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꽃”으로 불리는 예수 아기의 성녀 데레사(1873~1897)의 생애와 영성을 권위있는 자료들에 근거하여 면밀하고 흥미롭게 쓴 전기. 이 전기를 통해 24세의 나이에 결핵으로 죽어간 한 신비스런 젊은 수녀의 심오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 성녀에 관한 이 전기는 오직 권위있는 자료들에 근거하여 면밀하게 집필되었다. 이 전기에는 어떠한 감상도 섞여 있지 않다. 여기서는 침상에서 임종의 고통에 시달리며 "저는 오직 단순함만을 사랑합니다. 저는 겉꾸밈에는 혐오감을 느낍니다"라고 말하는 데레사에게 충실하고자 했다. 데레사는 당시의 성인전들에 대해서 이렇게 거부감을 드러냈다: "있음직하지도 않은 일이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일들에 대해선 말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저는 상상으로가 아니라 사실 그대로의 그들의 생애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성녀 데레사의 이 말에 귀를 기울임이 마땅한 일이라 하겠다. 독자들은 이 적나라한 전기를 읽으면서 24세의 나이에 결핵으로 죽어 간 한 신비로운 젋은 수녀의 심오한 진실과 마주하게 될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추천의 말 머리말 제1부: 알랑손 (1873-1877) 제2부: 뷔손네 (1877-1888) 제1장: 국민학교 입학까지 제2장: 베네딕도 수녀원 경영학교 제3장: 내 생애의 가장 멋진 시절 제3부: 가르멜(1888-1897) 제1장: 지원자 제2장: 수련자 제3장: 사막에 숨어서 제4장: 성숙, 새 원장 아네스 수녀 제5장" 꽃을 피우다 제6장: 어둔 밤 ... 사명의 발견 제7장: 병, 수난, 죽음 사후의 명성, 영광의 선풍 마르땡 가와 게랭 가의 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