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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4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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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안에서 인간의 위치(인간적 동물 집단) / 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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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자연 안에서 인간의 위치(인간적 동물 집단)
      저자, 출판사 삐에르 떼이야르 드 샤르댕 / 분도
      크기
      쪽수 216
      제품 구성
      출간일 2006-03-24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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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분도
      글쓴이 삐에르 떼이야르 드 샤르댕
      페이지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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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상품금액 6,750
      상품설명 상품후기 (0)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떼이야르 드 샤르댕은 고생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자연과학자였습니다. 동시에 그는 사제로서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에 삶을 바친 신앙인이었습니다. 과학과 신앙, 근대 이후 계속 존쟁의 대상이 되어 온 이 둘 사이의 관계를, 이 예수회 사제는 자신의 온 존재와 정신 속에서 융화시키는 데 한 삶을 바쳤습니다. 이분의 눈에 이 두 분야은 같은 방향을 향해 가고 있기 때문에 종내에는 반드시 만나게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첨단의 과학과 기술이 지배하는 세상에 살면서 동시에 자신이 믿는 신앙에 대해서도 거기에 걸맞은 이해를 원하는 것은 오늘날 신앙인들의 당연한 요구입니다. 그것은 돌아가신 지 거의 반세기가 지난 지금 많은 사람들이 새삼스럽게 떼이야르 드 샤르댕 신부님을 길잡이로 삼고 싶어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과학의 발전으로 인간의 손에는 엄청남 능력이 쥐어져 있습니다. 이 능력을 사람이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이 아름다운 지구의 운명과 인간 스스로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할 만큼 책임 또한 무겁습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가 150억 년의 사간을 두고 흘러온 우주의 움직임을 배경으로 하여, 그 안에서 생명의 바다라 할 이 지구와 생명체들의 꼭지점에 서서, 자유와 반성의 능력을 가지고, 어떤 의미에서 우주진화의 운전대를 잡고 있는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며, 삶의 의미를 생각하는 것은 가장 인간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옮긴이 이병호 주교

      1. 우주 안에서 생명의 위치와 의미-똬리틀기를 하고 있는 세계 2. 생명권의 확산과 유인원의 분리 3. 인간의 출현, 혹은 반성의 단계 4. 정신권의 형성: 확산의 사회화-문명화와 개인화 5. 정신권의 형성: 압축의 사회화-전체화와 인격화

      <평화신문 2006. 6.13 이창훈 기자> 고생물학자이자 지질학자. 북경원인을 발굴함으로써 20세기 고고인류학 분야에 획기적 업적을 이룩한 예수회 사제. 과학적 진화론을 신학에 도입한 예언자적 신학자. 프랑스 떼이야르 드 샤르댕(1881~1955) 신부에게 붙어 다니는 이름들이다.  「자연 안에서 인간의 위치」는 진화론적 세계에서 중심을 차지하는 인간을 인간발생학 측면에서 천착하고 있는 작품이다. 진화론적 세계관에서 사람은 동물 세계에서 하나의 "종"(種)에 불과하지만 그러나 기가 막히게 놀라운 생물학적 특성들을 지니고 있는 존재다. 샤르댕 신부는 진화의 상승작용을 통해 출현한 인간은 "생명이 진화하는 과정에서 갈 수 있는 한계에까지 간 형국", 다시 말해 "우리의 경험 영역에서는 우주적 재료가 변화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한, 가장 완성된 모양, 더 갈 수 없이 성공한 형태"라고 본다.  이 책은 샤르댕 신부 자신의 개인적 묵상과 사색을 통해 바로 이 과정을 추적하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온전한 의미에서 사람은 단지 육체적 구조만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온전한 의미의 사람을 이야기하려면 사람 특유의 현상인 "생각"(思考)도 같이 고려돼야만 한다.  이런 전이해를 바탕으로 이 책을 읽어 나간다면 떼이야르 드 샤르댕 신부의 진화론적 인간 이해와 그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좀더 깊이 성찰할 수 있다. 이해하기가 결코 쉽지 않은 샤르댕 신부의 작품을 우리 독자들을 위해 공들여 번역한 이병호(전주교구장) 주교의 노력도 돋보인다.  "우리가 150억년의 시간을 두고 흘러온 우주의 움직임을 배경으로 하여, 그 안에서 생명의 바다라 할 이 지구와 생명체들의 꼭지점에 서서, 자유와 반성의 능력을 가지고, 어떤 의미에서 우주 진화의 운전대를 잡고 있는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며, 삶의 의미를 생각하는 것은 가장 인간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옮긴이 말 중에서) 가톨릭 신문 2006.5.14 인간, 우주진화의 꼭지점에 서다 과학과 신앙은 결국 하나의 길에서 만나 인간은 세계와 우주의 장엄한 변화 방향 우리들은 종종 결코 양립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지녀야 하는 운명을 갖고 있는 듯하다. 사랑과 미움이 함께 뒤섞인 애증(愛憎)이라는 감정이 그러하고, 선과 악의 양면성을 동시에 보이는 우리 자신의 모습이 그러하며 육체와 정신이 오묘하게 조화로운 인간 존재가 또한 그러하다. 근대 이후 인간 이성이 신앙과 부닥치는 것처럼 보이면서 두드러진, 과학과 신앙의 관계 역시 그러한 눈으로 볼 수 있다. 지금까지도 마찬가지이지만 ‘과학’은 자주 ‘신앙’과 배치되는 것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해왔다. 바로 여기서 우리는 고생물학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자연과학자 샤르댕 신부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그는 누구도 그 과학적 지식의 권위에 이견을 달지 못하는 석학이면서,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에 삶을 바친 신앙인이다. 자신의 존재와 정신 속에서 이 예수회 소속 사제는 과학과 신앙의 관계를 조화롭게 융화시키는데 평생을 바침으로써, 그 둘이 결코 맞서는 것이 아니라 종내는 하나의 길로 들어서 조우하게 됨을 일러주고 있다. 최근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가 옮겨 펴낸 〈자연 안에서 인간의 위치〉는 ‘사람이 무엇인가’를 성찰하는 데 있어서 과학과 신앙이 함께 가는 길을 보여주는 책이다. 사실 샤르댕 신부의 사상 중에서 그 자연과학적 바탕을 가장 체계적으로 제시하는 저서는 〈인간 현상〉이다. 문제는 〈인간 현상〉이 읽기가 그리 만만치 않다는 것. 그래서 초심자에게는 〈인간 현상〉보다는 〈자연 안에서 인간의 위치〉를 먼저 권한다. 샤르댕 신부가 일러두기에서 말하듯, 이 책의 목적은 “사람이란 살아 있는 것(생명체)의 연장이자 꽃이라는 관점에서, 우리 눈에 드러나는 ‘현상’ 그대로를 분명히 함으로써, 자연 속에서 차지하는 그 위치를 확정해보자는 것”이다. 우주, 그리고 우주의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인간이 도대체 어떤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가를 이해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샤르댕 신부는 이러한 탐색과 규명의 결론을 이미 책의 앞에서 일러두고 있다. 곧 사람은 “물질적 ‘복잡화’와 정신적 ‘내면화’를 향해 점점 더 빨리 달리고 있는 우주 진화의 꼭지점을 대표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완성된 세계의 부동의 중심이라는 생각은 이미 깨졌지만, 역시 인간은 세계와 우주, 그리고 그 장엄한 변화의 방향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이다. 책의 말미에서 샤르댕 신부에게서 과학자보다는 철학자의 풍모를 짙게 느끼게 된다. 하지만 그것은 과학의 궁극에 설 때 결국 도달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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