 한 작가 이창우의 창작 동화인 것이다.



      <황금 전설>의 제오르지오는 그리스도교의 전파를 위해 그곳 사람들과 흥정하는 여유 만만한 영웅이자 그리스도교의 전도사이다. 전설 속의 제오르지오는 그곳의 모든 사람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는다면 용을 죽이겠다고 한다. 하지만 <제오르지오 이야기> 속의 제오르지오는 그 누구도 봐 주는 사람이 없다. 그런 상황에서 제오르지오는 아무 조건 없이 한 생명을 위해, 그리고 그곳 사람들이 아무 두려움 없이 살 수 있게 하기 위해 사력을 다해 용과 싸우고 힘겹게 용을 제거한다.



      <황금 전설>에서 제오르지오 성인이 구한 사람은 그 나라의 공주이다. 하지만 <제오르지오 이야기>의 주인공은 가난한 노인의 딸이다. 이는 제오르지오가 여인을 구한 것이 한 치의 사심도 없음을 강조한 것이라 하겠다.



      <제오르지오 이야기>에서 그는 무예가 뛰어난 보통 사람으로, 그리스도교의 전파를 위한 흥정(?)마저 하지 않는, 오로지 생명에의 경외가 동기가 되어 그 일을 하는, 뜨거운 열정의 사람으로 그린다. 그리고 제오르지오의 무모할 정도의 용기는 사랑에서 나온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작가는 이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용기란 인간에 대한 사랑임을 역설한다.



      기사 제오르지오의 용기와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제오르지오는 아무런 두려움도 없는 사람일까요? 태어나면서부터 두려움이 없는 사람일 거라고요?



      저의 생각은 다릅니다. 기사 제오르지오도 평범한, 우리와 마찬가지로 두려움과 걱정이 많은 사람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두려움은 갖고 있지만, 우리의 기사 제오르지오는 삶에 대한 신념과 의지를 갖고 행동한 것입니다. 악을 물리치고 평화를 이루겠다는 의지에서 나온 열정이 있던 것이지요. 그 열정이 용기 있는 행동을 만들어 준 것입니다. 덤벙대는 듯한 제오르지오의 큰소리는 무모한 자신감이 아니라, 신념에 가득 찬 열정에서 나온 순수한 용기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뜨거운 열정을 보여 주고 행동하게 하는 신념과 의지는 어디서부터 오는 것일까요?

      바로 사랑입니다. 인간에 대한 사랑이지요.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일, 서로 인정하고 도울 수 있는 일, 이런 인간에 대한 사랑이 뜨거운 열정과 용기 있는 행동을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작은 울타리에서부터 전 세계의 평화를 이루기까지 사랑은 가장 위대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총, 칼, 대포에 비할 수가 없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두려움과 힘든 일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는 그 고통을 이겨 내며 살아갑니다. 그 순간 우리의 제오르지오를 떠올린다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에게는 평화와 사랑을 실천하는 신념이 있었고 항상 곁에 계시는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함께했던 것입니다. 제오르지오의 칼은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사용되었습니다. 제오르지오는 하느님께 피 묻은 칼에 대한 용서를 구합니다. 칼을 버리는 것, 그것이 진정한 평화일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용기이며 사랑일 것입니다. - 저자의 말

       



      그림의 특징



      이러한 작가의 생각은 그림에서도 잘 드러난다. 제오르지오를 그린 그림을 보면 일반적으로 이국적인 서양 성인이 가볍게 용을 처리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제오르지오나 말(다니엘)의 모습은 잘생긴 서양인이나 준마가 아니라 조금 못생긴 듯한 모습으로, 동양인인 우리 정서에 맞는 다. 그래서 제오르지오나 말이 우리 이웃이나 친구 같은 친숙한 느낌이 든다. 그러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용은 성화나 명화에서보다 훨씬 더 위협적이다. 그만큼 제오르지오를 영웅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지닌 보통 사람으로 그린 것이다.



      <제오르지오 이야기>는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 동화이지만 동시에 화가가 그린 그림책이기도 하다. 이창우 선생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레이아웃을 한 그림책인 것이다. 작가는 옛이야기에 적합한 레이아웃을 위해 일부러 4각형 박스 안에 맞추어 그림을 그리고 레이아웃을 하여 마치 영화를 감상하듯이 화면을 보고 넘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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