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가장 위대한 말,
가장 강하지만 가장 따뜻한 말 한 마디를 고르라면
그것은 당연히 ‘어머니’라는 말이 아닐까요.
그러나 단지 아기를 낳는다는 것만으로는 참다운 어머니가 되었다고 하지 못할 것입니다.
어머니로서 바른 심성과 인격을 갖출 때
비로소 한 여성은 어머니로서 완성된 삶을 살게 되고,
아기도 그 어머니에게서 좋은 영향을 받아 자라게 됩니다.
<생활성서사>와 영국의 돌링 킨더스리사(DK)가 공동으로 제작한 이 책은
이미 어머니가 되신 분, 그리고 이제 곧 어머니가 되실 분들에게
이런 모성의 고귀함을 깨닫게 해줍니다. 이 책에는 어머니로서 갖춰야 할 품성과 자질,
소명과 관련된 유명인들의 주옥 같은 명언과 성서 구절들이
오귀스트 르누아르, 메리 케세트, 베르테 모리소 등 언제 보아도 감동을 안겨 주는
불후의 명화들과 함께 전면 컬러로 실려 있습니다.
작품을 감상하며 명언들을 한 구절씩 마음에 새길 때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어머니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받은 일인지,
또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어머니로서의 소명을 완수하는 것인지 깨닫게 됩니다.
아기를 가진 아내에게,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과 봉사로 살아 온 어머니에게,
그리고 현명한 어머니로서 이 세상을 살아가길 바라는 딸에게
이 책은 더없이 소중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이 책에 수록된 명화
- 메리 케세트, <어머니의 보살핌> 외 9점
- 한스 티체, <마사리 부인과 딸>
- 도로테아 샤프, <잠자는 아기> 외 5점
- 호아킨 이 바스티다 소롤라, <바다의 아이들> 외 1점
- 페르디난드 게오르그, <창가에 선 젊은 농부의 부인과 세 아이들>
- 가예타노 치에리치, <아기에게 밥 먹이기>
- 세이모어 조셉 가이, <아는 것이 힘이다>
- 알베르토 브리비에스카, <자선>
- 오귀스트 르누아르, <어린이의 오후> 외 1점
- 페테르 크르이외르, <예술가들의 파티>
- 에밀 클라우스, <플랑드르에서>
- 에밀 카니아르트, <노 저으러 가기>
- 조지 스미스, <미래에 대한 명상>
- 움베르토 보치오니, <책 읽는 여인>
- 베르타 베그만, <실내에 있는 어머니와 딸>
- F. W. 부르디용, <축제의 모자>
- 베르테 모리소, <부지발 정원의 여인과 어린이>
- 발렌틴 A. 세로프, <타우리스의 이피제니아> 외 2점
- 빌헬름 함머쇠, <바느질하는 여인>
- 월터 랭글리, <죽음의 날은 은총의 날>
- 한스 헤이에르달, <창가에서>
- 빅토르 르콩트, <개인 시간>
- 크누트 에크발, <수업 시간>
- 조지 클로젠, <기도하는 시골 소녀들>
- 루돌프 하우스라이트너 폰 게멜데, <가정>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을 위하여 7
소중한 선물 9
어머니의 소명 23
넘치는 환희 37
하늘빛 순간들 53
명상의 시간 67
영원한 유산 81
나의 명상록 94
출처 96